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교 홍보 플랭카드가 가증스럽군요. 이 모든 사건에 대해 2011년 3월 1일 부임한 제5대 교장 박철권과 학교재단 덕원학원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도대체 어떤 교육 방침을 내렸길래 ... 이딴씩의 패륜아들을 방치했을까요? 또한 대구 교육청의 협조가 없었다면 사건 은폐가 가능했을까요? 담당 장학사들을 제대로 관리못한 대구교육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론 담당 장학사는 말할 것도 없지요.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홍은동 한강 토막 살해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 대한민국의 법제도는 한마디로 거지 발싸개 같습니다. 토막 살해 주모자가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징역 10년과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가해자들은 과연 어떤 처벌을 할 수 있을까요? 사회봉사 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