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악당·민주건달 패거리의 증오심(憎惡心) 선동이
마지노 선을 넘는다.
민주당 최고위원이란 자가
암살로 부모를 잃은 대통령을 향해 ‘암살’ 운운한다.
민주당 3선 중진 의원은 대통령 경호원을 폭행한다.
비례대표 초선은 ‘박근혜 사퇴’를 들고 나왔고
대통령 후보까지 한 사람은 국정원장 사형(死刑)을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 자신은 이미 2006년 5월
지방선거 면도칼 테러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했다(사진).
릴레이 망언을 한 본인들은 야만적 네가티브로
권력을 탈취할 얄팍한 생각을 할지 모르나,
대중(大衆)은 다르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 마음에 분노와 미움의 불씨를 심어놓으면
불만세력은 박근혜는 죽여야 한다는
죽음의 지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양승조 폭언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서울도심은 해방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 주말,
서울시민들은 또다시 분통을 터뜨렸다.
7일 평소 10∼20분이면 지날 수 있는 도심에
1시간 넘게 갇혀 있어야 했다.
이날 서울 도심은 시위대의 해방구이자,
놀이터나 마찬가지였다.
서울 도심을 휘저은 이들은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란 단체 소속이다.
헌법재판소에 정당 해산 심판이 청구된 통합진보당과
민주노총 등 25개 단체가 들어 있다.
경찰 추산 1만1000여 명(주최 측 주장 2만3000여 명)이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국정원 해체’, ‘박근혜 하야’ 등을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은 오후 4시경.
시위대는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1.5km를 행진하기로 사전에 경찰과 약속했다.
하지만 이들이 약속을 내팽개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해가 뉘엿뉘엿 지자 시위대는 기다렸다는 듯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 모든 차로를 점거하더니
수백 명씩 무리를 지어 을지로2가, 종로3가,
종로경찰서 방향으로 몰려 나갔다.
신호등은 그저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이었다.
도심 교통은 시위대와 경찰, 차량들로 뒤엉켜
엉망진창이 됐다.
경찰의 거듭된 해산 요청에 시위대는
욕설과 조롱으로 맞섰다.
경찰을 향해 발길질과 주먹을 날리는 것은
예삿일이었다.
결국 경찰은 물대포를 쐈다.
외국 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지켜봤다.
집회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이다.
평화적 집회라면 시위대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시위대에도 다른 시민의 행복권을
침해할 권리는 없다.
이것은 법치주의 이전에 기본권의 문제다.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시위대를 지켜보다 못한
한 60대 여성이 시위대를 향해
“왜 길을 막고 혼란을 주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시위대는 사과는커녕
“이리 들어와 봐.
두들겨 패 줄 테니”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두려움을 느낀 그 여성의 남편은
부인을 잡아끌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가.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한다.
그러려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비정상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매주 되풀이되는 ‘막장 집회’로 서울의 주말은
평온을 잃은 지 오래다.
폴리스라인(경찰 통제선)을 넘은 국회의원에게
수갑을 채우는 미국 경찰의 엄정함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 시위의 책임은
끝까지 물어야 한다.
“이쪽으로 들어와 봐,
실컷 두들겨 패 줄 테니.”
차도를 점거하고 있던 시위대 속에서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어머니뻘 돼 보이는
행인에게 이렇게 고함을 쳤다.
7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을지로별관 앞.
서울역 광장을 출발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
시위대는 을지로1가에서 서울광장 방향 3개 차로를
모두 차지한 채 행진했다.
주말을 맞아 백화점 등을 찾은 행인과
시위대가 뒤섞여 주변 인도도 인파로 넘쳐났다.
길을 걷던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시위대를 향해
“왜 이렇게 길을 막고 불편을 주는 거예요?”
라고 말한 참이었다.
“나도 같은 대한민국 시민이에요.
불편하다는 말도 못 하나요?
이런 게 사상의 자유예요?”
여성이 시위대에 물었다.
“씨×!”
“이쪽으로 들어와 봐, 실컷 두들겨 패 줄 테니.”
일부 시위대가 삿대질을 하며
여성에게 거친 욕설을 퍼부었다.
여성의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이 여성을 데리고
무교동 골목 안쪽으로 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날 비상시국대회는 통합진보당, 민주노총 등
25개 단체가 모여 지난달 19일 발족한
시국대회 준비위원회가 개최했다.
이날 시위에는 단체 깃발로 추산하면
200개가량의 단체가 참가했다.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민주노총 산하 조직을 포함해 정의당,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중연대, 화물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다.
오후 4시 46분.
시위대 1만1000여 명(경찰 추산) 중 선두 그룹이
예정된 행진 경로의 끝 지점인 서울광장에서
멈추지 않고 소공로 쪽으로 좌회전했다.
불법 집회로 변질된 것이다.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앞을 지난 시위대 5000여 명은
롯데백화점 앞 도로 전 차로(8개)를 불법 점거했다.
이 중 3000여 명은 “청와대로 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을지로3가를 거쳐 종로3가까지 진출했다.
나머지 2000여 명은 종로1·2가 사이의 골목길을 거쳐
이들과 합류했다.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종로 일대 도심은
시위대가 차로를 점거한 탓에 몸살을 앓았다.
수십, 수백 명 단위로 행진하는 시위대는
빨간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를 건넜다.
버스를 비롯한 수많은 차가 한 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오후 5시 반 청계1가 대우조선해양 빌딩 앞에서
한 시간째 꼼짝도 못하고 갇힌
143번 버스(정릉∼개포동) 안.
자리가 없어 서 있던 승객들은 한숨을 내쉬며
아픈 다리를 두드렸다.
일부 지친 승객은 버스 운전사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한 뒤
도로 한가운데에서 내렸다.
버스 승객 홍모 씨(29)는
“시위도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택시와 자가용 운전자들도 차 안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시동을 아예 끈 차도 있었다.
오후 5시 14분부터 32분까지 경찰이
4차례에 걸쳐 차량에 달린 확성기로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시위대는 오히려
경찰들에게
“야, 이 ××야. 나와서 얘기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오후 5시 50분경 경찰은 종로3가 국일관 앞에서
시위대가 청와대로 진출하려 하자
물대포를 쐈다.
시위대는 청계광장에서 재집결해
오후 6시 30분에야 해산했다.
이날 시위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일몰시까지
한쪽 차로에서만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쪽으로
가두행진을 하겠다고 사전 신고해
경찰의 허가를 받았다.
7일은 일몰 시간이 오후 5시 13분이어서
이 시간에 시위대들은 가두행진을 멈추고
해산했어야 했다.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몰 후에는
허가받은 집회는 허용되지만 가두행진 등
옥외 시위는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주말 도심 교통을 마비시키는 불법 시위 집회가
수년째 거의 매주 되풀이되고 있지만
경찰은 무기력하고 속수무책인 모습이다.
시위대가 갑작스레 도로로 뛰어들어 점거하는 게
고질적으로 되풀이되고 있지만 경찰은
이를 예방하려는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시민 박모 씨(41)는
“시위대가 차로를 막고 시민들의 교통을 방해하면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경찰이 공권력을 발휘해
엄정하게 대처해야 하지 않으냐”며
“지금이 군사독재 시절도 아니고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데
도심을 마비시키는 이런 불법 집회를
언제까지 그대로 놔 둬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장하나'?... '장~~하나'?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장하나(36)는
박근혜 대통령 사퇴 및 보궐선거 요구
성명을 낸 것과 관련,
“제 주장이 과한 게 아니라 상식적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장하나는
“(당은) 오히려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제하는 것 같지만 이제 더는 입장표명을
안 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적어도 이것을 정치적 일탈로 운운하는 일이
없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대통령이 부정선거 지시를 안했고
몰랐다고 하더라도 제가 대통령이라면,
제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자진사퇴했을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동원된 사안이 아니냐”고 말했다.
장하나는 또
“부정선거일 경우 당연히 대통령선거가 아니라
반장선거라도 다시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하나는
“국가정보원의 댓글 규모와 채 전 총장
혼외자 의혹에 대한 청와대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아직도 청와대의 해명이 ’개인적 일탈’에서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며
“정부여당이 진상규명에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스럽고 이미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자세라고
판단됐다”고 대선불복을 선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당 지도부와의 사전교감에 대해서는
“개인성명은 보통 (당 지도부의) 허락이나
상의가 있지 않다”고 선을 그은 뒤
“(내가) 당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지만 개인적인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하나는
“불복운동을 벌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그런 운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제가 주도적으로 할 건 없지만 도움이 되면
안 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장 하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낸
개인성명에서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며
“부정선거 수혜자인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내년) 6·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그리고 장하나는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며
“박 대통령의 말대로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을지 몰라도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 도움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
이라고 말했다.
장하나는
“부정선거와 불공정선거로 치러진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실현이며,
다가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치르게 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장하나는
“박 대통령의 아버지가 총과 탱크를 앞세운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었다면,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한 사이버쿠데타로
바뀌었다는 것만 다를 뿐”이라며
“만일, 힘겹게 살아가는 국민을 위한 민생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쓸 생각이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음을 인정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순응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사퇴하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보궐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4년 임기동안 부정선거 수혜자로
반쪽짜리 대통령이 되어 끝없이 사퇴의 압박과
억압통치 사이에서 버틸 것인가,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비용이 절감되는
공정한 재선거를 통해 온전한 대통령으로
다시 당선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하나는
"나의 강점은 나의 미모이다"
라고 말하는 싸이코 기질도 나타내 보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마디로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유권자 모두를 모독하고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폄훼하는 발언”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발언“이라며
”안철수 의원(새정치추진위원회)이 뜨니까
자신의 존재감을 띄워 되찾으려는
무도(無道)한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런 발언”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장 의원의 ‘돌출발언’에
당혹스런 분위기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장 의원의 성명 발표는
장 의원의 개인생각일 뿐”이라며
“당 소속의원이 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적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대선 불복’을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정면으로 주장하고 나선 민주당 장하나는
제주도의 첫 30대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
당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청년 비례대표 경선(부정경선이지만)을 통해
19대 민주당 비례대표로 올해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특보단
청년특보실 실장을 지내며 문 의원 측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총선에선 민주당 13번 비례대표 후보로
지명돼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0개월 간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마트·삼성 노조 탄압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유신시대도 살아보지 못한 뇬이 별소리를 다하니
웃음도 나오지 않는다.
또 한명의 싸이코...
민주당 양승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정'이란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박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승조는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7일 '관권부정선거 공약파기 민생파탄 공안탄압
박근혜 정권 규탄 시국회의'에서 각 단체가
박 대통령 퇴진하라는 구호까지 외치는 등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이다"며
"민주당이 그간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못막는
상황을 수없이 경고했는데 대통령이 이를 무시해서다"
라고 말하며 이 같이 말했다.
양승조는
"국정원을 무기로 한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체적 난국을 풀 사람은 박 대통령 뿐이며
오만과 독선을 벗어던지고 국민 곁으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양승조의 과거행적
1)
천암함 폭침 규탄 국회결의안 반대.
천안함 폭침 규탄 국회 결의안에 반대한
민주통합당 32명 의원 명단.
강기정, 강창일, 김동철, 김성곤, 김영록, 김우남, 김재윤,
김진표, 문희상, 박기춘, 박지원, 백재현, 변재일, 신학용,
안규백, 안민석, 양승조, 오제세, ...
2)
영선이 뇬이 주최한 태국 부부동반 골프모임 참석.
임시국회 회기 중인 지난 2008년 1월9일
9명의 민주당 의원은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부부동반 골프여행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KBS의 방송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명단은
노영민, 박기춘, 박영선, 양승조, 우윤근, 이강래, 전병헌,
주승용, 최규식 민주당 의원 9명!
3)
민주당 장외투장하는데 레이디가카 휴가갔다고 지랄.
수수방관 홀로 여름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침묵과 침묵으로 본 사건의 제3자인마냥
입을 다물어버린 박 대통령의 비겁한 방관이 끝나지 않는 한
민주당의 장외투쟁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기름 붓는 김기식
김기식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의
장하나 민주당 의원 징계 수위 논의와 관련해
"통일이 국시가 돼야 한다고 발언했다가
의원직 제명하고 구속했던 군사독재 시절
유성환 의원 사건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김기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의 장하나 의원 윤리위원회 제소·
의원총회 소집·(의원직) 제명 추진 검토,
이 호들갑은 국면호도용 정략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여왕 모시듯하는
과잉충성의 발로"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변인 논평이 아닌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사과와
장 의원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은 즉시 국회 차원의 장 의원과 양 의원
징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장 의원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하나, 정동영, 양승조, 김기식
모두 의도적인 발언이다.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은
지금 종북세력이 처한 딜레마인 동시에
그들의 소망이 담긴 기도처럼 들린다.
종북세력은 태국과 같은 반정부 폭동을
서울에서 일으키는 게 최종 목표인 것 같다.
폭력시위가 벌어져, 강경진압에 나선
경찰 공권력에 의해 누군가 피흘리고 죽어가기를,
광화문 광장을 피로 적시는 사태가 일어나기를
목놓아 기대하는 중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타도 박근혜'를
마음껏 외치며 자신들의 폭력에
정의의 외투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민주당이 조종하는 신야권연대의 종북세력들은
어떻게 이런 유혈사태를 일으킬지에 대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고민중일 것이다..
만약 과거 같았다면 이미 호남에서
제2의 광주사태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방자치라는 제도가 이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렸다.
그곳의 단체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전남도청이나 광주시청은 과거처럼
타도의 대상이 더 이상 아니다.
호남에서는 타도의 대상 자체가
없는 상황이 돼 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유일한 방법은
서울의 도심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나는 것 뿐이다.
7일, 8일 좌파의 서울역 집회는
87년 6월 항쟁의 복사판 그 자체였다.
-서울역 집회 후 을지로까지 행진,
도로 점거 불법 시위-는 6월 항쟁의 판박이처럼
진행됐다.
차이는 어떤 시민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아마 신야권연대 지도부는 집외 모습을 대하는
시민들의 표정에서 무척이나 참담한 심정이었을거다.
장하나의 개소리마저 없었다면,
그들의 낙담과 상심은 더욱 컸겠지.
장하나에 이은 양승조의 오늘 개소리는
무기력한 상황에 대한 좌절감이
극도의 증오심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들은 이런 허무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위현장에서 분신자살과 같은 죽음의 굿판을
벌이거나, 공권력에 대한 화염병 공격,
박근혜 화형식같은 극한적 방법을 통해,
강경진압-유혈사태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선불복 투쟁은 선을 넘었다.
민주당 지도부, 특히 김한길이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문재인이 지금 상황을 조종하는
모든 지휘권을 쥐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애국 보수세력도 강력한 힘을
결집해야 할 때다.
'뭔가 시작됐다'는 강한 느낌이 든다.
애국 보수세력들이여, 긴장하자!
[TIP]
국내 3대 승보사찰중 하나인 송광사(전남 순천)
'오봉수좌' 라는 중놈이 박근혜 대통령
암살을 조장하는 글을 트윗에 올려 비난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이
송광사를 관할하는 '순천경찰서 112'에
해당 중을 긴급 신고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신고 직후
“대통령 암살을 거론할 정로도 사안이
워낙 위중해 순천에 내려가기 전 일단
순천경찰서 112에 신고했다"면서
"순천경찰서 송광파출소 양 소장과 직접 통화해
이런 상황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순천경찰서 송광파출소 관계자는
“지금 송광사에 막 도착해 오봉수좌라는 스님의
인적사항에 대해 파악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을 '오봉수좌' 라고 밝힌 해당 중은
본인 트윗을 통해
“만델라 선생님도 서거하셨고
니년도 석고대죄하고 참회해라.
진심으로 참회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니년의 목숨은 니 애비처럼 측근이 앗아간다”며
대통령을 모독한 비난 글 수십여개를 썼다.
또
“야이 미친*아 미쳐도 어느 정도껏 미쳐야지..
니년 애비도 권력에 미쳐 총맞어 죽더니만
니년도 애비따라 총맞아 죽으려고 환장을 했느냐?
죽더라도 공직을 물러나고 개인자격으로 죽고
공직자 신분을 이용해서 성직자 능멸한 죄는
반드시 참회하고 죽어야 한다“로 적었다.
특히
“수꼴들이 마지막으로 쓸 카드는
51.6% **년 암살카드다.
12.19 부정선거를 은폐 조작하고 국면전환용으로
국가안보를 팔아 종북몰이가 써먹다가
안 먹혀들면 51.6%**년을 희생시켜서라도
권력을 내놓지 않으려할 것이다.
51.6%똥태* 물러나라”고
대통령의 암살을 직접 거론했다.
이밖에도 차마 글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비난 글을 트윗에 적었다.
민주당 강기정, 일반시민 상대로 "젊은 XX가 정신줄을 놨나"
욕먹자 욕으로 화답,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