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의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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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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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새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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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이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
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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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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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닐는지.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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