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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신없이 회사에 도착한 성국은 주영을 놀려대던 장난꾸러기가 아닌
냉철한 회사 상사로 돌아와 서류가방 하나를 손에 든채로 안으로 들어섰다.
그가 회사 안으로 들어서자 직원들은 하나같이 그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인사를 건네고
성국은 주영에 의해 삐뚤하게 매어진 자신의 넥타이를 손으로 매만지며
그들의 인사를 하나하나 받아주며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다.
성국이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던 비서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사장님 방금 김현성씨라는 분께서 휴대폰이 안된다며 연락 주셨습니다."
"현성이?"
성국이 외투를 벗어 건네며 물어왔다.
그러자 비서는 성국의 외투를 받아 옷걸이에 걸어두며 입을 열었다.
"네 연락 부탁한다는 메모 남기셨습니다."
"다른 특별한 연락은 없었지?"
"네."
"알았어. 나가봐."
"네."
비서가 나가고 성국은 자리에 앉아 바로 폰을 꺼내든다.
주영과 바꾸어 버린 폰.
성국은 조용히 웃으며 번호를 입력하고는 Send버튼을 누른다.
정신없는 컬러링이 이어지고 현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보세요]
"나다."
[누구세요?]
"민성국."
[민성국 너 이자식!! 폰 바꿨어?]
"아니 내 애인꺼야."
[애인? 임마. 또 어떤 여자야?]
"안그래도 오늘 너희들한테 정식으로 소개할테니까. 저녁에 시간 비워둬."
[그래. 얼굴은 예쁘고?]
"예뻐."
[몸매는?]
"예술 그 자체."
성국은 그 말을 해놓고도 스스로가 우스운지 살짝 미간을 찌푸려 본다.
"그런데 나한테 연락했었다며?"
[아.. 윤선이가 너한테 또 연락하나 싶어서]
"윤선이? 서윤선?""
[그래. 천하의 민성국 예전 여자친구이자. 한국에선 알아주는 아나운서. 서윤선.]
"걔가 왜? 유학 간거 아냐?"
[유학가기는 갔는데 적응 못하고 몇일전에 돌아왔대...너 한테 연락없었어?]
성국은 순간 주영이 자신을 때리며 했던 말이 떠올랐다.
윤선이란 여자가 누구냐며 질투를 해오던 주영.
성국은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다.
"훗...연락이 오긴 온 것 같다. 하지만 한번 정떨어진 여잔 관심없어."
[어련하시겠어. 그럼 오늘 너의 예쁘고 예술적 몸매를 가진 애인님 소개시켜 주는거냐?]
"그래. 그러니까 보연이랑 서진이 불러라 이 형님이 오늘 쏜다고."
[오케이. 오늘 민사장님 긁어 먹어야 겠군]
"어. 야 전화 들어온다. 끊어."
[오냐]
뚝.
성국은 또 한번 Send 버튼을 누르며 전화를 받는다.
"누구세요?"
[누구세요가 뭐예요? 여보세요지.]
주영이였다.
그녀의 목소리에 성국은 바로 표정이 변하며 목소리가 달라졌다.
"누구세요든 여보세요든 내가 벌써 보고 싶나?"
[잔소리 하지 말구 오늘 어디가는 거예요?]
"몰라."
[모르긴...그러지 말구 가르쳐 줘요. 알아야 준비를 하죠.]
"호박이 줄 긋는다고 수박되나? 그냥 최대한 봐줄수 있을 정도로만 하고 있어."
[아. 진짜.]
"왜 또 화를 내고 그러나?"
[몰라요. 끊어요.]
"싫어."
[끊어요.]
"싫어."
[싫으면 내가 끊으면 되지.]
"뭐??"
뚝...
항상 그렇듯 오늘도 주영에 의해 일방적으로 끊어져 버린 전화.
허탈하게 주영과의 전화가 끊어져 버리자 성국은 뭔가 아쉬운 듯 문자를 보내기 시작한다.
앞에 없으니 보고 싶고 품에 없으니 허전한 주영에 의해
그는 여전히 초조해 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내 친구들 만날거야. 이쁘게 하고 있어]
그렇게 성국이 문자를 보내자..
바로 답문이 날라왔다.
[안꾸며도 이뻐]
주영의 문자에 성국은 피식 웃으며 다시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따대고 반말?]
.......
[문자에 대고 반말]
.......
[토 다는 건가?]
.......
[토 다는 거다.]
.......
[갑자기 왜 이러나?]
.......
[원래 이랬다]
.......
[얼굴 못생겼다고 시위하는 건가?]
.......
[시위하는 거다. 나보다 못생긴 민성국씨야]
.......
[뭐라고 했나?]
.......
[두번 말 안한다]
.......
[자꾸 그러면 안사귀어 준다.]
성국이 그렇게 문자를 보내자 한참동안 답문자가 오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도착한 주영의 문자.
[..........미안해요♡]
그렇게 문자를 통한 사랑싸움이 일단락 되었다.
##
째깍째깍..
시계바늘은 어느새 6시에 머물러 있었다.
주영은 방금 회사에서 출발했다는 성국의 전화를 받고 손거울 하나를 꺼내본다.
그의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서 너무 오랜만에 한 화장.
평소엔 립글로즈도 귀찮아서 바르지 않았던 그녀인 탓에
너무 오랜만에 한 화장이 어색하기만 했다.
주영은 도저히 안되겠는지 화장실 세면대로 가서 애써 한 화장을 씻어버린다.
차라리 맨 얼굴이 더 나았고 더 편한 탓이였다.
주영은 파우더만 살짝 바른채 정리를 하고는 그를 기다렸다.
시간은 6시 20분..
시간 하나는 칼같이 지키는 그가 20분 후에 도착한다고 했기에
주영은 시간을 확인하고는 가게를 나와 가게문을 닫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시계를 바라보는데..그때 성국의 차가 주영의 옆에 세워졌다.
"못생긴 성인 아가씨. 어서 타."
"치. 알았어요."
주영이 차에 오르자 성국은 진지한 시선으로 주영의 온몸을 훑어보기 시작한다.
하얀 재킷에 회색 주름치마를 받쳐 입은 주영.
평소엔 하지도 않았던 작은 보석이 박힌 귀걸이를 한 그녀는
머리를 반묶음 한채로 수줍게 그를 흘겼다.
그러자 성국은 평소와는 다른 주영이 예뻐보이는지 시선을 뗄수 없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주영의 볼을 쭈욱 잡아당기며 입을 열었다.
"왜 째려보나? 얼굴은 못생겨가지고.."
"치....으앗. 어딜 만져요?"
계속 주영을 훑어 내리다 그녀의 다리가 신경쓰였는지
성국이 스타킹을 쭈욱 잡아 당기며 입을 열었다.
"이건 왠 쫄쫄인가?"
"스타킹이잖아요."
"무슨 스타킹이 그물이 하나도 없어?"
"진짜 응큼해요...그냥 천 스타킹이니까 그렇죠."
성국은 조용히 웃으며 주영의 머리를 부비적 거렸다.
"훗...그물 달린 스타킹 신고 왔으면 죽을뻔 했어. 알았나?"
"알았어요...."
성국은 그 말을 끝으로 차를 몰기 시작했다.
성국이 차를 몰기 시작하자 주영은 그의 옆에서 시디를 뒤적이다가 음악을 틀어보는데..
잔잔한 발라드의 선율이 그녀의 귓가를 편안하게 했지만
그녀의 맘은 왠지 모르게 걱정스럽기만 했다.
드디어 현성 소유의 소주방 [투유] 앞에 도착하고..
차에서 내린 성국은 옆에서 따라 걷고 있는 주영의 손을 잡아준다.
추운지 주영의 코끝이 어느새 루돌푸 코인 것 마냥 변해 있었다.
성국은 주영의 짧은 치마가 눈에 거슬린 듯 빨개진 그녀의 코를 만지작 거리며 입을 열었다.
"차에선 몰랐는데 치마가 너무 짧군..."
"원래 이래요."
"앞으로 그런 치마는 나랑 데이트 할때만 입어. 알았나?"
".................."
주영이 살짝 흘기며 고개를 끄덕이자 성국은 한번 품에 안았다가 놓아준다.
"그리고 말을 막하는 친구도 있어. 너무 신경쓰지마. 그것도 알았나?"
"알았어요."
"그럼 들어가지."
성국은 주영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그가 안으로 들어서자 현성이 그를 반기며 주영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어? 그런데 언제 한번 본 것 같은데...."
"전에 데리고 왔던 여자야."
"아....."
현성이 기억이 난다는 얼굴로 주영의 온몸을 훑어 내리자
성국은 굳어진 얼굴로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며 속삭였다.
"어딜 쳐다봐?"
"훗. 얼굴은 예쁜데 몸매가 예술은 아니다."
현성이 작게 말을 내뱉자 성국은 조용히 웃어버렸다.
눈에 콩깍지가 씌인건지.. 아무리 그래도 그에겐 예쁘기만 했다.
주영이 멋쩍은지 현성에게 눈인사를 하고 성국의 손을 붙잡자
성국은 저쪽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보연과 서진에게로 시선을 주며 그녀를 데리고 갔다.
"안녕하세요."
"네 "
주영이 다가가자 안경을 쓴 남자 하나가 일어서서 악수를 건넨다.
하지만 주영이 손을 내밀기도 전에 성국이 먼저 그의 손을 잡아버리는데..
"이런식으로 스킨쉽하려 하면 곤란하지."
여자를 사귐에 있어 성국의 질투심이 어느 정도 인지 잘 아는 탓에
안경 쓴 남자는 웃어버렸다. 그의 이름은 하서진.
공부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 의대 재학시절 에도 톱을 유지했던 그는
지금 보연과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다.
물론 성국과 보연이 사귀게 되기까지 다리가 되어준 녀석이였다.
서진은 조용히 웃으며 주영의 앞에서 거친 말을 내뱉었다.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거침이 풍겨지는 남자였다.
"민성국. 아주 애를 키워라 애를..."
"하서진. 닥쳐라"
"원죠교제 하냐? 너무 어린거 아냐?"
서진의 거침없는 말에 옆에 있던 보연이 그의 옆구리를 찌르며 주영에게 입을 열었다.
"주영씨 이해해요. 이자식이 원래 이래요"
"네..."
표현하지 못했지만 서진의 말에 주영은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원죠 교제라? 너무 어리다? 안그래도 성국보다 키가 작아 컴플렉스인데
그의 단도직입적인 말에 주영은 괜히 시무룩해 졌다.
그러자 성국이 주영의 어깨를 한손으로 감싸 안아 서진을 소개했다.
"하서진이라고 고등학교때 현성이랑 셋이서 친했어.
지금은 보연이랑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닥터야.
말은 저렇게 해도 친해지면 좋은 녀석이야."
"아....네.."
"보연이는 알지?"
"네."
"그럼 다들 앉자. 현성아. 술은 니가 알아서 가지고 오고 콜라 하나."
"콜라는 또 뭐냐?"
"주영이 술 못해."
"못하는게 어딨어?"
"술먹으면 이상하게 변해서 안돼!! 아얏"
성국의 말에 주영은 얼굴이 붉어지며 성국의 옆구리를 꼬집어 버린다.
그러자 성국은 보연과 서진의 시선을 피해 무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는
그녀의 두손을 자신의 한손으로 잡아버린다.
성국에 의해 주영의 두볼이 퉁하게 부어오르자 성국이 작게 속삭였다.
"성인 아가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폭력성이 짙어. 자꾸 왜 그러냐?"
"몰라요."
주영이 자리에 앉자 성국 역시 그 옆에 자리를 잡고 앉으며
자신의 외투를 벗어 주영의 다리를 덮었다.
성국의 행동에 주영은 입술을 내밀며 못마땅함을 표시해보지만..
성국은 그녀의 입술을 손으로 집어 넣어 버렸다.
"어디서. 다른 놈들 많은데 입술을 내미나?"
"...................."
"어머. 성국오빠 아니예요?"
그때 성국의 맞은편에서 낯선 여성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답꼬리를 달아주다 보니..민성국씨의 말투에 대한 꼬리가 많더군요.
웃기다. 귀엽다. 애늙은이 같다. 권위적이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 같다. 등등.
민성국씨가 주영이 앞에서만 약간 말투가 변하죠?
13년전 그 일때문에 민성국씨는 은근히 주영양에게 꼬마 컴플렉스가 있어요.
그래서 주영이 앞에서는 더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어하는 거고..
그게 자신도 모르게 말투로 표현되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 앞에선 어쩔수 없는 응큼한 꼬마가 되어버리지만요 ㅎ
그럼 오늘도 이상(--)(__)
은성살앙 님 오늘도 재미나게 봐주셨군요 ㅎ감사하구요. 바빠도 하루에 한편씩은 올리려고 하고 있으니 좀 더 지켜봐주세요 ㅎ^^ 오늘도 꼬릿말 잘 받아가요.
향날개님 극중 윤선이 끼어들 것 같네요. 제가 좀 사악한 작가라;;; 하지만 여린면도 조금은 있는 작가라 그리 많이 아프게 하지는 않을테니 걱정 붙들어 매시고..ㅎㅎ 좀 더 지켜봐주세요.
카이____ 님 하하 이제 거의 윤선양에게 시선 집중 ㅎㅎ 윤선양이 무슨 일을 어떻게 꾸미게 될지..좀 더 지켜봐주세요. 너무 아프게는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또 항상 변하는게 제 맘인지라...
이거 보다가 중간에 급한일생겨서 못봤거든요. 궁금해 미치는줄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보네요ㅠ 감동감동 ㅋㅋ 전 드라마든 소설이든 악역이 있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윤선양의 출현이 기대되요 ㅋㅋ
그여자=_=윤선씨같군요. 아니면 옛날에사귀었던 여자든가요.. 아무튼 악역의 역활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민규인가?(이름을 잘 못기억해서ㅠㅠ)그 선배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구요.ㅎㅎ
성국이 대단해요
[김매다]님 하하 설레임으로 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예요/[가루빛향]님 질투심 많은 성국이가은근히 귀엽다니깐요 ㅎㅎㅎ/[소설은옥]님 하하 벌써 담편 보셨겠지요? ㅎ 너무 꼬릿말이 늦어져 민망하다능/[한돌이~]님 처음 보는 분이시군요 ㅎ 반가워요^^/[헬멧]님 항상 재미있게 봐주시는 님 ㅎㅎ 역시 감사합니다.
[레몬맛소주]님 하하 저도 얼릉 그 유치한 짓좀 해보고 싶어요 ㅠㅠ/[Aqua Marine]님 오오오 우리 민성국씨를 매일 생각해주시다니..민성국씨가 부끄러워 할거 같아요 ㅎ/[Cry Lilith]님 네네 제 맘이 그런거죠 ㅎㅎ 제 맘을 꿰뚫고 계시능군요 ㅎㅎ/[행녀야]님 하하 사악한 작가도 그런거 막막 즐겨요 ㅎ
[ㄹ ㅔ몬]님 하하 담편 벌써 보셨겠죠? 답꼬리를 늦게 달아드리다 보니 민망하다능;;/[고놈 참-]님 빙고고고고!!! 담편 보셨겠지요?ㅎㅎ/[뽀뽀,♡]님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 처음 보는 분이시죠?ㅎㅎ 반가워요/[슬픈날의하늘은]님 하하 성국군 복제해서 친구분들께도 다 나눠드릴테니..너무 싸우지 마세요 ㅎㅎ
[유리구두y]님 하하 성국군이 귀엽게 가고 있죠...그래도 요즘은 좀 남자다워 지고 있다능;;/[아윤아。]님 네네 열심히 쓰도록 할게요./[푼수수니]님 귀여운 커플 보기 좋지요? 윤선이란 여자 ㅎㅎ맘에 계속 걸리실겁니다 ㅎㅎ/[∑여쁜겅쥬√]님 벌써 담편 보셨죠? ㅎ 너무 꼬리가 늦어져 민망해요./
[사랑해봐]님 계속 기대해주세요. 담편 벌써 보셨죠?ㅎ /[깡다사랑해]님 하하 제가 좀 사악해서 그래요.ㅎ 3학년 반배정이 맘에 안드시겠어요 ㅎ 제가 고쓰리때 그랬는데;;;친한 친구들 다 떨어지고 ㅎㅎ 그래도 생활하다 보니 다 적응이 되더라구요 ㅎ 님 힘내세요/[뭉게구름-]님 준규는 또 등장할 예정이랍니다.기대해요
[어딘가s2]님 하하 다들 반배정이 맘에 안드시능군요 ㅎㅎ 그래도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니..금새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실수 있을겁니다. 너무 의기소침 하지 마시고 ㅎㅎ 아자아자아자!!!!/[こごメ♬]님 성격이 너무 낙천적이라;;;사악 모드를 쓸때가 가장 힘들다능;; 지켜봐주세요.
[윤지랍니다]님 하하 점점 부족해지는 소설인데 재미나게 봐주시고 ㅎ 감사해요./[사랑전쟁]님 드디어 악녀 출현이랍니다. ㅎ 하지만 너무 악하지는 않을겁니다 ㅎ 제가 악한 류를 좋아하지 않거등요 ㅎ/[소설사랑현주]님 하하 님의 칭찬에 입이 찢어져 버린 작가랍니다. 문자내용 좋게 봐주셨군요 ㅎㅎ오늘도 땡쓰입니다.
[박홍실]님 그 여자는 누구일까요? 담편을 보시면 아신답니다 ㅎㅎ 벌써 보셨겠죠?/[알쏭이달쏭이]님 윤선이 칭구가 등장한답니다. 하하 너무 오랜만에 달아드리는 꼬릿말이라..다 가르쳐 줘버린다능;;/[ⓛady˙˚♡]님 담편 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ㅎ 재미있게 봐주셨겠죠?ㅎ
[V유키노V]님 그럼요 당근 문제가 생기겠지요 ㅎㅎ저 사악한 작가랍니다 /[신화를사랑해]님 하하하 꼬일거 같은데 어쩐답니까?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써클낀고양이★]님 하하 저 역시 악녀 개입은 싫은데;;;어쩌다 보니..ㅎㅎ 감사/[경준인성♥]님 하하 님도 갈등을 싫어하시능 군요 ㅎ 저 역시 싫답니다.ㅠ
[SBEN]님 하하 질리지 않으시다니..다행입니다 ㅎ 아아 그리고 전에 썼던 소설도 봐주신다구요??ㅎ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기분은 좋다능;;ㅎ 항상 감사한거 아시져? /[☆엉아☆]님 하하 갈등 생길거 같은데 어쩐답니까? ㅎㅎ 좀 더 지켜봐주세요./[별이좋아]님 네네 윤선양 등장 하였답니다 ㅎ
[온리Dong元♬]님 생각보다 사악모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ㅎㅎ 저 역시 사악하긴 하지만..아주 사악하지는 못하는 터라;;ㅎㅎ 항상 흐지부지한 사악으로 끝낭다능;;ㅎ 지켜봐주세요/[뽑뽀하고튀어ㅛ]님 준규군은 나중에 다시 등장할거 같아요. ㅎ 그리고 벌써 담편 봐주셨으니 아시겠죠? ㅎ 윤선양 점점 사악해져요
[꼬무신]님 하하 성국군 대단하죠??????질투심이..그리고 여자도 많고 ㅎㅎ 대단한 남자 민성국이랍니다.
누구일까요 ? 그래도 여자한테는 매너 굿인 성국군 ㅋㅋ
으흐흐,11 진ㅈ자, 질투심이 하늘을ㅈ지르네요,ㅋ 귀엽습니다요,ㅎㅂㅎ 악녀의겨l략이시작되겠군요,ㅋㅋ
이여자는 서윤인가 머시긴가 하는 여자 아녀요 +_+~ 내 예감은 100%들어맞다우 +_+
그러게요 키키 성국 ㅋㅋㅋ 귀여워죽겟엉 ♡
아 내이름도 윤선인데 ㅡㅡ 꼭 나쁜여자로 나오는건 뭐냐고 ㅜㅜ
마자마자.박신양틱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