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식처럼 마음이 들떠 집 안 분위기도 바꾸고 싶어지지요.(누가?
제가요)^^::
문제는 만만치 않은 비용과 복잡한 공사로 살짝 머리속이 복잡해지기에 시도 자체를 못했는데
큰 비용 없이 컬러와 패턴을 더한 것 만으로도 봄기운 충만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파스텔인테리어 자료를 모아
봤어요.^^
2014 팬톤 컬러로 녹여낸 파스텔인테리어 공간
봄 분위기를 내는 다양한 방법의 인테리어가 있는데 오늘은 2014 팬톤 컬러로 녹여낸 인테리어
공간으로
페인팅으로 변화를 준 벽면, 과감하게 컬러 가구로 꾸민 공간, 패브릭을 이용한 쿠션이나 러그등으로
공간에 달콤한 파스텔 컬러를 더하면 얼마든지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감성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럼 달콤하면서도 섬세한 우아함이 넘치는 파스텔 인테리어 공간 함께 즐감해보아요~ ♪
2014 팬톤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험록과 그레이를 믹스매치하면 공간에 포인트가 될 뿐 만 아니라
하나의 정물화를 보는듯 사랑스럽고 고요한 풍경 담은 파스텔 인테리어 공간이 연출되지요.
특히 파스텔 공간에 우아한 형태, 예술적인 터치가 묻어나는 색감으로 당당히 공간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화기들.
여기에 초록의 가지나 흔한 몇 송이 장미를 무심하게 꽂거나, 아무것도 담지 않아도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오브제가 되어
별다른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인테리어를 완성 시킬 수 있답니다. ^^
집안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가장 시선을 끄는 벽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집 안의 첫 인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여기에 감각적인 기하학적인 무늬에 2014 팬톤 컬러로 떠오른 그레이에 핑크의 믹스매치로 봄빛 느낌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개성이 돋보이는 파스텔 인테리어 공간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기존 공간에 봄빛 느낌의 가구로 데코만 달리해도 봄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답니다.
화이트 공간에 프리지아 옐로우로 가구로 이렇게 멋지게요.^^;;
때론 소품 하나가 집 전체의 품격을 좌우할 때도 있지요.
특히 주방 식탁위, 싱크대위 선반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한 아이템으로 여기에 느낌 있는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그릇이나 소품들을 적절히 배치하면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이때 주의할 점 한가지,
컬러나 형태의 느낌을 통일하는 등 한가지의 공통분모는 반드시 있어야 예쁘답니다.^^
특별한 노력 없이도 공간을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바로 꽃으로 봄 느낌 인테리어의 대표적인 테마는 언제나 꽃이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간 한 구석에 조그마한 꽃 한송이를 꽂아 두는 일, 큰 맘 먹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부피감은 작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파스텔 인테리어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
2월이 되니 자꾸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 공간을 찾게 되고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도 드네요 :)
졸업시즌으로 아직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꽃을 가까이 하기엔 쉽지 않지만
곧, 봄을 알리는 상큼한 프리지아를 맘껏 화병에 담아 봄향기에 취할 수 있겠지요 :D
오늘의 일기는 봄날 같이 따스하네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을 더하는 주말 되세요~
프방님들 모두~ ♪
첫댓글 화사한 봄을 선물받은것 같은 그림이네요
벽면이 흰색이라야 뭐든 잘 담아낼수 있을것 같네요
과감하게 거실 전체를 흰색톤으로 바꿀날이 올까요?
과감하게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화이트는 꾸미기에 참 편한 색인 것 같아요~
끝에서 두번째 완전 맘에 들어요 ~
깔끔하면서도~ 초록이를 좋아하시나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9 17: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10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