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95년 07월 15일 12:00 ㅂ
음/평: 1995년 06월 18일 12:00 여자
시 일 월 년 현재나이 27세
丙 丁 癸 乙
午 未 未 亥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97 87 77 67 57 47 37 27 17 7.9
丙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寅 辰
안녕하세요?
사주를 보다가 여러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정화가 여름에 태어나 신강하여, 남편이 좋은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해미합
계미로 묘궁에 떠 있어서 관의 기운이 미약한중 대운 병술에 진입했네요.
2023년 계미년에는 해묘미 합국으로 결혼운도 있을것 같은데, 병술대운에 미술형이 가중되면 남편이
사고등의 불행한 일이 닥치는게 아닐지요?
그이후 대운은 해자축의 관운으로 흘러서 다시 결혼 할 수 있는데, 기축대운에 또 축미충으로 계수가
증발되는 현상이 나타나나요?
사주에 관성이 조후를 해결해 줘서 좋은 역할을 한다고 봤는데, 병술과 기축대운은 남편에게 흉화를
예상하시는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지금 남친은 같은 동갑내기 을해생 입니다.
첫댓글 운명을 알라면 먼저 명을 보고 운을 론하는데 ...
상명 자평격국론으로 보면 신강한 잡기 편인용살이라 봅니다.
다시 격국의 성패 청탁 고저를 보면 상신 칠살이 무근하여 물이 마를지경..
다시 신강한데 인성의 성함은 오행의 편고를 유발 그리 좋은 모양은 아니라...
정화는 마치 찌는 더위에 사막에 활짝핀 도화꽃에 비유 칠살 계수는 샘물에 비유 을목 바람결에 나부끼는
초목 에 비유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데
각설하고 조열사주이니 물이 절대로 중요하다.
마르지 않는 샘물이나 큰 강물이면 족하니 을해생이라면 일단은 괜찮아 보입니다.
병술대운 뜨거운 병화 태양은 입묘되고 대신 정화의 꽃은 養이 되니 꾸미고 흩어지는 운세로 볼수 있으니
운명과 길흉의 기복은 항상하는 것이라 할수 있겠다.
성향을 보면 다혈성이 있을듯 언변은 좋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나 자칫 실속이 적을듯
마치 빈깡통이 요란하니 내실을 중히 여겨야 할듯
한곳에 머물기 어려우니 관직보다 입을 쓰는 전문 언론계나 변호인 유력하다...
미월 도화꽃은 아름다운 향기가 풍기니 벌나비가 좋고
을유대운 풍택중부와 택풍대과 는 마음을 미덥게하고 매사 지나침을 경계하는 象이다.
해미회국에 을목이 투하여 있으니,
인수격에 신왕한 명조가 되네요.
인왕신왕에 칠살이 투하게 되면 고독하고 빈한한 명조가 됩니다.
계수 칠살이 인왕신왕을 조장하니,
남편덕이 크지가 않네요.
미토 식신을 가지고 있고,
무자 기축에 식상으로 흐르니,
자기개발하여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戌未형의 입묘를 우려하신 것으로 보이시네요.
그것보다는 상관대운이 더 우려되겠지요.
亥未합, 午未으로 묶여있고, 戌도 戌亥(丁壬암합), 午戌합을 고려하면 형의 기운이 삭감된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그것보다는 조열한 未가 水를 갈구하는 모습이라
운에서 亥가 들어올 때 亥未(丁壬합), 午亥(丁壬합)으로 다른 남자를 찾아서 떠나갈 확률이 높겠지요.
戌대운 중 세운에서라도...
지난 申대운 壬이 장생하고 亥子丑으로 흘러와 남자를 끌어왔겠군요.
성욕으로 인해 바람기로 나타날 수 있는 명조입니다. 한 남자로 만족할 여인은 아닌 것 같아요.
질문에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병술대운 시작했으니, 해 세운은 정해대운 초에 나타나겠네요. 정미 세운이 병술대운중에 오는데, 미술형도
걱정되고, 왕화에 계수가 증발되는 모습이라서, 남편이 떠나거나, 사고로 문제가 생기는 모습이 걱정되었네요. 어찌 보시는지요?
저도 한남자론 안되는 사주로 보입니다만, 조후가 시급한 사주라서 그리고, 천간 상관 지지 관운으로 흘러서 끊임없이 남자를 만날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래도 마음에 위안 정도는 얻을 수 있는 남자가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