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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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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씹빨쌔끼뜰 해병대 기수열외의 현실이라는데..(김상병도 기수열외자가 아닐까요)
냥냥킥 추천 0 조회 5,776 11.07.05 16:55 댓글 1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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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5 21:08

    왜 왕따는시키고 지랄이야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허 ... ㅠㅠ 내가 저런 일 당했다면 둘 중 하나야 ... 나 혼자 죽던가 아님 너죽고 나죽고 .... ㅠㅠ 왜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대체 망할것들 ㅠㅠ

  • 11.07.05 21:41

    어떡해.........내친척동생도 해병대갔는데 자꾸 동기들이나 선임이 지나가면서 치고 괴롭힌다고 엄청 힘들어한다는 말들었었는데 ㅠㅠ그래서 작은아빠가 면회갔다오면 표정도안좋고 애가 맨날 힘들다고 옮겨달라고 그랬대...ㅠㅠㅠ
    난 얘가 외국에서 살다온애라서 그런가부다 그거 얼마나힘들다고 그러나 했는데 이런거 당하고있는거아닐지...ㅠㅠ눈물난다진짜 ㅠㅠㅠㅠㅠㅠㅠ

  • 11.07.05 21:44

    아 근데 진짜 엿이다..... 김상병도 기수열외 당했으면.... 다들 집에서 귀한자식들인데 왜들 그럴까....ㅠㅠ

  • 11.07.05 21:57

    아 연평도에잇는 내 남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 힝..

  • 11.07.05 22:21

    내 남친도 연평도에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남친도 내남친도 힘내!!!!!!ㅠㅠㅠㅠㅠㅠㅠ

  • 11.07.05 22:18

    아니 군대가서 철들고 자기 생각도 하고 자랑스러운 해병대 갔다오겠다고 간 사람들이 거기서 다 큰 어른이 그렇게 가뜩이나 힘든 부대안에서 저렇게 기수열외 시키고 그런거 보면 정말 한심하다. 자기가 죽는 순간에도 자기가 억울하다고 말이나 할 수 있을까? 살인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죽은 사람들이 안타깝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 11.07.05 22:22

    이래서 내가 우리동생 전화오면 항상 넌 선임이니까 잘 못하는 후임 있어도 이해하고 잘 다독여줘라. 군생활적응하는게 힘드니까 그건니가 더 잘아니까 따뜻하게 대해줘라 그애도 집에선 착한 아들 귀한 아들일테니까 꼭 니가 다독여 줘야한다 하고 말한다..ㅜㅜ 정말 왜들저래.. 다 잘 간싸주고 지내면 얼마나 좋아 다큰 성인들이..ㅠㅠ 이런사건 날때마다 우리동생 걱정된다구..ㅠㅠ 보고싶다 ㅠㅠ 내동생ㅜ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7.06 00:00

    살인은 죄지면 선처받았음좋겠다..
    전에 아는오빠가 자기 군대얘기할때 선임중에 진짜병신같은애있었다고 하면서 걔한테는 반말하고 막했다고 했는데 그게 이런거같다 ㅠㅠ
    근데 그오빠 볼땐 멀정해보였어 사람잘챙기고 괜찮은사람이라 더 놀랐었어 ㅠㅠ

  • 사람 돌아버리는건 진짜 한순간 인데.........그나마 학교에서 당하는 왕따도 힘들어서 자살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저렇게 군대라는 폐쇄적 집단에서 그것도 24시간 동안 저런짓 당하면.....진짜 상상만 해도 끔직하다.........
    진짜 당해본 사람은 저런게 얼마나 피말리는지 알거야.....자는 모습 볼때마다 아마 머리통을 부셔버려도 천번을 부수고 총으로 쏴도 만번을 쏘는 상상을 할테니까
    진짜 왜 그렇게 사람을 병신을 만드냐............멀쩡한 사람을 왜 왕따를 시켜서 이사단이 나게 만들어 만들기는

  • 11.07.06 00:18

    살인이 정당하다고는 생각절대안되지만, 솔직히 내 친구가 김상병이었으면이라고만 생각해도 이해가 가. 근데 애먼사람죽인건 확실히 잘못이있어. 근데 참 상황갖고 내가 이러니저러니 할수가없네.....우리나라 군대 말많다 정말.

  • 11.07.06 00:51

    처음 총기난사 기사를 접했을 때 와 진짜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기사 어디에도 정확한 사유가 없고 심지어 김상병이 진술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그래서 정말 단순하게 그냥 미친 사람인가 싶었어. 근데 이 글보고 처음으로 기수열외에 대해 알게 됐어. 읽으면서 느낀건 저걸 어떻게 참아낼까야. 개인이 사는게 아니라 저렇게 공동으로 사는 곳에서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데 나같았어도 스트레스에 미쳐버렸을 지도 몰라. 물론 그렇다고 살인이 정당화될순 없지만 김상병의 입장이 정말 이해돼. 옹호하고 지지하는게 아니라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

  • 11.07.06 00:55

    기수열외가뭔지몰라서찾아봤네 헐...........근데나같아도진짜..... 군대이러니 욕먹지.. 나같아도 미쳐서죽을바에야 진짜 죽이고 싶었겠다.....

  • 11.07.06 00:59

    근데 저렇게 폐쇠적인 곳에서 왕따 당하면 레알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긴 할 거 같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7.06 10:59

    그러면. 그렇게 그거에 대해서 훈계를 해야지 사람을 있는사람 을 없는사람 취급하고 아랫애들이 ㄱ저러ㅜㅎ게 대해서 모멸적으로 감정느끼게 해야해? 나는 총쏴버려서 죽은사람들 너무너무 미안하고9나랑 아무 상관없어도) 슬퍼도 난 이거이해해 내가 알바 텃세떄문에 죽고싶 었고 학교텃세 +다ㅓㄹ흔것떄문에 자퇴했걸라ㅓㅇ 누가 나를 미워한다는게 진짜 얼마나 상상못하ㅓㄹ정도로 돌아버리는일인데

  • 11.07.06 11:02

    총으로 죽이는건 정말 극단적인 상태지만. 언니의 문장 두번째 글까지 문제있게 행동하니까 기수열외 시킨거 이건 나 이해할수가없다 ;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극한의 상황에 극한의 행동을하게되있어 안그러면 돌아버리니까 나는 그사람을 그렇게까지 만든 상황이 더 ㅜ어이가없다고봐 물론 사람죽은건 진짜 어디에도 비할수가없지만.

  • 11.07.06 11:19

    기수열외 시키면서 저렇게 인간같지도 않음 행동을 단체로 한명에게 하는 사람이 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같은데? 총 안쐈다면 아마 자살했을듯 그럼 그 책임은 누가지나??

  • 11.07.06 15:19

    저런건 해병대의 관습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좀 심각한거 아닐까? 국방부에서도 지난해에 시정하라고 말이 나왔을만큼(물론 말만 하고 병신 같은것들이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지만) 큰 문제 같은데 해병대의 전통으로 인식하고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언니말은 좀 듣기 그렇네..

  • 11.07.06 01:49

    이런거 볼때마다 ..........아 정말 내 주변사람은 정말 군대보내기 싫다..............진짜....씨빨......힘없으면 군대가지라는 생각든다....내남친도 이중국적이었으면 참좋았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

  • 11.07.06 02:59

    왠지 저럴거같았음 어제 뉴스보면서 엄마랑 얘끼했는데 왕따당한거같다고 저렇게 총기난사한새끼보다 하게만든 새끼가 나쁜놈이라면서 욕했는데..아니면 뭐난사한놈이나쁜거고 왕따는 왜시키는거야 정말

  • 11.07.06 03:02

    해병대라고 갖은 폼은 다 잡고는 저런 초딩이 할 법한 유치한 짓거리 하고 앉았네 아주 잘나셨어요~

  • 11.07.06 03:18

    해병대 안에서 저런일이 일어나는줄은 몰랐네....기수열외당하는 사람들 정말 괴롭겠다 글만읽어도 미칠것같은데 하아 정말 불쌍하다ㅠ만약 김상병이 기수열외였다면 살인동기는 충분하다고 봐 솔직히 죄의 크고작음을 따지자면 살인이 갑이지만...사람을 살인하도록까지 몰았다는 사실도 분명 큰 죄같아 그렇다고 김상병을 그렇게 몰아갔던 사람들이 죽은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지만ㅜ 도대체 저런 유치한 행동은 왜하는거야 치사하고 치졸하고 덜떨어졌따진짜 귀신잡는 해병이라면서 고작 그짓거리하려고 해병해병거리면서 해병대 들어갔나 ㅠㅠ에휴ㅠㅠ

  • 11.07.06 09:22

    ' 군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부대 내 구타행위 등을 고발한 사병들을 선임병이 기수열외 대상자로 지정해 ' -> 기수열외 조건인데 존나 치사하네 지들이 뭐라고 무슨 자격으로 한사람을 저런 말도 안되는 조건가지고 왕따시키고 힘들게함????????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유족들은 김상병때문에 고인들이 휴가때마다 힘들어했다고 그런다는데 도대체 뭐가 얼마나 힘들었던 건지 알고싶다,ㅡㅡ 아무렴 당하는 사람보다 더 힘들었을까???????? 저런식으로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버텨낼 재간이 어딨겠음.. 살인한게 잘했단 건 아니지만 존나 그러고 싶은 맘이 드는건 당연한거같아

  • 11.07.06 10:11

    죽은건 안타깝지만 저 위에 글 보니까..나도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어; 다 큰 어른들이 뭐하는거야...진짜 기가찬다

  • 11.07.06 11:20

    만약 진짜 저렇게 당한거라면 잘죽였다 또 죽은사람들이 저렇게 잔인하게 왕따시킨 애들이라면 잘죽었다

  • 11.07.06 11:37

    김상병이 무슨 심정으로 그랬을지는 난 상상도 하기 힘들겠지만 어느정도는 알 것 같음. 하지만 선처해주라는 말이있는데 선처는 진짜 말도 안되는 말임. 사형을 해도 모자를판에 선처라니. 사람이 사람을 죽였는데 그것도 총으로 갈겨서 죽였는데 그걸 선처해봐 선처했다는 말 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전국이 총기사고로 난리가 날거임.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유치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왕따당하는 군인들이 있겠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볼 생각을 해야하는 건 맞지만 선처... 사람이 사람을 죽였는데 선처는 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음주운전자가 술먹고 사고내서 주변인을 잃은 기억이 있는데 음주운전자는 죽어도 싸다고

  • 11.07.06 11:41

    말했다가 제대로 욕먹었던 일이 있는데, 여기선 그 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는 것에 놀랐다. (우리나라가 음주운전을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진짜 맞는 말인 듯...) 아무튼 피해자들이 살아있었다면 피해자들이 가해자,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총기난사사건은 어찌되었건 잘못되었고 선처는 말이 안된다. 죽은 4명,다친2명 그리고 이번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왕따를 주도했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음? 해병대의 병폐를 이해할 수는 없어도 자기도 피해자가 되기 싫어 어쩔 수 없이 묵과했다면, 그 이유로 총 맞아 죽고 정신적 피해를 받는다는게 납득하기는 힘들지..이번일로주도자만 죽은 것도 아니고

  • 11.07.06 15:22

    물론 살인은 절대 봐줄수 없는 일이고 나도 김상병 선처를 바라는 사람은 아니지만 음주운전해서 사람을 죽게 한거랑은 많이 다른 문제 같은데...

  • 11.07.06 18:09

    난 같은 문제라고 한 게 아니라 죽어도 싸다라는 표현의 호용범위를 얘기하는거야 같은 문제라 얘기 하지도 않았고 내가 하려던 말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줬으면 해 지금 피해자들이 (가해자주장으로) 했던 행동보다 음주운전이 훨씬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더 악한 행위라고 보는 입장에선, 음주운전자들도 죽어도 싸다! 라는 표현을 쓰면 비난받는 마당에 적어도 왜 지금 (사람을 죽이기는 커녕 총 맞아 죽은사람들) 피해자들에겐 죽어도 싸다라는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있냐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거지

  • 11.07.06 18:08

    피해자들은 네명이나 사망했는데 가해자 말만 듣고 그놈들은 죽어도 싸다라는 반응이 용납된다는 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 물론 기수열외라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는 일이지만 세상에 어떤 일을 해도 사람이 사람 죽이는 일 보다 가혹하고 악할 수 있을까 싶어. 결론적으로 피해자는 죽은, 다친 군인들이고 가해자는 김상병이라는거지.

  • 11.07.06 18:12

    그리고 획기적인훈녀언니가 '음주운전해서 사람을 죽게 한거랑은 많이 다른 문제' 같다고 했는데 당연하지 내가 음주운전자랑 김상병을 비교한게 아니잖아;;; 지금 총맞아 죽은 피해자들이 죽어도 싸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까 내가 예전에 죽어도 싸다고 말했던 음주운전에 대해 언급한거지 전혀 상관없다는 건 나도 알아.

  • 진짜 안타깝다..ㅠㅠㅠ 다큰 성인들이 왤케 유치해...

  • 11.07.06 14:00

    난 그냥 이런 군대문화가 너무 역겨워... 오ㅐ 굳이 저러는지 내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가... 우리나라 모병제로 빨리 바꿨으면 좋겠어 그냥... 토나와

  • 11.07.06 16:00

    김상병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해병대가 저런거 다 알고 간거 아닌가?? 그 기수열외가 무슨 어제갑자기 생겨나고 그런것도 아니면서 참.. 못견딜만큼 힘들었다고 해도 그걸 왜 굳이 살인을 했는지.....그게 최선은 아닐텐데.... 물론 위에 찌르면 더 자기한테 해가 될거라는거 알고 있었겠지만.... 그래도.... 참... 씁쓸하네....

  • 11.07.07 14:26

    사회 나오면 좆도 아닌 것들이 군대안에서 계급장 달고 저 지랄하는 꼬라지 보면 웃음밖에 안나옴. 죽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고는 물론 말하고 싶지 않아. 그 사람들도 원래부터 괴롭히고 싶어서 괴롭히는 사람들은 아니었겠지. 다만 가장 개같은 건, 이딴 저질적인 악습이 분명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고, 바꿀 생각조차 없는 우리나라의 군대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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