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당하게 마을 밖으로 나갔다. 속으로는 점 무서웠다. 40 이었지만 원래 한 50 쯤에 올라오는 거라서 점 걱정이 됐다 난 무작정 길을 나섰다.
날 처음 맞이 한건 점비였다......... 난 재빨리 발키리를 소환하여 점비를 향해 돌진은 했다.
난 스트레이터를 난사하며 점비를 죽였다.....그런데 이게 무어신가 좀비를 죽이니 돈은커녕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것이였다. 난 큰 충격을 먹고
"이넘의 블리자드 태러하겠쓰!~~~~~~~"
난 흥분된 마음을
진정 시키고 다시 길을 떠났다............
이번에 날 맞이 한건 이상한 도마뱀 이였다(나도 이름 머름...--;)
나는 또 아이스 애로우를
날리며 도마뱀을 죽였다. 이번에는 아머가 나왔다. 난 기분이 좋아서 잽사게 아머를 먹었다.
그리고 봉인을 풀고 옵션을 봤다. 난 또 흥분을 했다. 우직 디팬스가 16이었다.
"이넘의 블리자드 테러하겠어 으~~~~~~~"
난 또 마음을 가다듬고 길을 나섰다. 난 1퀘스트를 찾기 위해 마을 앞을 방황하고 있었다.
한 10분을 뒤져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20분이 지나도, 30 분이 지나도 난 계속 길을 헤매고 있었다.
1퀘스트가 이번이 3번짼데 난 역시 방향치란 말인가ㅠㅠ
난 30분을 돌아다니면서 바라지도 않았던 콜드 프린스 까지 가버린 것이였다.ㅠㅠ
난 역시 방향치 였다. ㅠㅠ 난 한 40분을 헤맨 끝에 1퀘스트를 찾았다.(감동 ㅠㅠ)
난 빨리 깰 생각에 속전 속결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뎌 1퀘스트의 최고 보스 유니크 좀비를 만났다. 난 발키리는 재소환해 좀비를 갈겼다. 갈기자 마자 좀비에게서
에너지 볼트를 내보냈다. 난 순간적으로 아차 하면서 물약 3개를 다 빨아먹었다. (아깝다.... ㅠㅠ)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믿었던 발키리마저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내 활도 그리 많이 마모되지 않았다. 그래서 난 끈기를 가지고 수 없이 발키리를 소환하고 활을 다 쓸 정도로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아슬아슬 하게 에너지 볼트를 피했다. 하지만 간간이 한 대씩 맞았다. 맞자마자 내 에너지는 2/3 밖에 남지 않았다.ㅠㅠ 그러면서 계속 공격을 했다. 격전을 펼친 지 10분.....
역시 점비는 점비였다. 에너지가 낮았다. 사투는 끝이 나고 드디어 아이스 노바와 함께 아이템이 나왔다. 나는 할말을 잃었다. 나온 아이템을 그야말로 팔아아 30원도 안나오는 갑옷이었다. ㅠㅠ
난 물약을 거진 다쓰고 활을 거진 다쓰고 잡은 좀비가 겨
우 30원 짜리였다..........ㅠㅠ
산전수전을 겪으며 겨우 1퀘스트를 깨고 1스킬을 받았다. 첫번째 나의 고생길도 드디어 끝이 났다.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