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재선 도전 포기"
바이든 해리스 부통령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
트럼프 "바이든,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될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행사장에서 무대 위에 서 있다----
< AFP 연합뉴스 >
조 바이든(82) 대통령이 21일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TV 토론 부진 후 진보
진영 안팎의 사퇴 요구 압박을 받은지
약 3주 만이다.
바이든은 사퇴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지
(endorse)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이날 성명에서
“재선 도전을 하려했지만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는 내가 도전을 포기하고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다”
며 이같이 밝혔다.
경선을 치른 현직 대통령이 전당대회를
결정되는 건 여러 세대 만에
처음 있는 일”
이라고 했다.
이어 유력한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고
“해리스가 가장 강력한 위치에서 경선
과정을 시작하지만 다른 민주당
후보들의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고 했다.
바이든은
“국민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어서 엄청난 영광이었다”
며
“나의 재선을 위해 노력했던 모든
일에게 감사하고, 특히 굉장한
파트너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고 했다.
유권자들을 향해서도
“보내준 성원과 신념에 마음 깊숙히
고마움을 전한다”
고 했다.
바이든은 별도로 엑스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나는 카멀라가 올해 우리 당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지를 표명하고자 한다”
며
“민주당원 여러분, 이제 함께 힘을
합쳐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입니다.
해냅시다”
라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사퇴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낸 성명----
그는
“지난 3년 반 우리는 국가로서 위대한
진보를 했다”
며
“오늘 날 미국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국가를 재건하기 위한
여러 역사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고 했다.
30년 만에 첫 총기 규제법을 통과시키고,
미국인들을 상대로 건강 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최초로 연방대법관에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을 임명한 것 등을
정권의 치적으로 내세우며
“미국은 오늘날 이보다 더 좋았던 적이
없다”
고 했다.
바이든은
“이번 주 나의 결정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코로나 재확진 판정을 받은 바이든은
현재 델라웨어주 레호보스비치
별장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백악관 주치의는 전날
“치료제를 투여했고 컨디션에는
별 이상이 없다”
고 했다.
바이든은 25일 미국을 방문하는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파리올림픽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바이든은 지난달 대선 후보
TV토론 참패 후 당 안팎에서
‘후보 교체론’이 불거진 지 3주째 되는
이날 재선 도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은
인지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완주를
고집해왔고 하지만 피격 사건 이후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 내 측근이자
정치 거물들이 잇따라
‘후보 교체’
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재선 도전의
뜻을 접게됐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을
승계해 11월 대선에서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전당대회
는 다음 달 19~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버락 오바마(오른쪽)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모금 행사에 참석해 바이든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오바마는 당시까지만 해도 바이든 대선 레이스의
지지자였지만 지난달 말 TV 토론 참패 후 용퇴를
요구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알려졌다----
< AFP 연합뉴스 >
전날까지 민주당 내 의원 37여명이
공개 사퇴를 요구하고 큰손들의
기부 중단을 협박해도 꿈쩍 않던
바이든의 사퇴 결정엔 진보 진영에서
존재감이 큰 큰 오바마·펠로시가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졌다.
바이든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델라웨어주 별장에서 자가 격리된 바로
다음 날인 18일, 오바마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바이든이 출마 여부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대선 승리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고 말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 사퇴가 발표되자마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될 것”
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글에서
“부패한(crooked) 조 바이든은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없었고,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한 적도 없다”
며
“그는 거짓말과 가짜 뉴스 등을 통해서만
대통령직을 유지해왔다”
고 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이 사퇴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명한 데 대해 CNN에 출연해
“바이든보다 해리스를 이기는 게
더 쉬울 것”
이라고도 했다.
워신턴=김은중 특파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간첩화해위원회ㅋㅋㅋ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거 같다.
중동은 반미 경향이 강해져 완전 난장판
되었고 이스라엘 우크라 예맨 등 전쟁과
분쟁도 지속 중...
강한 미국은 사라지고 엉망진창이 된 느낌...
좌좀페미척결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미국을
동성애자와 페미니스트, pc주의자 천국으로
만들어버린 좌파의 최후일뿐이다.
미국이 위대해지고 대한민국이
위대해지길 바람
libedu
봤냐, ㅉ?
프로마스
정치인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한다.
민주당의 아버지도 보고 배우기를...
진정한 좌파
물러날 때를 아는 당신!
찢멍아 좀 보고 배워라.
시베리아 늑대
건강상 이유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신의 현명한 결정이 미국과 전세계에 복음이
될 것을 확신하며,노신사에게 무한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세계를 트럼프 막나니에게 내 던져 줄 수는
절대 없습니다..
핵을 많이 가진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저 막가파식 세계관! 트럼프 위험으로부터
세계 평화를 신이여 구원하소서...
북한 돼지 정은아! 너 망했고,종말이
다가온다.
청록산수
어렵지만 참 좋은 결정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성익
ㅎㅎㅎ. 임기 동안에 미국의 나약함을 보이며
두 전쟁이 났고 물가가 폭등하여 미국인은
고생했다.
치매 현상으로 안된다.
Panacea
카터와 쌍벽을 이루는 무능한 바이든이 망쳐놓은
미국의 지난 4년은 참으로 혼란의 연속이었다.
거리엔 노숙자가 넘치고. 맞는 것도 틀리는
것도 없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득세를 하고. 동성애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까지 넘치게 많은 줄은
꿈에도 몰랐다.
동성애자가 되는 걸 쿨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올 줄은...
오마바가 뿌린 씨를 바이든이 제대로 거두어
미국이라는 나라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은
사라지고 기회주의자와 거지만 득실거리는
세상이 되었다.
kdena
이미 대통령은 트럼프가 된 분위기다..
도대체 뭔 자신감으로 토론을 한건지..
Earlybird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었다.
대한민국에도 백해무익하다.
말린장작
당연한 수순인데... 가족들 등살에 버틸만큼
버티다 이제야 결론을 냈군요.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할 것 같습니다.
미셀을 쓰기에는 오바마가 너무 나대버렸네요.
해리스 대 총알도 이겨낸 트럼프라...
트럼프 대통령때 바이오 엄청 올랐으니까 가즈아!!!
FaceFact
해리스로는 택도 없다. OO?
오바마 아니면 펠로시가 나올 수도 있겠네.
민주당은 모두 여자가 후보로 격돌하는
소용돌이로 향하는군.
Netsgo
치매노인네는 물러났지만 결국 딥스에 의해
고용된 사기꾼 트럼프가 대통령.
한국에 대한 엄청난 방위비 인상 요구가 불을
보듯 뻔하다.
핵무장이나 하게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제로고 그냥 돈이나 더 낼 가능성만 백프로다.
서테리
트럼프가 확정적인건가? 또 주한미군 주둔비
마구 올리겠구먼.
미국 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면 ?
yongwon
진작에 했어야 할 결정이였다.
세살정도 아이의 걸음마 수준,
자기 아들이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는 치매수준의
기억력 장애자가 미국 대통을 또 해보겠다고
하니 또x이 트럼프가 저렇게 나타나 마치
벌써 대통령이 된듯이 날뛸수밖에....
참으로 미국 국민도 제정신이 아닌듯 하네요~
bill
한분은 침해가 또 한분은 오입쟁이 잘 돌아가고
잇네…
캐빈 뉴섬 오케이…!
Turtleusa
다행이다. 본인을 위해서도 재선에 나서지
않는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
한국의 이재명이는 나이보다 인격에 문제가
있으니 뒷길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지당춘초
바이든이 노쇠하긴 했지만 성범죄. 거짓말 선동질.
적성국 소련과의 내통 등으로 파렴치범의 아이콘인
트럼프란 저질인간 보다는 100배는 낫고
안정적이다.
God Bless You !!
우블렛맘
지금까지 좌파 사회주의 바이든에 줄 서서 미국
보수우파를 공격했었던 조선일보와 한국인들이
도대체 어떻게 행동할지 잘 지켜봅시다.
민주당과 달리 미국 보수는 받은 건 꼭
되돌려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