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에 물질세계의 속도의 한계가 빛일까? 아닐까? 만약 빛이라면 총체적인 시스팀이 거의 근시간 안에 리셋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행성간 이동이 인류의 힘으로 가능할 것이다. 마치 SF소설이나 영화처럼 말이다.
몇 광년 몇 백광년... 빛의 속도로 이동해도 몇 백년씩이나 걸리는 다른 별들... 그리고 아직 인류에게 너무나 먼 다른 별 여행... 그렇다는 얘기는 다른 별들 우리은하, 다른은하에 뭐가 있는지 아예 모른다는 말이다. 마치 시각과 같다. 시각은 가시광선 영역 밖에 볼 수 없으니 말이다.
만약 지구를 총괄하는 시스템 혹은 메이커가 이런 빛의 속도라는 한계도 이미 계산하여 인류개체에게 실험을 행하고 있다면? 우리 은하 그리고 다른 은하의 생명체는 서로 만날 일이 없다. 서로 한정된 과학의 범위 내에서 독립된 영역을 구축하며 모른체로 살아갈 뿐이다. 한 5천년 지나면 만날지도 모르지.... 그러한 상태인데 시스템은 인류 개체의 일부 머리를 뚫어서 우주의 진실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거나 비유와 상징으로 일러준다. 어차피 인류.. 생명체의 인생을 짧고 그 짧은 인생기간 동안 조물주가 촘촘히 기획한 이 물질세계를 조그마한 생명체들의 뇌로 다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거시적인 부분만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1. 우주는 몇 cycle의 생멸을 이미 경험했다. 2. 생명체 창조에 대한 이미 recipe가 존재하고 기록되어 있다. 3. 우리 물질우주 이외에도 다른 물질우주가 존재한다. 4. 아카식 레코드는 물질우주의 모든 생명체들을 생을 기록하고 관리한다. 그러나 그 범위가 다른 우주의 생명체와 상황(시공간)까지 포함되는지는 미지수이다. 5. 거대한 실험장이자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