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어렵게 재시를 빼고 파키스탄으로 단기선교를 갔습니다. 1학
년때부터 계속해서 혼자 상상해보곤 했던 선한 사마리아 병원을 가보았
습니다. 상상해보지 않았던 사막의 마을도 가보았습니다 . 힘들어서 설
사를 쫙~쫙~하고 , 난생처음 링거주사를 맞고 뻗은 단기선교였습니다.
40여명의 지체들이 함께 갔습니다. 한명한명 모두 깊이 눈물로 기도했습
니다., 몸져 누웠습니다, 기쁨의 찬양을 불렀습니다. 예수를 전했습니
다.그리고 엄청난 기쁨과 감사를 가슴에 가득안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
다.
지난 9개월여간 주님주신 은혜가 컸기에 단기선교갔던 지체들은 2주에
한번씩 모여 파키스탄을 품고 기도했었습니다.
지난 6월 이동진료하며 교회를 세우는데 필요한 재정이 40만원이 필요
하다는 메일을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용돈을 쪼개서 보낼수 있
었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때를 기다렸습다..........
..
마침내 때가 되어 11월 15일 단기선교 갔던 지체들이 힘을 모아 일일찻
집을 열기로 했습니다.
후원까페의 꿈은 세가지입니다.
(1) 파키스탄에 교회를 세우는 것
(2) 단기팀 내에 파키스탄을 위해 기도하는 것
(3) 아가페지체들에게 파키스탄을 알리고 함께 파키스탄을 위해 중보하
는 것.
일시 : 11월 15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장소 : 충정로 아현 성결교회 에끌레시아
티켓을 판매합니다. 순장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도전할때 거침없이 지갑
을 열어주십시오~^^
카페 게시글
생활 나누기
파키스탄 후원까페 - (1) 꿈
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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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03.10.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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