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가방 추천이라면 위 가방을 추천하겠습니다만. 위 가방은 오랜 사용경험의 결과.
1. 제 큐브엔 작고 불편한게 있으며 2. 드믈게 카드가 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건 덱박스 들고다니는게 제격인 박스였어요. 큐브 사이즈가 비대해짐에 따라 다른 박스를 사자고 결심했습니다.
과거 지식인에 질문글 올렸을 때 ( http://cafe.daum.net/magin/C4Ks/788 )
스미우님께서 하드케이스 라고 검색 키워드를 알려주셨지요. ( 정말 감사합니다 ^^ )
이번에 거의 파이널 업데이트 기념으로다가.... (구듀얼도 오늘 왔습니다. 짭프록시지만... 이건 내일올릴께여. )
(구듀얼은 차마... 진퉁 못넣겠어서... 다구했지만... 액자에 장식하기로 'ㅅ'ㅋ - 참 rg랑 rw못구햇네 카킹품절이라...
애이불비님 정말 감사드려요. 차마 못넣겠어서... 걍 짭프록시 구매... 하필 블루들어간 카드 네장이 거의 ...상태가 넘좋아서... )
카드도 리스트도 업도 대충은댔지만... 오늘 카킹 + 프록시 전부 도착해서 리스트업 해야대는데 아직 리스트 업은 못했고....
( 일단은 주말에 리스트업해야대나... )
http://cubetutor.com/viewcube/18862
이건 제 큐브 리스트 주소입니다. 장수가 많아요. 1700장 - 15장 이예요.
카드 사이즈 말씀드리면 전부 드라곤 실드로 씌웠고.
카드가 103장 쌓은 높이 기준 거의 6cm.
카드 한장의 너비 7cm. 높이 얼추 10cm 였습니다.
해서 3단(뭔소린진 아래 보심 되요 )을 사려하였으나.
4단 너비로 딱 기성품을 아주 쉽게 찾아서. 아... 이놈이 내 가방이다 싶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3단기준으로 내경이 103장이 6cm이라 가로로 800장이나 900장 너비를 원했고 ( 48~54cm )
세로로는 3단을 원했기에 내경 대충 21cm + 파티션 대충 3cm즈음 해서 한 24~26cm되는걸 찾으려 하였어요.
하지만 위에 말했듯. 4단 너비 사이즈 딱맞는걸 쉽게 찾아 바로 질렀습죠. (36cm)
당연히 깊이는 10~12cm이 되야하구요~
위에 보이는 가방이 큐브용 가방 맞습니다. 사이즈가 매우...매우 커요
약간은 크기 감이 오시겠져?
카드 넣는곳 한 라인을 한단으로 해서 사이즈가 딱이더라고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47026377
여기서 주문했고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68187565
이거 따로사서 짤라서 안에 꽂아넣었습니다. ( 짤라야되요. 톱없어서... 칼로 힘들었네 손가락아프다 ... )
내경, 외경, 카드사이즈가 햇갈리시는 분이 계시면 위 박스 정보에 바로 사이즈가 나오니까 대충 감잡으시고 원하는 사이즈 찾아서
기성품사시거나 혹은, 따로 주문제작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광고는 아니고 혹시 사실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전 저 회사랑 조금도 관계가 없사와요
보시다시피 아래 두라인이 큐브카드 아래서 3번째 오른쪽 조금이 남는 카드 ( 한줄당 800여장 정도 드가지 싶습니다 )
그리고 랜드랑 주사위. 맨위에 덱박스 들고다녀야겠다 싶어서 산건데.
아름다우리만치 사이즈가 딱맞네요. ㅎㅎ
제가 가방을 원최 무겁게 다녔어서 무게는 크게 고려대상이 아니었던지라. 별 생각없고 부담없이 질렀습니다.
가격은 가방 89000원이고 칸막이가 4000원정도 예요
저랑 다른 크기 사실라면 검색 하셔서 얼추 크기 쟤보고 사시면 대충 맞지 싶어요 ㅎㅎ
첫댓글 참. 생각보다 36cm이라서 저는 맨윗단이 좀 더 남을줄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정말 크고, 정말 무거워요 'ㅅ'... 이것도 참고하심 되겠네요. 노파심에. 칸막이는 기본으로 위에 링크에 보이는데로 밖에없어서 가로를 추가하실려면 2,3개 따로 사셔야합니다. 저는 혹시 칸먹이를 여러개쓸가하여 5개정도 샀어요. 물론 좀 남았지만. 추후에 안에 어떻게 꾸며질지몰라서 여유분을 미리 사뒀습니다.
너도 커맨더 용(덱이 7개.....)으로 하나 샀죠.(매직 전용으로 만든거.....). 정말 좋은데 오지게 무겁더군요. ㅎㄷㄷ
테클은 아닌데요 -0- (그냥 우스게로 봐주세욤..)
'오지다'는 긍정형으로 씁니다. (ex: "아따 오지구마잉~ 이물건 참말로 오지네!!"- 매우좋다 정도의 사투리)
부정형이라면 '징하다 (징그럽다의 변형 일듯?) '
"아따 그가시네.. 참말로 징하구마. 뭐시 맘에 안들어저런데.." 이러고 합니다 ㅎㅎ (사투리 아니면 도망!!)
경상도 사투리는 또 뜻이 다르다는데 그건잘 모름 ;;;
@오리형 역시 이민자의 딜레마죠. 영어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하고 ㅠ.ㅠ. 맨 앞의 오타는 애교로 봐주세요 해햇.
헐 오지다가 긍정형인줄 첨알았어요 ㄷㄷㄷㄷ 부정형이 징하다 ㄷㄷㄷ 이것도 첨알았네여. 이런 신박한 정보가 'ㅅ'b
@[골방]아쥬 "야!! 이거봐봐!! 이물건 오지게 좋아!!"
"혼자서 그짐 다 날랐는데.. 징하게 힘들었어..." 라고 표준어에도 섞여 부사로서 많이 사용되어...
네이버 사전에도 나옵니다 ㅋ(후다닥~)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__*)
저도 관심이 생겼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내부 파티션의 경우, 골판형과 민자형이 있는데 어떤 것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둘 다 구매할지, 한 가지로 통일하여 구매할지 조금 고민중입니다. (아쥬님께서는 둘 다 쓰고 계신 듯 해서 여쭈어봅니다.^^)
2. 내부 파티션이 사이트 설명으로 봐서는, 높이 8cm(민자형의 경우 7.5cm)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사실상 드래곤슬리브를 씌운 카드의 높이보다 오히려 파티션 높이가 낮아야 하지 않나요?
아쥬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에서는 카드 높이보다 파티션 높이가 높은 것 같아보여서 궁금해져 질문드립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드려요:)
골판형으로 긴 가로 두 줄을 채우고 새로에는 민자로 구분을 해야 할 것 깉아요. 그리고 카드 무게로 인해 이게 설치해논것 에서 약간씩 밀리기도 해서 중간에 지지대 역할을 할 기둥이 필요하지 싶은데 그때 걸판지보다 민자가 더 좋은것 같아요. 2번은 카드가 더 높습니다. 사진은 제대로 안밀어놔서 그렇게 보였던 거예요
@[골방]아쥬 헉... 내부 파티션이 설치한 것에서 밀리나요?ㅠ
이게 움직이게 되면 카드를 제대로 고정 못해주고, 심할 경우에는 카드가 손상될 우려도 있지 안나요.
아쥬님께서 느끼시기에 심각한 문제는 아닌지요?
@냥미 일단 그래서 지지대를 설치하고 보려고 합니다만 저쪽에 보시다시피 장수가 많아서 크게 상할 유려까진 없는거같아요
@[골방]아쥬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저 내부 파티션은 골판형의 경우는 겉보기에 꽤 뽀송뽀송(?)해 보이는데, 정말 그런가요?
겉보기로만 그런건지, 정말 뽀송뽀송한 건지 궁금해요! 뽀송뽀송하면 그것도 카드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ㅎㅎ
@냥미 제법 단단한 스폰지라 도윰은 되지 싶어요 ㅎㅎ
@[골방]아쥬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