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는 현 시대는 혼란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기술들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인지 혼란스러워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 있다. 바로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다.
하우절은 "중요한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 경제 원리, 그리고 삶의 지혜를
탐구한다. 그의 주장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첫째, 인간 본성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욕망, 두려움, 탐욕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은 역사적으로 반복
되어 나타나며, 이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나 사회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예를 들어, 투자자들이 불안감에 휩싸여 주식을 매도하는 현상은 인간의 공포심이라는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둘째, 기본적인 경제 원칙은 항상 유효하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위험과 수익의 상관관계 등과 같은 경제원칙
은 시대를 초월하여 경제 활동의 기반을 이룬다. 이를 이해하면 더 효율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셋째, 인류가 축적해 온 삶의 지혜는 현대에도 유용하다. 인간관계, 자기 관리, 도덕적 판단과 관련된 오랜
지혜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예컨데,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강조한 중용의 미덕은 현대 사회에서도 균형 잡힌 삶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
넷째,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원리로 돌아가야 한다. 하우절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때, 근본적인 원리로 돌아가 문제를 단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자면 기업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윤 추구라는 기업의 본질적인
목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은 통찰은 우리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미래를 예측하기보다 준비하라: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변하지 않는 원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있다. 인간의 본성과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설계하면, 어떤 변화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다.
2.근본적인 가치를 잊지 마라: 급변하는 기술과 사회 속에서 우리는 쉽게 물질적인 성공이나 명예에 집착
하게 된다. 하지만 하우절은 인간관계, 건강, 행복과 같은 근본적인 가치를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3.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불변의
법칙'은 우리에게 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험난한 바다에서 뱃사람에게 나침반이 필요하듯, 우리는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통해 혼란스러운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그의 책은 인생의 나침반으로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
한다면, 그의 말대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은 미국의 저명한 경제 및 경영 칼럼니스트다. 복잡한 경제 현상을 인간의
심리와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스토리텔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인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의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돈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Money)'
은 투자와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댓글 Champs-élysées / Wolkenfrei
볼켄프레이(Wolkenfrei )는 독일의 3인조 밴드다. 1999년 Marc Fischer밴드라는 이름으로 결성해 2011년 Wolkenfrei로
개명했다. 2016년 리드 싱어 Vanessa Mai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해체됐다.Champs-élysée는 2014년 발표된 곡으로
빠른 리듬과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https://youtu.be/vQ4UVMoQv1o
PLAY
누구나
태어 나서는
죽음을 맞는다
불변의 진리,
자라고 성장하고
노화되는거 도
만고 불변의 진리,
식욕 물욕 탐욕 도
사는 동안에
욕심을 부리다가
간다는거~
모두 변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혼란스러워 갈피를 못잡을때 이런 것들이
어느 순간 깨달음을 줄 수 있습니다.
다 인생처음이라서
늘 실수에 모자람 투성이라
한번 경험뒤에서야
아하.. 하고 느끼는 1인입니다.
수현아님뿐 아니라 모두들 마찬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니 감기조심하세요...
인간의 불변 법칙
70평생 살아 봤는데 1내로남불 2시기질투 3허황된 욕심탐욕 4 남 잘되는것 못보고 5사촌이 땅사면 배아프고
6갑자기 부자되면 술 도박 여자 사치 허영 향락에 빠지고 7벼슬감투자리 높아지면 오만 거만 교만 떨고 아랫거들 사람취급 안하고 8인성인격은 형편 없는데 글좀 쓴다고 은근히 과시욕 인기욕 허세욕에 도취 되어 잘난척하고
9사적 모임행사에서 명예봉사직 완장차고 시커먼 본색 드러내고 사리사욕 채우고10성공출세하면 올챙이 시절 잊어버리고 안하무인되고 11부모님께 효도하지않고 재산에 눈독 드리고
12나이 먹으면 생각짧고 속도좁고 똥고집만 세지고 인색하고 버럭화잘내고 남험담 잘하고 전혀관심 없는 정치애기 꺼내고 핏대 세우고 입에 거품물고 열받고 껄껄껄 이상입니다
12가지 모두 인간의 본성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품은 누르고 다듬어야할 것들입니다.
문제가 터졌을때 어디에 해당하는지 따져보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제 독서 목록에 또 추가해야 하나요.ㅎ
못 읽어낸 책들이 쌓여갑니다.
그럼에도 비온 뒤님의 글은 지나칠 수
없기에..
인간의 본성.
단순함으로 돌아가라.
바쁜 아침시간에 짧게라도 새겨봅니다.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한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이분의 또 다른 책 돈의 심리학도 괜찬습니다.
감사합니다. 커쇼님.
네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