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을 해보거나, 혼자 외진 산을 타보거나 등등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놈들이 직접 조직스토커로 따라붙는다기 보다는 그렇게 착각하게 만드는게 대부분입니다.
1. 이놈들의 소리기술은 가까이에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의 목소리의 경우 얼마나 소름돋게 비슷한지 직접 들어서는 구분이 불가능해서 녹음을 시도해야만 직접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는걸 알수가 있을정도 입니다.
하지만 뜬금없이 계획에 없는 여행을 간다거나 해서 다른 사람을 마주치면 어떨까요? 그때도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낼수 있을까요? 정답은 '흉내낼수 없다' 입니다. 이럴때는 그냥 적당히 비슷한 연령과 성별에 맞는 목소리를 트는데 그 사람이 직접 말하는 소리를 가까이서 들어보면 확연히 다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마주치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보시면 소리와 입이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알수 있죠. 물론 주로 저희를 속이거나 깍아내리거나 등등의 경우에 주로 그러니 전부를 유심히 살필 필요는 없겠죠?
2. 어떠한 상황에서든 명확하게 들려옵니다.
소리라는게 조금 거리가 생기거나 다른 소리로 가득한곳에 가면 잘안들리기 마련인데 이놈들의 소리는 소리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명확하게 들려옵니다. 어떻게나 명확하게 들려오는지 아나운서도 이런 아나운서가 없죠.
이놈들의 소리는 잘안들린다? 다른소리로 잘못들었다? 그런게 없습니다. 뭐 이런쪽으로 생각하고 의심하면 또 농락해 먹을려고 잘 안들린다고 생각하게끔 조작질을 할수도 있겠지만.. 한번 되짚어 보십시오. 이놈들의 소리가 얼마나 생생하게 들려왔었는지요.
이놈들 소리는 심지어 차폐실도 소용이 없습니다.
3. 우리는 정확하게 아는게 얼마되지 않습니다.
저도 뭐 해외자료니 국내자료니 할것없이 열심히 찾아보고 퍼다가 나르고 해봤습니다만..
과연 그 자료들이 얼마나 맞을까요?
제가 만약 저들이라면 분명 교란을 목적으로 가짜 자료를 뿌리거나, 목청큰 가짜 피해자를 심거나
또는 피해자들이 착각하게끔 유도를 하거나 할텐데..
자료를 무작정 믿는건 소리가 전부 진짜라고 믿으며 저들의 의도대로 벌벌 떠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4. 조직스토커를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저희가 조직스토커가 있다고 믿게끔 하고 싶을뿐입니다.
저희들이 저들에게 속아서 착각하면 할수록 저희는 저들의 목적대로 사회로부터 환자 취급을 당할뿐입니다.
몇가지 간단한 시도와 관찰만 해보시면 간단하게 아실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스는 저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환상이란 것을요.
심지어 가족까지 의심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악날한 것들입니다.
이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나면 저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다소 반복적인 가짜소리로 작업방식이 갑자기 바뀌더군요.
5. 저들도 결국 사람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말을 하기도 하고
속일려고 의도적으로 생각을 꼬아봤더니 속아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저들이 아무리 신체적으로 아프게하거나, 가짜 소리를 뿌려대도 결국 저들도 사람일뿐이란거겠죠
피해자분들 너무 기죽지 맙시다!
저들도 결국 사람일뿐인데 장비 좀 좋은거 쓴다고 져서야 되겠습니까?
// 긴글이지만 조직스토커로 인한 공포와 분노로부터 벗어들 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봤습니다.
35도가 넘는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다들 아무쪼록 아프지말고 건강들 하십시오.
첫댓글 저같은 경우...여러번 이상함을 감지했어여...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들어갔는데..젊은 커플과 중년부부가 멀찌감치 테이블을 잡고 있더라고여...
근데 중년 남자 목소리로 저를 궁시렁 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여...
나오는 음식 보는척하면서 지켜보는데...막상 그남자가 말을하는데...목소리가 달라여...젊은 커플 목소리도 다르고요...
아....이놈들이 내가 인지하는 목소리는 흉내내도 모르는 사람 목소리는 적당한 샘플링으로 대체하는구나...
그외에도...길거리 걸을때 주변에서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것도 힐끔거리면서 보면서 다니곤 하는데
노인분이 마스크 쓰고 가시는데 그분이 말하는거처럼 소리가 들리더라구여...근데 턱이나 목이..안움직여여...
마스크 쓰고있으니 말하는거처럼 하더라구여...
여기서 중요한것은....
주위에 누가 있는지 어떤사람인지 이놈들이 제대로 파악을 하고있다는거에여..
이게 사실 좀 의심스럽긴한데...
수많은 사람중...몇몇만 수근거리는거로 샘플링을 하거든여..
주위에 사람이 10명이라면 수근거리는 사람은 두명정도?
지하철이나 사람 붐비는 곳 가도...그렇더라구여.
아마 가해자들 인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