부럽습니다~
박효신 공연 저도 한번 가고 싶은데...
청주에는 공연이 많지 않을 뿐더러,
승환님까지 외면한
저주받은 도시이다보니...^^
--------------------- [원본 메세지] ---------------------
음악..공연..
이 모든건 전 환님이 아니면 그저,,음 열씸히 하는군,,그 정도의 생각을 갖구 살았답니다...
그런 제 생각을 뒤집어 놓은 멋진 음악인,,,
박효신,,,
누군가 올려주신 후기를 보구 그냥 한번 가볼까하는 마음에서 갔는데..
공연에 목말라 있던 제게 단비와 같은 즐거움을 줬답니다..
젊음을 느낄수 있었구여..
멋진 춤 솜씨...재치있는 말솜씨..그리구 무엇보다는 음반보다 더 잘부르던 노래였습니다..
누군가도 제 후기를 보구 이런 좋은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공연장을 다녀올때마다 느끼는 마음이지만 음악의 힘이란건 정말루 놀랍습니다...
아...우리의 공장장님이 더 그리워지는군여...
다음달에 있을 토이공연때까지 조금만 참아볼랍니당...^ ^(꼭 나오시길 기도하며.....)
....
....
....
전북식구덜,,물놀이번개는 한마디루 <먹구죽은 xx가 때깔두 좋타,,어서먹세..>였습다...
여벌의 옷을 안가지구 간 유치는 차안에서 비닐을 깔구 왔지만 그래두 흐뭇한 번개 였습니다...
늘 웃음을 자아내게하는 우리의 든든한 1기 마담님 이셨던 <midnight>님..
머리에 나랑 같은 아픔( ^ ^ )을 호소하셨던 2기 마담님이셨던 <쵸코파이>님..
교통사고루 물리치료를 받는 와중에두 꿋꿋이 참석해주신 우리의3기 마담님,,<젊은이*>님..
1시간이나 달려와야하는 군산에서 과묵한 친구분( *******)과 함께와주신 <서리>님..
깜찍한 유머와 표정으루 우리를 신나게해주는 <진숙이>..
싸이버부부인 제 오랜 친구 사이에서 탄생시킨 (이상하게 생각하심 안돼여,,^ ^)ducksun2님,,
모두덜,,행복한 하루였으리라 믿으며,,물놀이는 정말루 체력소모가 큰 모양입니다..
실실 눈이 감기려하네여/////
전주식구덜,,모두 편안한 잠자리에 드시구여..좋은 꿈꾸시구여..
행복하시구여....
이 사 늙 식구들 모두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