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맞지 않는 셱스피어고전을 방불케 하는 대사들...(어쩜 그게 매력일수도 있겠지만.....)
잼 없으니까 보지말라는 식으로 깔아뭉갤려구
이걸 쓰는건 아니구여....
스타워즈 정말 좋아하시는분 계시면,
즐기는 법좀 가르춰주셨으면해서여....
분명 대작임엔 틀림없는거 같은데,
그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즐기기엔...
아직 저에게 무언가가 갖추어져 있지 않는거 같아서여....
리플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글 끝머리마다
may be force with you....(맞나..? ;;) 달아주시는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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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눈은 저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br><br>
그리고 그것을 평가하는 기준 또한 천차만별이구요.<br><br>
평론가들의 말을 믿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란 소릴 듣기도 합니다.<br><br>
그만큼 영화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산물로써 누구의 기준과 잣대로<br><br>
잴 수 없는 영상물이라고나 할까요...?<br><br><br><br><br><br><br><br>
<br><br><br><br>
님께서 저렇게 운을 떼셔놓고..<br><br>
뒤에 아주 길게 블럭머신님 글을 반박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군요..<br><br>
뭐 전 어차피 평론이라는 것도 객관을 가장한 주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br><br>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지만..<br><br><br><br><br><br>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나온 영화 중 <font color=red>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font>터미네이터는 아놀드의 역할이 거의 기계장치 갖다 놓은 수준이었고(고로 아놀드의 영화가 아니었다), t2는 원작보다 못하다는 <font color=red>생각을 가지고 있는데,</font> 몇달 전에 우연히 AFN을 통해 다시 보게 된 프레데터는 액션 영화이지만, 중후반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으시시함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br><br><br><br><br><br>
이 글이 블럭머신님 글에 프레데터에 관한 글인데..<br><br>
제가 보기엔..<br><br>
블럭머신님 글은 그냥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른 추천작을 고르신 거지..<br><br>
굳이 그 영화가 객관적으로 훨씬 훌륭하다 는 것을 주장하려던 것은 아니었던 걸로 보이는데..<br><br>
그렇게 중앙대 영화연출과 210명의 얘기까지 하시면서..<br><br>
그것을 반박함은 오바가 아닌지요..?<br><br>
님 말처럼 전문적인 영화평론가가 아닌 이상에야..<br><br>
영화를 보는 눈은 저마다 다를 겁니다..<br><br>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br><br>
멜로같은 최루성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br><br>
아니면 액션같은 시원시원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br><br>
요즘은 에로 마니아도 있다고 하더군요..<br><br>
조폭마누라 정말 재밌던데.. 라고 하는 친구의 한마디에..<br><br>
수많은 평론가들의 비판을 다 말씀하시면서..<br><br>
친구의 생각을 바꿔놓으시려고 하는 모습은 조금 오바가 아닌지 하는 생각입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