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길은 27일 현재에도 '무한도전' 측과 논의를 하고 있는데, 하차가 확정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제작진과 동료 연예인들이 촬영 일자까지 미루며 설득을 계속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도 또 다른 피해를 주는 상황이기 때문.
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길도 결국 이들의 끈질긴 설득과 따뜻한 배려에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쌍 측은 아직 하차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제작진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태에서 또 한번 확실히 하차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프로그램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다.
첫댓글 개리는 어찌될지
그래 나가지마라
아싸 나가지마요 길
강제복귀
다시 돌아올꺼같음 돌아와요 길 ㅠㅠ
길도 그렇지만 개리좀.......광수 다음가는 존재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