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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플레이일기 (연재스샷) 스크랩 심즈3플레이 고 오드리의 우아한 인생 - 3.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얼랄롤랄랄 추천 0 조회 246 11.07.20 09: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회에 첫 출근을 했던 오드리입니다.

리버뷰에서 TV 여배우로써의 첫 출근!

같이 들어가 보질 못하니 어땠는지 알 수 없지만 무난하게 잘 해낸 모양이네요

 

 

 

 

 

 

퇴근 후, 집에 바로 돌아가지 않고 잠시 들를 곳이 있습니다

 

 

 

 

 

 

아침에 받았던 기회카드!

오드리의 전기를 썼다네요 그래서 사인회에 참석하랍니다

거 참 귀신같네요 리버뷰에 왔다는건 어찌 알았는지...

그 파파라치 할머니가 일을 잘 하시나 봐요

 

 

 

 

 

 

차를 타고 어서 서점으로 갑시다

 

 

 

 

 

 

 

 

 

 

와 보상을 3000 시몰레온 씩이나 주네요

꽤 짭짤합니다

 

 

 

 

 

이왕 서점을 들린 김에 책이나 쇼핑해야지 하고 둘러보던 중에

'오드리를 위한 유니콘' 이라는 책이 있네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판타지 소설이라는데 오드리가 유니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쯤 되려나..?

 

 

밤도 늦었고, 허기도 많이 떨어진지라

밖에서 식사를 시키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오드리를 이사시키면서

작게 지어준 리버뷰 선술집입니다.

 

간단한 식사를 위해..고고고!

 

 

 

 

 

 

들어서자 로사리오 돈(저 남자 돈 맞죠?)과 어떤 여자분이 춤을 추고 계시네요

음.....근데 여러분 돈 말고 뭔가 익숙한 분 하나 더 있지 않은가요?

 

 

 

 

 

 

잘 생각해 보세요.....

 

 

 

 

 

 

바로 이 분!!

1회 때 예민한 오드리 사진 찍어서 화나게 했었던 그 파파라치..

제가 그날 플레이를 날려먹어서 저장을 못했더니

NPC 심이라 파파라치에서 바텐더로 전직을 시켜줬나 보네요

 

여기서 만나니 당황스럽습니다

 

 

 

 

 

 

눈빛을 외면하며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네요

 

 

 

 

 

 

오드리도 멍하니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하지만 기억이 날리 있겠습니까

 

 

 

 

 

 

배가 고프니 밥부터 드십시다

 

 

 

 

 

 

온 김에 게임도 한 판 하고 가십시다

오드리가 웃는 걸 오랫만에 본 듯 싶네요

 

비록 시골스런 작은 선술집이지만 리버뷰에 단 하나뿐인 술집이므로

오드리는 싫더라도 이 곳에 정을 붙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버뷰에 사는 동안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없을테니까요

 

 

 

 

 

 

 

다음날 아침,

오드리는 일어나자 마자 조깅을 나갑니다

나무가 많은게 공기가 아주 좋겠어요

하긴 도로에 차도 없고 큰 건물도 별로 없으니 공기하나는 정말 끝내줄듯..

 

 

 

 

 

 

 

배경 그래픽 옵션을 최하로 낮춰놨더니 저렇게 뿌옇게 안개가...

원래 이런건가요?

아침인데도 아침 같지가 않아요

 

 

 

 

 

 

 

 

한편 오드리는 승진하고싶다는 소망을 띄웠습니다

 

 

 

 

 

 

 

상사와 친해지면 성과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외출에 초대하기를 해봤습니다.

 

 

 

 

 

아 예...

 

 

 

비록 오늘 상사와 친해지진 못했지만

 

 

 

 

 

이렇게 여유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디카프 소이 엑스트라 폼 카라멜 마키아토도 마셔 주고요

정말 저렇게 시켜 드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승진시켜 준다기에 시나리오도 좀 읽어 보고

 

 

 

 

 

 

도둑 역할을 맡았나요?

촬영하러 고고고!

 

조금은 단조로운 생활이지만 이대로 승진을 하고 리버뷰에 적응하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그렇게 오래 오래 살았답니다

 

이렇게 끝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오드리에게

리버뷰에 이사온 것보다 더 큰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어떤 시련이냐구요?

 

일단 오드리의 성격에 대해 살펴볼까요

몇개는 예상 하셨을 수도 있어요

 

오드리는 불평쟁이에요

그녀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거에요

 

 

하루 빨리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드라마틱함은 그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었을거에요

 

 

자신에 대해 말하는것을 좋아하고

럭셔리한것들만 가지고 싶어하죠

 

그리고...

 

아이를 싫어합니다.

 

 

감이 조금 잡히시나요??

오드리가 풀 다음 과제는 무엇일지!

 

 

 

 

 

 

 

 

 

 

 

 

 

 

 

 

 

 

 

 

 

미안 오드리...

주사위는 던져졌어

 

 

 

 

 

 

 

일단 바구니에 담겨있던 아이를 안아듭니다.

 

 

 

 

 

 

이름은 벨수 고

쉽게 흥분하는 천재네요

 

 

 

 

 

 

일단 목이 타는지 집사 아저씨가 만들어 놓은 음료수를

벌컥 벌컥 들이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벨수

스킨톤과 머리를 바꿔줬어요

 

 

 

 

 

 

제일 먼저 띄우는 소망이

배변 훈련 시키기....

무엇보다 똥을 아무데나 쌀까봐 그게 걱정됐나봐요

강아지도 아니고..

 

 

 

 

 

싫어도 어쩔 수 없어..미안

 

 

 

 

 

 

그래도 애기를 내팽겨지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막 화내고 거들떠도 안 볼까봐 걱정했었거든요

벨수를 재우는 모습은 꽤 다정해 보입니다

 

 

 

 

 

 

애꿎은 샤워기에 화풀이를...?

 

 

 

 

 

 

오늘따라 리버뷰가 아름다워 보이는 밤이네요

 

 

 

 

 

벨수는 아무것도 모른채 천진난만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오드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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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0 10:45

    첫댓글 삼즈는 퀘스트(?) 같은 것이 굉장히 다양하네요 아이입양하기라는 과제도 있군요 ㅎㅎ 유아도
    바구니에 담겨오네요 너무 귀여워용 ㅎㅎ 선술집에서 한 게임은 처음봐요 삼즈는 별개
    다있군요 여심이 배우직업이라그런지 더 배우같아보여요 분위기있어요 재미있게잘봤어요!

  • 작성자 11.07.21 03:00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근데 아이 입양하기는 다른 기회카드처럼 오는게 아니라 직접 입양 신청을 해야해요
    그래서 제가 임의대로(?) 입양신청을 한거예요 ㅋㅋ 심 괴롭히기죠 머...ㅋㅋㅋㅋㅋ

  • 11.07.20 1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드리에게는 매일매일이 스펙타클(?)한 사건의 연속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1.07.20 18:20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11.07.20 20:21

    뭔가 새로운 컨셉이랄까 재밌네요 ㅋㅋㅋ 다음편도 기대 ㅎㅎ
    근데 닉네임이 재밌으신듯 ㅎㅎ

  • 11.07.20 23:52

    3화 어딨징 했는데 여기있었군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담화 기대할게용 ㅋㅋ

  • 11.07.21 03:03

    스토리가 탄탄한 느낌이네요ㅋㅋㅋㅋㅋ 담편 기대할께요ㅋㅋ

  • 11.07.21 21:30

    ㅋㅋㅋㅋ 오드리를위한유니콘 혹시 사인회책아닐까요?......저의상상이였습니다!ㅋㅋ재미있어요!다음화기다릴게용

  • 11.07.28 09:46

    오드리 점점 여배우 다워서 아름답네요 저 할머니 파파라치 또만나다니ㅋㅋㅋㅋ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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