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회원님들 운서동에 위치한 JDL마스터짐 입니다.
호텔 자가 격리시설 이용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자 합니다.
우선 운서동 거주밀집 지역에 임시 격리 시설은 만들었다는 것에 대하여
너무나 놀랍고 화가난 것은 저희 JDL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면 영종도 4곳의 호텔 중에 한곳! 에어릴렉스호텔에 지하에 저희 센터가
위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센터 역시 코이카 단체의 임시 자가격리시설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주 목요일(3월26일)에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최소한 상가를 임대하고 있는 임대인은 알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너무나 어이가 없어 호텔측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저희 센터는 3월22일부터정부지침에 따라 체육시설업의 휴관 권고가 있었으나
최대한 저희 회원님들의 운동부심을 지켜 드리기 위해서 정부방침에 철저히
이행하면서 운영을 진행하던 중에 26일 그 소식을 듣고
27일까지는 PT트레이닝스케줄 때문에 바로 휴관을 할 수 없어 29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4월5일까지휴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센터가 인지하고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센터에 위치한호텔은 현재 코이카 임직원 숙소 및 자가격리 시설이용을
41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2층 3층 격리자 28명!
5층 6층 코이카 본사파견 의사 2명! 본사에서 파견된 관리 직원 10여명등으로)
3월23일에 들어와서 4월5일 일요일에 나가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현재는 철저한 격리운영을 진행하고 있음은확실합니다.
일체의 각 객실에서 나오지 않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을(각층의 CCTV 감시) 통하여
격리 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1일 2회 이상소독 및 방역을 각층 복도에 실시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역시 각국의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다가 들어오신 분들로
나라를 위해 국위를 선양하고 계신분들 이기에 철저하게 이행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나오셨고 혹시나 모를 상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침을 지켜 주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 또한 각 식사 시간마다 도시락을 주고 있습니다.
객실 앞에 두고 가면 가지고 들어가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은 아예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호텔 로비에서 통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쓰레기는 일일 1회 배출로 소독비닐을 이용하여 밀봉한 상태로
개인 배출하고 총 방역하여 배출 하고 있습니다.
배출 할 때 역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각각 배출합니다.
저희 센터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1층로비에서 확실히 구분이 지고있기 때문에
철저히 격리만 지켜 주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방역 및 소독 또한잘 되고 있기에
저도 오늘 센터에서 이 글을 불안감 없이 쓰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중구청의 행정을 문제가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최소한의
영종도 운서동 주민에게 정확한 상황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앞으로의 향후 계획이나 방역 소독 격리운영을 어떻게 지키고 있고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 또한 모로쇠로 미루기만 하다니
너무나 어의가 없습니다.
여하튼 저희 센터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지금 현재처럼 코이카 단체에서잘 지켜주시고
있는것에 대하여는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잘 지켜 주시길 바라며 또한
다시 나가셔서 봉사진행 하시고 열심히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해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코이카 간부 또는 중구청등은
주변의 상권이나 주민들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상공인들 가뜩이나 너무나 여려워지고 있는데
더욱더 어렵게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회원님들도 저희가 알고 있는 내용을 사실대로
알려드렸기에 더 이상의 카더라가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을 보니깐 거기 주변에는 다시는 안가야겠다
아이들에게 거기는 피해서 다녀라 라고 하는데…..
정말 여기 주변에 자영업자 또는 사업장들은 어떨까요??
불안한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말에 의해서 전달되는 것들이 너무나 크게 오해가 되고
말이 정말 다른말을 만들게 되어 거기에 속한 상인들은
죽어 나가는게 현실이 되는 현재의 실정 입니다.
저희도 4월5일 이후에다시 오픈 합니다. 그리고 여기 주변에 있는 상권들
역시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다시 살아 나가고자 할겁니다. 생계를위해
지역주민들!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회원님들! 모두모두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오해의 소지가 되는 말들 또는 불안감을 많이 조성되는 말씀! 사실이아닌
말로 인하여 피해를 주지 않도록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같은글을 네이버 영종도 엄마들의 모임 카페에도 같이 올렸습니다.>
첫댓글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청, 시청에서 해야할 일을 힘든상황을 겪고 계신 JDL 마스터짐에서 하고계셔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우리 지역의 위정자분들은 소통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화이팅해서 잘 극복 했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에고 힘드시겠네요. 지난번에 상담하러 갔었는데 젊은 분이 열심히 하시는것 보고 인상깊었답니다. 잘 버티시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인상이 깊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코로나 극복 잘해서 영종도 주민분들이 웃는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에휴 진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신도시 주민으로써 이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금이나마 놓이셨다니 다행이네요~ 응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함내십시오!! 신도시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저도 여기서 글 보고 놀랐는데ㅡ어디에도 자세한 정보가없어서ㅠㅡ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힘내시구욥!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세한내용 알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자영업을 해본 입장으로써
모 영화에서 나온말이 가슴을 때립니다
"목숨걸고 장사한다"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응원의 댓글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슬기롭게 코로나 극복하자구요~
사장님이 불통으로 일관하는 중구청보다 낫네요.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서 다시한번 화이팅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