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주역점괘를 뽑을 때 어떤 방법으로 뽑는지 궁금합니다.

[용팔이]

만약 2023년 5월 28일 13시에 주역점을 본다고 하면 

당일 해당 년월일시의 일주 시주로 주역괘를 뽑아서 사용하면 되는지요?

사주를 보고자 하는 사주의 일주와 시주로 뽑은 주역괘는 변하지 않을 거고

그렇다면 매번 똑같은 해석만 나올 거니  다른 방식으로 주역괘를 뽑을 거라 보이는데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궁금합니다.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렇군요. 다양한 방법이 있군요. 시험삼아 오늘 일진사주로 뽑아서 시주,일주 만 가지고 본괘, 동효,도전괘 까지 뽑아봤습니다. 얼추 제 상황과 비슷하게 괘가 나오더군요.

본괘는 현재 상황같고, 도전괘는 원인 같고, 동효는 미래적인 결과로 생각 됐습니다.

[월단]

사주,신수(나이)등은 대정수로
점법은 구분별로 생각나는데로 뽑으세요

몇번활용해보고 나와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무난 할것입니다.

[시공횡단]

괘를 얻는 가장 정통적인 방법은 주역에 나와 있는데
방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절차이기 때문에
그 후에 나온 방법이 옛날 동전 3개를 6번 던져 괘를 얻는 척전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척전법은 육효 고전이 모두 채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 밖에 솔잎을 뽑아서 얻는 방법, 서죽을 뽑는 방법, 주사위를 던져 얻는 방법,
숫자를 임의로 부르게 하여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년월일시로 얻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강절의 梅花易數法, 大定數法 이외에도 몇 가지가 있는데
사주로 년운을 보는 방법에는 대정수법이 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용팔이]

그렇군요. 다양한 방법이 있군요. 시험삼아 오늘 일진사주로 뽑아서 시주,일주 만 가지고 본괘, 동효,도전괘 까지 뽑아봤습니다. 얼추 제 상황과 비슷하게 괘가 나오더군요.
본괘는 현재 상황같고, 도전괘는 원인 같고, 동효 미래적인 결과로 생각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