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285m 작지만 나름 오름도 있고 멋진 바위도 있는 나름 아기자기 하고 볼거리도 있어서 가성비 좋은산 이며
개인적으로는 내가 3년간 뺑이치고
군생활 했던 추억이 깃든 산이며 특히 설악산을 조망 하면서 오를수 있어서 그점 또한 좋은점 이라 할수있다
새벽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무심코
바라본 창밖 풍경이 멋지다
색깔이 참 곱디 고와 자꾸만 바라 보게한다
안개가 끼면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우리 고향에선 이 감을 수수같은 점이 있다고 해서 수수감 이라 한다
마타리
핑크님
수경님
한 오분쯤 오르면 보이는 말안장바위 내 눈에는 신선대 낙타바위와 흡사해 보인다
설악산이 보인다
신선대에서 보는것과는 또 다른 조망이다
덩바위
덩밟은 여인?
오늘 함산한 수경님
항상 느끼는 숨은 산행 고수
30분쯤 오르니 정상
그래도 산은산 산행할때 가장 힘든 구간인 30분이 걸리니 엄살 조금 부려서 힘들다
소나무가 멋진 곳에는 백배킹 하기 딱 좋은 잘 정비된 장소가 있다
설악산 이 날 유혹한다
울산바위 목우재 화채봉 대청 숙자바위
노적봉 황철봉 미시령등 수많은 봉우리들 ~
기다려라 설악아 내가 금방 가마~
망초
쑥부쟁이
내려가는데 황소비단그물버섯(솔버섯)
이 지천이다
솔체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슬픈꽃
산박하
돌이 흐르는강(주상절리)
화산 활동으로 생긴 암괴류 지역으로
돌이 강처럼 흐르는듯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다
오던길로 빽해서 우틀하고 다시 좌틀 해야 하는데 내려올때 머리바위 이정표가 있는 길을 누군가가 막아 놓아서 아무 생각없이 선두를 따라 좌틀해서 하산 아닌 하산을 하고 알바 아닌 알바를 한다
농장을 따라 진행하다 산행 길을 다시 찾아 300미터를 올라 선두와 만난다
거북바위
머리바위
추상화 같은 얼굴바위는 누가 일부러 조각한 작품 같이 신기롭다
거북바위
핑크님
주먹바위 위에서
다시 거북바위에서 바위놀이
그리고 이젠 하산 이다
모처럼 여유로운 산행 이어선지 산행이 모자라서 인지 바로 우측으로 꺽어서 버스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운봉리를 한참 지나 야촌리 까지 진행 하였는데 다행 인건 야촌리 까지 안전부장님이 우릴 픽업 하시러 오셔서
송지호 해변에 있는 서낭바위로 향한다
해파랑길47코스를 트레킹 하다보면 만나는 서낭바위 화강암 틈사이에 모래성분인 규장질암이 합해져서 형성 되었는데 파도에 침식 되어 이런 멋진 모양이 만들어 졌다고한다
이거이 복어
이건 복어바위 내눈엔 고바우 바위
그래도 시간이 남는데 이젠 어딜가지?
구절초
버베나 (버들마 편초)
꽃말은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백일홍
맨드라미
아스타(과꽃)
백합
안젤로니아
꽃말은 여인의 향기
마가목
인제 용대리 꽃 박람회에 들러 멋진 꽃들을 실컷 보고도 시간이 남는 진짜 놀망쉴망한 하루 알바도 두번이나 해서 알바비도 두둑한 즐건 하루였다
오늘도 안전 산행함에 감사 드리며 다음 산행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