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운 1월입니다 ㄷㄷㄷ; 이렇게 춥고 나가기 귀찮고 집에 머물게 될경우 주로 하는게
아무래도 Tv시청이나 영화감상이겠죠? 요즘은 또 쉽게 신작영화들을 IPTV나 인터넷을 통해
받아볼수있으니 편안하게 내집 안방에서 또 이렇게 추울땐 또 달달한 로맨스 한편생각나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 포스팅의 영화는 작년 12월 한달도 안된 '캐치미'라는 영화입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 생긴 '킹박스'라는곳에서 다운받아서 보았는데요 신규사이트라 제휴도 별로없고
쉽고 편하게 많은자료들을 받아볼수있으니 시간되실때 한번씩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
10년 전 첫사랑, 완벽한 프로파일러 vs 전설의 대도로 만나다!
‘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 하지만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김아중 분). 그녀는 완전범죄로 정평이 난 전설적인 대도다. 호태는 우연히 뺑소니 차량의 주인을 찾던 중 진숙의 소재를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간다. 거기까진 좋았다.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의 장난인가. 윤진숙은 다름아닌 10년 전 헤어졌던 이호태의 첫사랑이 아닌가.
‘이숙자’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호태의 첫사랑 윤진숙. 10년 전 달콤한 키스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그녀. 그런데 다시 만난 그녀는, 이름부터 시작해 하나 둘 밝혀지는 숨겨진 비밀까지 호태는 점차 궁지에 몰리게 된다. 무면허 뺑소니는 그렇다 치고 조선 청화백자에 영국황실 다이아몬드까지 훔친 장본인이 바로 윤진숙이었던 것이다.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그와 훔치는 게 직업인 그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된다!
<네이버 영화정보>중에서..
극중 호태(주원)은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엘리트중에 엘리트 프로파일러로 나옵니다.
그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완벽한 추론으로 범인을 검거하기 직전에 그 범인을 누군가가 뺑소니를 치고
도망을 가게됩니다.
극이 진행되다보면 후반부에 회사장면이 나오지만 호태는 지고지순한 순정파로 나옵니다.
첫사랑을 찾기위해 경찰이 된것만 봐도 이남자가 세상에 흔치않은 순정파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극으로 돌아가 그렇게 항상 자신의 추론대로 범인을 쉽게 검거해왔던 호태는 보기좋게 자신의 추론을
빗나가게 한 인물을 찾아나서게 되고 우연히 찾아낸 그 범인의 정체가 자신의 지고지순했던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이였던 것이였고, 그녀의 이름역시 과거에 자신의 첫사랑이였던 이름과
다른이름으로 살고있었던걸 알게됩니다.
어찌되었건 호태는 첫사랑만을 위해 경찰이 되고 살아왔던 순정파인터라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감정을
조절하지못하고 그녀를 보호해주기위해 신분을 막론하고 자신의 집에서 보호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한집에 살면서 알콩달콩 로맨스도 나오고 둘은 사랑을 키워가게 됩니다.
하지만 첫사랑 윤진숙의 정체는 괴도루팡에 버금가는 희대의 대도였던것이죠.
서로가 모든사실을 알고 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위험한 동거는 계속해서 시작되고,
과거 진숙이 100일에 만나기로한 장소에 나가지못하게 된 속사정이라던지 그로 인해
호태가 경찰이 된 과정들이 과거회상장면을 통해 나오게됩니다.
또한 그만큼 서로가 마음을 확인한 후에는 호태는 경찰의 동선이나 동태등을 미리 진숙이에게
알려주고 진숙이는 호태에게 도둑기술(?)을 가르치는등 거의 공범에 가깝게 행동을 하게되죠~
(뭐 영화니깐 가능한얘기지만..로맨틱코미디자나요..^^;)
위험한 둘의 동거의 결말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이영화의 재미요소중 하나는 많은 카메오들의 등장인데요 영화 요소요소마다 등장하여
큰웃음을 주는 이들의 활약도 주의깊에 보시면 재밌는 감상되실것 같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영화에서만 가능한 소재지만 그만큼 영화이기때문에 즐길수있고 재밌게 볼수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이 부분을 얼마나 잘 녹여내는야일텐데..설정이나 그저
맹목적으로 하는듯한 이해할수없는 호태의 행동들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첫사랑이고 아무리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해도 자신의 신분을 망각할 정도로 그렇게 큰고민없이
취하는행동들이 아무리 영화라곤 하나 특별한 계기도 없이 그런다는건 쉽사리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렇지만 이제는 편하게 집에서도 볼수있게끔 인터넷에 많이 풀렸고 쉽게 다운로드하여 볼수 있으니
가볍게 볼만한 킬링타임 영화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요번에 새로 오픈한 '킹박스' 라는곳을 이용해서 다운받았습니다.
신규사이트라 아직 제휴가 아닌것도 많고 종합컨텐츠몰형식이라 단순 다운로드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거 같습니다. 영화 '캐치미' 포함 한번씩 시간되실때 방문하셔서 좋은자료 많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