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성실한 대리...
일처리 깔끔하고 성실하게 자기 일만 하지만
이상하게 승진이 안되는 케이스
제라드 :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는 제라드 대리.
승진에는 별 관심없다. 시켜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고..사실 승진도 귀찮다.
‘이 놈의 회사 때려쳐야지’ 소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마누라와 자식새끼들 먹여살리느라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하고 있다.
일요일에는 난닝구 차림으로 손에는 리모콘을 든 채 소파에서 잠만 잔다.
가끔 친구인 무명힙합가수 리오가 놀러오면 바깥에 나갈 때도 있다. 내키지는 않지만..
로날도 : 날라리 알바생. 복사하고 커피타는 것이 주 임무지만 그마저도 실수연발.
섹시한 외모와 귀여운 애교로 누님 여직원들과 청소아주머니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음.
하지만 요상한 패션을 추구하는데다 늘 잔꾀를 부리기 때문에 해고 1순위에 올라 있음.
물론 본인은 그 사실을 모름. 어지간히 눈치 없다.
박지성 : 한국에서 온 인턴 사원.
대단히 성실하게 일하지만 수줍음이 많아서 눈에 잘 안띈다.
알바생 로날도에게 맨날 돈을 빌려주지만 돌려받은 적은 없다.
발락: 엘리트 회사원
명문고-명문대-외국명문대 유학 그야말로 코스만 밟아온 엘리트 회사원
우직하게 자기의 일만하며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은
누가 뭐래도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스타일
회사내 적이 많다
크라우치: 입사 3년차
딱히 잘하는 일은 없지만 큰 키 덕에
형광등을 간다던지 할때 쓸모가 있고
가~끔 놀라운 일처리를 보여준다 로또수준?
호빙요: 신입사원
이제 갓 입사했지만 뛰어난 친화력으로 회사내 분위기 메이커
호나우지뉴: 입사 2년차
호빙요와 잘 붙어 다니며 회사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마틴 욜 : 고참 경비원. 욜빡이라고도 불린다.
경비 초소에서 꾸벅꾸벅 조는 것이 하루 일과.
불법주차하는 외부차량을 가장 싫어한다.
얀 콜러: 노련한 경비원
경비계의 실세로 외모와 큰 키로 회사내 모든 경비를 책임이지고 있다
귀에 이어폰 꼽고 껄렁한 차림으로 회사에 들어오려는
중국집 배달부를 극도로 싫어한다.
루니 : 신참 경비원.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출신.
언젠가는 알바생 로날도를 때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첫댓글 ㅋㅋㅋ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하하하 재밌네요 ^^
아니 윤대리가 없네
여기다 올릴 기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감독휴게실로 ㄱㄱ싱~~
아 대박이네요 ㅋㅋ 근대 제라드 담배무는줄 알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크하핳 욜감독 ㅋㅋ
제라드 빠숑감각이 후덜덜
언젠가는 알바생 로날도를 때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벤 안습...밑에서 4번째인데-_-
마지막 루니 ㅋㅋㅋ
웽교수 포스가 좔좔좔
제라드 동네아저씨패션..리오는 신발머여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