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은 뭔가의 희생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
뭔가를 얻기 원한다면 그와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그때의 우리들은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있었다.
2.이루어지는 꿈은 꿈이 아니야
3.보이지 않는 커다란 흐름, 그것을 세계라 할지 우주라 할지는 잘모르겠지만
나도너도 그커다란 흐름속에 사는 아주작은 하나일 뿐이지,
전체 중의 하나, 하지만 그 하나가 모여 전체가 존재하는거야,
이세계는 상상도 하지못할 커다란 법칙에 따라 흐르고 있어,
그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다시 구축하는것 그것이 연금술
4.지옥이라면 이미 봤어!!
5.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선 영웅은 날개를 퍼덕이며 땅으로 추락한다
6.그런 건 스스로 생각해. 일어서서 걸어.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당신에게는 훌륭한 다리가 붙어있잖아?
7....하지만 말야. 사실 우리들은 악마도 하물며 신도 아니야. 인간이라고!(그리고 웁니다) 니나 한사람 구하지 못했어. 아주 작은 인간이야.
8.약속했어. 단 한명의 가족과, 반드시 국가 연금술사가 되겠다고!
9.나는 왼팔과 오른다리를 잃고, 동생은 몸 전부를 잃어버렸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 우리들은 필사적으로 살고 있어.
모든 것을 되찾는다. 그것이 우리의 꿈이야!
대신 얻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전부다 빼앗겨버렸다고!
10.아픔을 동반하지 않는 교훈에는 의의가 없다. 사람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니까
(1번과 조금 비슷한 뜻입니다)
11.내놔.. 내 동생이야.. 다리따위!이깟다리는 모두..심장도 다 주마.. 그러니까 내놔!! 단하나뿐인 동생이란말야!!
노래 시작하기전 알폰스의 고정대사입니다.
人(ひと)は何(なに)かの犧牲(ぎせい)なしに、 何(なに)も得(え)ることはできない。
사람은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히토와 나니카노 기세이나시니, 나니모 에루코토와 데키나이
何(なに)かを得(え)るためには、 同等(どうとう)の代價(だいか)が必要(ひつよう)となる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나니카오 에루타메니와 도토노 다이카가 히츠요우니나루
それが鍊金術(れんきんじゅつ)における 等價交換(どうかこうかん)の原則(げんそく)だ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소레가 렌킨쥬츠니오케루 도카코칸노 겐소쿠다
そのころ僕(ぼく)らは それが世界(せかい)の眞實(しんじつ)だと信(しん)じていた
그 때 우리들은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소노 코로 보쿠라와 소레가 세카이노 신지츠다토 신지테이타
나루토★
사스케 "난 한번 모든것을 잃었다. 또 다시 소중한 내 동료가 죽는건 보고 싶지 않아."
나루토 "그래 그랬지 나와 닮아서 똑같은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고독속에서 싸워온 녀석을 난 강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정말로 강하다는건 그런게 아니였어.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싸워봤자 정말로 강해질수는 없는거야.
사람은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에 정말로 강해질수
있는거야."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다"라는 네지의 말에
록리 "쓰레기가 노력의 힘으로 천재를 꺾는다."
자부자 "난 그렇게 무르지 않다."
나루토 "한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그게 내 닌자의 길이다!!"
가이 "청춘은 폭발이다!"
나루토 "역시 단순한 변태잖아!"
지라이야 "아니! 난 단순한 변태가 아니다!"
나루토 "그럼 뭔데? 어서말해봐"
지라이야 "나는... 왕변태다!! 크악!!"
가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자신의 닌자의 길을 증명하려하다니..
리..넌 이미 훌륭한 닌자다..!"
자부자 "꼬마야.. 더 이상 아무말 마라.."
가이 "내 뜨거운 메세지를 귀 기울여듣지 못할까?"
록리 "그게 뭐죠!?
현대적인 감각의 말로 부탁드립니다!"
가이 "자신을 믿지 않는 녀석 따위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록리 "나뭇잎 마을의 연화는 두번 피어, 다음에 만날때는 더 강해질 것을 약속할게."
★원피스★
///루피///
-해적이 이름을 버릴 때는 죽을 때뿐이면 충분해!! 내 이름을 평생
기억해줘라.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자신의 생명을 걸겠단 각오다.
-난 원피스를 찾을거야!!
-내가 되겠다고 결정한 거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다 해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그것도 상관없다고 내 싸움이니까 말야!
-하하하핫. 역시 살아났네. 목숨 하나 벌은 건가.
-한 사람이라도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
-네놈은 대체 동료를 뭘로 보는 거냐!! 우리들의 목숨 정도는 같이 걸어봐!!
-이건 내 보물이야!! 이 모자를 망가뜨리는 녀석은 절대 용서 못해!
-동지를 모아서 해적이 되겠다고 난 이 모자에 맹세했어.
-내가 너같이 약한 녀석에게 질리가 없잖아.
///조로///
-꼬드긴건 바로너야! 야망을 포기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내게 사죄해라!
-악명이든 뭐든 내 이름을 전세계에 떨쳐 보이겠다!
-등에 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보통 때엔 죽을 정도의 상처라 해도 난 죽지 않아!
-이런 궁지를 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널 베는 순간 난 강철도 벨수 있는 사내가 되는 거군.
-검사라면 그 어떤 것이든 벤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다.
-모르겠어..나도 모르겠다구.. 여기서 한 발이라도 물러섰다간
뭔가 소중한 지금까지의 맹세라든가 약속이라든가 여러가지가
꺽여서 이제 두번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내가 세계 제일의 검사가 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겠지? 난.. 난
이제 두번 다시 지지 않을 테니까!! 저녀석한테 이겨서 대검호가 되는
날까지 절대로 더 이상 난 지지 않는다!! 불만 있냐? 해적왕!!
///나미///
-뭐긴…일하는 거지♡ 난 해적전문 도둑이걸랑! 이 배도 예외는
아니라네. 난 한번도 동료가 되겠다고 한 기억이 없으니까. 그저
손을 잡았던 것일 뿐!
-해적따윈 모두 다 똑같아! 남의 소중한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잖아!
-친구? 웃기지 말아줘. 형편없이 너저분한 뜨네기들 주제에.
-무슨 일이 있어도 1억베리만 모으면 난 이 마을을 사는거야!
///우솝///
-만약 언젠가 모든 것을 잃고 무인도에서 혼자 죽음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난 그 동안이 내 인생에 긍지를 가지고 이렇게
말하며 죽을거다! 난 용감한 바다의 전사 우솝이다!
-용감한 바다의 전사다! 마을 사람들에겐 손가락 하나 못대게 할테다!
-난 아버지가 해적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어.
-두고 봐라. 난 이 해안에서 해적놈들에 맞서 싸울 테다!!! 진짜
거짓말로 만들어버릴 테다! 그것이 거짓말쟁이인 내가 해야할
도리인 것이다!
-그건 동료의 꿈이 비웃음을 당했을 때야.
-지금 이곳에서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았던 내게 저녀석들과 같은
배를 탈 자격따위 있을리가 없어. 그 녀석들과 함께 진짜로 웃을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너 이 우솝님한테 불가능한 일이 있을 거라 보는 거냐?
///상디///
-그래 함께 가주지 해적왕으로의 항로를
-바보 같은 꿈은 마찬가지야. 난 내목표를 위해서다.
-네 배의 주방장 자리, 내가 맡아 주겠다!
-나…난 언젠가 오올블루를 찾아낼거야!
-주방. 앞으로 백인분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잖아.
-난 원래부터 평소 항해 중에도 나미 누님과 비비양의 식사엔
네놈들 것 100배는 더 신경써서 만들고 있어. 완벽한 영양 배분을
위해 신선한 고기와 야채를 이용한다고. 썩은 재료는 네놈들 거야.
-헤이헤이헤이 왕대갈통씨 너! 숙녀에게 왕가발을 던지다니 어떻게
생겨먹은 정신머리냐 응!
-레이디에게 손을 대는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에겐 철저하게
테이블 매너를 가르쳐 줄테니.
-아~ 저세상 끝까지 폴인러브♡
-손님이면 다냐. 이 녀석은 지금 소중한 음식을 우습게 봤을 뿐 아니라
요리사를 모욕했다고. 그래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것 뿐이야!
-오랫동안 빌어먹게 신세 많이 졌습니다!
-바다에서 요리사에 거스르는 것은 자살하는 것과 같은 행위라는 걸 잘 기억해두라구.
-요리사란 먹고 싶어하는 녀석에게 음식을 만들어준다.
///쵸파///
-내가 만병통치약이 될거야. 뭐든지 고칠 수 있는 의사가 될거야.
왜냐면 이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으니까!!!
-닥터는 이 나라를 구하고 싶어했어!
-시끄러! 동료 따위 없어도 난 싸울거야! 닥터의 깃발이 있는 한 나는!
-내 이름은 토니토니쵸파.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의사가 지어준 이름이다.
-아무리 닥터가 너희들을 용서한다해도!! 닥터의 삶을 비웃은 네 녀석들은
내가 용서못한다!
///샹크스///
-내머리에 술이나 음식을 뒤집어 씌우든 침을뱉든 난 왠만한일이면
눈감아 웃어준다 하지만 어떤이유가 있더라도 내친구를 계롭히는 녀석은 용서않는다
-루피 이모자를 돌려주러 와라
///매눈의 미호크///
-난 몇년 몇달이 지나도 이 최강의 자리에서 널기다려주마
사납게 날뛰는 자기의 정신을 가다듬어 이검을 뛰어넘어 봐라
이 나를 밟고 올라서 봐라! 롤로노아!
★샤먼킹★
......아.. 너희들은 옳아..
허나, 맘에 않들어.
몹쓸 짓한건 이미 끝난일이야..
이 마당에 뭔말을 하든 어쩔수 없다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이제부터 응고할일은 별도야!
우리들은 보리스의 이야기를 들었어..
브라므로의 이야기도 들었어!
이 녀석들도 우리들과 피차 일반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리스를 죽이겠다면..
내가 힘을써서라도 말려주겠다!
어느 쪽의 편이고 자시고 그딴건 없어..
보리스의 이야기를 들어버려서 그런거야..
.....죽이지 말라고 했잖아!
방해된다고 죽인다면.. 하오와 다를바가 없잖아!
.....샤먼킹 애니 36편에서 흡혈귀 보리스에게
총을 겨눈 X - LAWS를 막고서..
솔직히 진지모드의 요우는 거의가 명대사 같군요
★후르바★
노래가사중에서.. 아무리 오늘하루가 힘들고 어려워도 어제의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어도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한체 나아간다면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변해갈수는 있을거야
토오루가 할아버지집이 개축되서 텐트생활할때
-> 언젠가는 혼자서 살아가야 할 몸, 이게 다 인생의 혹독함을 견디는 연습을 하라고 하늘이 주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자!!!
그래!! 뭐든 생각하기에 따라 좋은 일이 될수도 있고, 나쁜일이 될수도 있어
"다녀오세요"라고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신날.. 시험이 있다고, 아침까지 고우하느라 일어나지 못해서, 그날 아침에만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항상 말씀드렸는데... 그날 아침에만..언제나 날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 알고있는데.. 그런 엄마한테 "다녀오세요"란 말씀도 못드렸어요. 일하러 가시는 뒷모습조차도 보지 못했어요.... 낙제점을 받아도, 집이 날아가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건 엄마인데...
유키 "정말 싫다면 토오루처럼 텐트라도 둘러매고 깊은 산속이나 오지에라도 가면 됐을텐데... 어리광을 부리고 있구나.."
토오루는 토오루 답게...
토오루"다른사람에 대해 쫑알쫑알 얘기하는 사람은 악당이라고 엄마가 자주 말씀하셨어" <- 이말은 아마 한번 비밀은 죽어도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소문내서는 안된다는.. 굿~~
토오루 : 잊어버리는 건 슬프지만, 아무 조건없이 날 받아줘서 너무너무 행복했으니까.. 그러니 참을께.. 대신.. 기억이 지워져도 다시 친구가 되어줘.
유키 : 안때리는 편이 더 아플때가 있잖아? <- 학교에서 쿄우가 시비걸고 토오루에게 심한말을 한후..
시구레 : 넌 단순히 경험부족이야. 사람들이랑 잘 어울려 지내는 것.. 그 수행은 산속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해야해. 다른 사람이랑 사귀며, 상처입히거나, 상처입어가며.. 다른 사람을 배우고 너 자신도 배우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에서 남을 배려하는 인간이 될수 없어.
토오루 : 언제나 의심하기 보다는 남을 믿으라고.. 사람은 양심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구..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은 식욕, 물욕같은 욕심.. 즉 살아가는 본능뿐이라고.. 양심은 몸이 성장하는 거랑 똑같이 자신 안에서 자라나는 마음이라고... 그래서 사람마다 양심의 형태가 다른거라고.. 욕망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기때문에 이해하기 쉽지만, 양심은 개개인의 작품같은거라 오해받거나 위선이라고 생각되기 쉬우니까.. 엄마가 말했어
의심따윈 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것, 하지만 믿어주는 것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단다..
쿄우 : 마음... 내키는 대로 얘기해도 되잖아? 허구한 날 네 맘대로 굴면 열받겠지만, 그치만 넌.. 가끔씩은 약한소리를 해도, 마음 내키는 대로 얘기해도 돼.. 약한 모습 보여도 괜찮아...
토오루 :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지.. 엄마한테 큰 사랑을 받았고, 좋은 친구가 있고.. 언제나 곁에 있어줘서 그게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확실히 감사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을꺼야..
욕심부리지 않고, 언제나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토오루 : 어쩌면.. 등에 붙어 있을지도 몰라. 등 뒤에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과 맛처럼 사람의 좋은 점이 주먹밥의 매실장아찌처럼 붙어있기때문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럴리가 없는데도... 등에는 분명 매실장아찌가 붙어 있는데도.. 다른 사람이 부럽다는 건.. 그 사람의 매실장아찌는 잘 보이기 때문인지도 몰라. 똑똑히 잘보여. 나한테는.. 너의 멋진 매실장아찌가...
토오루 : 인연을 맺었던 사실을 후회하는 일은 절대 없어. 있을리가 없잖아..
사키 : 지금까지는 엄마랑 같이 설날을 보냈는데.. 올해는 혼자...같이 있어 주겠다고 나도, 아리사도 얘기했지만, 가족과 함께 지내라고 웃었어. 근데.. 토오루는? 가요대상도, 홍백전도 가는해 오는해도.. 엄마랑 같이 본 추억으로 가득할텐데.. 올해는 어떤기분으로 그걸 볼까? 그때.. 어떤 마음으로 배웅했을까.. 토오루는 아무렇지도 않을까? 정말 괜찮을까?
놓치고 말았어. 깨닫지 못했어, 언제나 즐거운듯 웃으니까.. 진짜 사소한 것에도 기쁜듯 웃으니까..그래, 언제나 웃으며 지금 가장 듣고 싶다고 생각하는 말을 해줘. 어째서 깨닫지 못했을까.. 알아주지 못했을까.. 혼자가 아무렇지 않다니, 괜찮다니, 그런 인간이 있을 리 없는데...
눈이 녹으면 뭐가될까~요? .. 봄이 돼요.
우리들,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토리 : 부디, 그녀가 다음엔 꼭 누군가와 만나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저는 평생 녹지 않는 눈에 둘러쌓여 죽어도 상관없으니, 부디.. 부디....
시간은 느리지만 착실히 흘러간다..
언젠가 눈은 녹는다. 지금은 아무리 추워도 반드시...
정하지마. 자신의 가치를 멋대로 정하고 비웃지마.
서로를 좀더 알게되면.. 좀더 사이가 좋아질지도
모미지 :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나그네... 바보같은 나그네가 여행을 했습니다. 어떻게 바보냐면, 곧잘 속아넘어갔죠.. 그때마다, 돈이며, 옷이며, 구두를 속아서 빼앗겼지만, 나그네는 바보라 '이걸로 살았습니다'라는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에도 눈물을 뚝뚝흘렸죠.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라고 말도 해주면서..근데 드디어 벌거숭이가 된 나그네는 사람들 보기가 부끄러워 숲속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숲 속에 사는 마귀들을 만났죠. 마귀들은 나그네의 몸이 너무 먹고 싶어 거짓말로 속여 다리 하나, 발을 하나.. 그렇게 하나씩 주고 나중엔 머리만 남았는데, 마지막 마귀에게 눈을 줬데요. 그 마귀는 나그네의 눈을 받으며 '고마워. 답레로 선물을 줄께'라며 뭘 두고 갔는데, 그 선물은 '바보'라고 적힌 종이 한장. 그치만 나그네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마워.. 고마워.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야. 너무 기뻐.. 고마워' 이미 없어진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나그네는 죽어버렸지.. 근데 다들 웃는거야.. 바보같다고.. 그속에서 나는 눈을 감고 생각해봤어..그리고 느꼈어..아아..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라고..
누구한테는 그게 바보같아도 나한테는 바보가 아니야. 누구한테는 속여봄직한 사람이지만, 난 속이고 싶지 않아. 난 정말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
모미지 : 난 확실히 추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싶어. 설령 그것이 슬픈 추억일지라도.. 날 아프게 할 뿐인 추억일지라도.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다고 간절히 원하는 추억일지라도.. 확실히 짊어진채 도망가지 않고 노력하면, 노력한다면 언젠간.. 언젠간 그 추억에 지지않는 내가 될수 있다고 믿으니까..
잊어도 되는 추억같은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싶어...
토오루 : 말.. 못해요. '왕따당해요'라고는 역시 말하기 괴로워요. 저도 말 못했어요. 그치만 얼마 안가 알려졌죠. 그때, 난 바보같이 사과하고 말았어요. 어쩐지 무척 한심해서, 왕따당하는 자신이 한심해서.. 그사실이 엄마한테 알려진게 한심해서... 혹시 그런 자신을 미워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들자 무서워서... 그런 자신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으로 허세를 부리고 숨기려하는 그런 자신이 더욱더 한심해서... 부끄러워서.. 그래서 엄마한테 '괜찮아'라는 말을 들었을때, 무척 안심했어요.... 같은 마음일지 몰라요.. 미움받고 싶지 않았어요. 엄마를 좋아하니까.. 말할수 없었어요.
모미지 : 키사가 무슨말을 하면 킥킥 비웃었대... 그래서 상상해 봤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반아이들이 킥킥 비웃는다면.. 어떤기분일까.. 그건.. 무척 슬픈 기분이더라구..
비웃음 당하는 내모습, 그리고 겁쟁이가 되어간다.. 아무 말도 할수 없게 된다... 그것이 주위 사람들을 초조하게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말이 죽어간다..
유키 : 강한것이 좋다고 생각안해. 사회는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가끔말하지만, 우리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야...
유키 : 좋은 점.. 이 뭐지? 그건 어떤거지? 어떻게 찾는 거지? 싫은 부분밖에 모르는 데.. 모르기 때문에 싫은건데.. 결국엔 무리해서 찾아도 억지로 갖다 붙인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한데.. 근데.. 누군가에게 '좋아해'라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자신을 좋아할수 있다고 생각해..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자신을 조금이나마 용서할수 있을거 같은.. 좋아 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생각해..
특별히 갑작스레 강해진 것도 아니고, 뭔가가 변한것도 아니다. 아직도 떨리는 몸. 하지만, 마주서자. 중요한 것은 약한까닭에 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마음..
나의 건강의 원천은 늘 모두가 주고 있는 것들이야.
사부(카즈마) : 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꺼냐. 귀를 막고, 눈을 감고, 그런식으로밖에 자신을 지킬수 없는 거냐? 그리고.. 그리고 죽어갈테냐? 단지.. 홀로...? 넌 말했었지. 여기가 싫다고. 허나.. 아냐. 넌 싫은게 아니라 도망치려고 하는것...미지근한 물이라고 했던 것이 자신을 치유해 간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어. 하지만, 진짜모습을 본래의 모습을 알리고 싶지 않은거야.. 알려져서 잃는 것이 두려운거야. 그 애매한 상황에서 넌 도망치려는 것뿐이야.
토오루 : 무서워.. 지금의 쿄우는 목소리도, 모습도 본적이 없어서.. 쿄우같지 않아서 무서워.. 그치만, 그치만 이제부터 제대로 이해해 나가고 싶어.... 이제부터는 쿄우가 나의 약한 소리를 들어주었던 것처럼 쿄우의 약한 소리를 나한테 들려주길 원해. 괴로움도, 무서움도, 약함도 전부 가르쳐주기 원해. 고민하기 원해.. 함께... 살아가고 싶어..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고민하고.. 그런 식으로 함께.. 함께 지내고 싶어..
아야 : 성격이 안맞아도, 엇갈려도 상관없잖아?
틀림없이 너한테 없는 것을 내가 가지고 나한테 없는 것을 네가 가지고 태어난 거다. 난 네가 가진 약함이며 다정함은 매우 존경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좋아하는 사람의 힘이 되는건 언제나 나뿐이었으면 해..
아리사 : 난 그저 실망한 것뿐이야!!! 붉은 나비였던 녀석이 이렇게 살림꾼 냄새가 풀풀나고, 친한척 들러붙기나 하고 말야.. 게다가 자식이라면 껌벅죽는 팔불출 엄마잖아!! 그런 못난 녀석으로 전락하다니...
- 토오루 엄마 : 어깨에 힘을 뺀것 뿐이다.
아리사 : 불편해.. 이런분위기 난 모르는걸. 가지고 있지 않아.. 그치만 알아도 어차피 '당신따위 부모도 아냐'라든지, '나가 죽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내뱉어.... 그렇담 결국 가지려 하든 가지지 않으려 하든 뭐가 다르지? 마찬가지잖아? 근데도 갖고 싶다고 생각하다니. 말도 안돼.. 부럽다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거리, 저녁식사의 향기, 불이 밝혀진 집, 친구한테 빠이빠이 인사하고 돌아가는 집,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다정한 사람. 혹시 나 .. 외로웠던 걸까? 남을 위한 마음도 없었던 시간. 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구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쿄코(토오루 엄마) : 뼈아픈 꼴을 당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분도 있어.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알게 되는 기분도 있어. 아름다운 것에 반발하기도 하지만 진흙 투성이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아름다운 것이 사랑스러워 지기도 해. 아픔에는 상냥함이 필요하고, 어둠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빛도 필요해. 어느 쪽도 바보라고 할수 없어. 어느 쪽도 헛된 것은 아니야. 그러니까 실패하고, 틀렸다고 해도 그것은 헛수고가 아니야.. '헛수고로 만들까 보냐'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자신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꺼야.
사키 동생 : 그럼 내가 기도 할게. 누나가 평생 그렇게 외롭게 살리 없은까.. 이 세상에 타인이 넘치는 이세상에 누나를 사랑해 주는 타인이 한 명도 없다는 그런 일은 있을리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만나러 와주세요. 먼 나라에 있다면 비행기를 타고, 빨리 하루 빨리 우리 누나 눈앞에 나타나 주세요..
쿄고 : 인간이란 타인을 원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야. 아마도.. 아마 아무리 타인에게 학대받고 절망해도 아무리 가족에게 사랑받아도 역시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거야.. 아무래도.. 그리고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면, 그걸로 충분해. 그러니까 너희도 언젠가 저마다의 길을 걷는다해도 이기적이거나 매정하거나, 그런게 아냐. 이어지는 것은 반드시 있을테니까..
사키 : 지금 그 말투.. 좋지 않아.. 괜찮다는걸 어떻게 알아? 마음 속에 어떤걸 안고 있는지 모르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별게 아닌데..'라고 하면 안돼. 자기 맘대로 생각하면 안돼.
슬퍼지려고 외로워지려고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아닐텐데.. 잊혀지고, 지워지기 바란건 그날의 두 사람이 아니었는데...
나도 찾아야하나.. 내 행복을.. 찾을수 있을가? 이번엔..? 더 외로워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번엔 정말로..
네가 뭔데..!! 나.
밟으면 안돼.. 불쌍하잖아..
- 이제와서 이따위 작은 꽃 하나 지킨다고 뭐가 달라져?
타인의 희생위에 타인의 생명 위에 성립하는 존재야. 제일 소중한 걸 빼앗아 놓고서 짓밟아 놓고서
- 그래도 네가 그렇게 살아 있는건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잖아?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너를 거절할 리 없다는 것을 믿기 때문아니야?
- 몰라!! 그런거 몰라. 희망따윈 없어.
- 그래도 지금은 없어도 언젠간 반드시 찾아올꺼야.. 아무리 발버둥치고 짓밟아도 수십 번의 절망이 다시 찾아오듯, 마찬가지로 희망도 몇번이고 다시 찾아올거다
유키 : 지킨다는건.. 간단한게 아니야
유키 : 같은 여름은 두번 다시 오지않아. 나도 이렇게 토오루랑 보낸 것을 소중히 기억할꺼야..
후바 노래가 그립 구려 ㅠㅠ 하지만 왜 원피스에 루피 말에 "사람이 죽는다는게 먼지 알아? 심장에 총알이 통과하고 온몸이 피범벅이 되는게 죽는게 아냐,,다른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 지는거야,," [-_-맞을려나?] 하여튼 이건 왜 없는 거요 그리고 장미네 동생 "좋아 한다고 모든게 용서 받는건 아냐"는 왜 없소 ㅠㅠㅠ
첫댓글 후르바 명대사 전부에 올인.
후르바는 온천가서 모미지가 부른 노래빠끔 색각안난다 모빨간 단풍의 모미지~ 이런거 같은데 ㅋㅋ
유후이노 오야마니 케루테루 모미지 카에루와 또카게가 곤니찌와~ 뭐 이런 노래요?? (들리는대로만 썼음 -_-)
여기엔 없지만.......개인적으로..전 만화명대사라고 하면 바람의 검심 추억편의 "오레와...키미오..마모루..(나는 너를 지킨다)" 가 제일 찡한.....ㅡㅠ <<딴소리중;;
샤먼킹- 뭐.. 어떻게는 되겠지.[요우군] 이렇게하고 빙긋 웃으시던.. 으윽..
루피명대사가 빠졌네 ㅠ_- 난 거짓말도 모르고 검술도 모르고 항해술도 모르고 요리할줄도 몰라!! 내가 할수 있는건 !! 널 이기는거, (씨익)
명언 하면 후르츠바스켓이 지존 ;;;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 ㅋㅋㅋ
눈이 녹으면 뭐가되지? . 소데쓰네 , 하루데쓰 , << 감명깊음 ;;
후바 진짜 노래가 너무 그립다.........ㅠㅠ
맞는말
후르바 대사중, 가장 기억에 남는거, "매실짱아찌가 등뒤에 붙어 있잖아." 이거 좀 공감-0-! 하가렌!!!!! 너무 좋아-0ㅠ,
후바 노래가 그립 구려 ㅠㅠ 하지만 왜 원피스에 루피 말에 "사람이 죽는다는게 먼지 알아? 심장에 총알이 통과하고 온몸이 피범벅이 되는게 죽는게 아냐,,다른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 지는거야,," [-_-맞을려나?] 하여튼 이건 왜 없는 거요 그리고 장미네 동생 "좋아 한다고 모든게 용서 받는건 아냐"는 왜 없소 ㅠㅠㅠ
원피스중에, 히르루크 그 아저씨가 한말은 왜없어ㅜ0ㅜ "사람이 언제죽는다고 생각하나? 총에맞았을때? 심장이멈췄을때? 아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졌을때다" ←이거말이예요!! 윗님 그거 루피가 한 대사가 아니랍니다.. 히르루크가 했답니다.. 그 쵸파랑 같이있던 의사할아버지
아아, 샤먼킹 빼고 전부 한때 버닝했던 만화들 ;ㅅ;♥
하가렌 최고 !!!!!!!!!!!!!!!!!!!
하가렌 한국판 더빙나왔삼..ㅋㅋ
강철은 이번주가 마지막회..ㅠㅠ
원피스밖에모르므로 무효!
원피스는 대사와 그림이 아주 절묘함~ 으흣.. 원피스보고 운적도 있었는데..-_-크헉..
다 왜 일본만화... 한국만화편도 올려줘요!(만화 없으면 영화나 드라마도..)
큭 ㅜ_ㅜ 하가렌 이번주에 끝나죠... 원피스는 정말 말 하나하나가 다 명대사인듯. ↑↑저도 원피스 보고 운적 있어요.
↓아~ 저세상 끝까지 폴인러브♡
하가렌과 원피스; 너무너무 명대사들이 많아요.. 나도 후르바 볼때 '등뒤에 매실장아찌..'이 말 은근히 와닫던데 -ㅅ-;
하가렌중에 이것도 있잖아요..그리드상의 "이세상에 일어날수 없는 일은 없다"라고..;;;하하..<-
이사람 모르네 최유기 안보셨나? 명대사하면 최유긴데........-_-;;;;;;;;;;;;;;
원피스는 조로만 제일 멋져♡ 명대사하면 역시 최유기가 많은데
버..버디 정보로 써먹어야 하겠어
키쿠냥이 님 말씀에 올인이오-_- 최유기도 명대사 많단 말이오-_-♥
후르바 짱♡ 토오루가 하는 얘긴 다 명대사가 되는것 같아요-_-! ↑ 최유기도 짱♡
둘리가 따라부른 조용필씨 친구여노래가 짱이라오.날아라 슈퍼보드에서도 좋은말 많이 나오는데 -_-;
코난밖에 모르므로 무효-신지쯔와 이츠모 히토츠!
호호천팔님 말씀동감-_-/ 원피스최고의명대사는 히루루크의 말이엿어요 -_-// 그거보고울었는데 ㅜㅜ;
나는 왕 변태다에 올인 -__-
왜 나의 최유기는 없는게요!!!;ㅁ;
↑나도 -_-이누야샤와 최유기가 안나와서 실성했소-_-
대략 후르바는 명대사가 넘쳐나는구려...
아...원피스 보니까 다시 감동이...
원피스보고울었는데- -;; 쵸파버섯! 아흑
최유기 , 테니프리 , 와일드 어댑터가 없으므로 패스 ! 아무튼 ......... 하가렌 마지막회 정말 궁금하오 =_=
하가렌에 5번말이오 =ㅅ=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 영웅은 밀랍으로 굳힌 날개가 녹아 땅에 떨어졌다.. 가 맞지않소?
↑맞소; 밀랍이 들어가야하는 걸로 알고있소; ... 음음; 후르바는 정말 모미지이야기에서 많이 울었다오=ㅂ=
샤먼킹에 호로군의 말 더 있소만..(본 지 꽤 되서 기억은 흐물해도..; 심한 동상에 걸리면 되려 추운 법이거든 이었던가..? 여튼 그 말 나는 좋았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