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깔끔하고 튼튼한 박스에 담겨 온 나의 새 쿠션!
뽁뽁이에 잘 싸여진 상태로 도착했다.
세럼핏 풀커버 글로우 쿠션,,, SPF40, PA++ 등급~!~!
정샘물 쿠션 기준 라이트, 나스 쿠션 기준 남산을 썼었는데 바이유어 쿠션은 20호를 선택해봤다.
이 사진을 보니 왠지 크림 베이지를 해야할 것만 같았기 때문에,,,
박스 우이ㅔ는 제품 미개봉 씰이 붙어있고,
측면에는 영어로 된 성분표,
하단에는 소이 잉크로 프린팅 되었다는 내용과 유통기한(사용기한)이 적혀있다.
약간 조약돌처럼 매끈매끈하고 그립감이 좋은 사이즈의 쿠션 등장!
뒷면에는 리필 쿠션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적혀있다.
스펀지 모양이 조금 귀엽다.
위가 슬림하게 깎인 타입이라 코 옆이나 눈썹 뼈 아래, 눈매 끝부분에 바르기 좋을 것 같은 느낌!
미개봉씰이 아주 단단하게 붙어있고
완전히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맨 손등 준비 완.
정말 살짝만 찍는다고 찍었는데 꽤 많은 양이 묻어나기 때문에
힘 조절을 좀 더 잘 해야할 것 같다.
한 번 콕 찍었을 땐 너무 밝은가? 싶었는데
몇 번 두드리고 나니 톤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 = 맨 손등, 오른쪽 = 쿠션 바른 손등
그리고 이건 왼쪽 = 선크림만 바른 맨 얼굴, 오른쪽 = 쿠션 바른 직후
둘 다 아이폰XS 기본카메라 셀프 모드로 촬영한 것!
일단 톤이 정말 자연스럽게 업되기 때문에 얼굴이 동동 뜨는 느낌이 들지 않고,
모공과 다크서클 커버도 잘 되는 편이다.
게다가 수분이 가득한 쿠션이라고 해서 번들거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뽀송하고 오히려 파우더리한 느낌까지 든다!
이렇게 뽀송한데 안 갈라지려나? 싶어서 여러 표정을 지어봤으나 갈라지긴 커녕 너무 멀쩡한 모습.
피부를 만져보면 약간 매트하고 파우더리한 느낌이 들지만 정작 건조해서 당기는 느낌은 전혀 없는,
겪어보지 못 한 새로운 유형이다.
피지 조절, 번들거림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거라고 하니 여름용 쿠션으로 쓰기에도 딱 좋을 것 같다.
물론 겨울용 쿠션으로 쓰더라도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괜찮을 것 같지만!
이건 색조 화장까지 모두 마치고 난 후의 사진인데, 쉐도우 등의 색조를 얹으며 확실히 느낀 게
뽀송한 질감이라 그런지 발색이 정말 잘 되고 번지지 않는다는 것!
기존 사용하던 쿠션들은 아무래도 번들거리기도 하고 많이 촉촉한 편이었어서
여름처럼 더운 날 화장을 하면 피부가 색조를 다 먹어버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바이유어 쿠션은 발색을 그대로 올라오게 해줘서 여러번 덧칠할 필요가 없다.
색조 아끼기 좋은 가성비 쿠션으로 인정 완.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올라오는 기름기도 진짜 잘 잡아주는지
화장 후 약 4시간이 지난 후 거울을 봤는데도 눈썹이며 쉐도우며 번진 게 하나도 없었다!
피부가 무너지지도 않았고! 최고!
체험단으로 써보게 됐지만 정말 괜찮은 쿠션인 것 같아서 다 쓰면 새 리필을 살 것 같다.
더운 여름날에 써보고 싶기 때문에~!~!
#바이유어 #byur #글로우쿠션 #은근슬촉쿠션 #환절기쿠션 #쿠션추천 #커버쿠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0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