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점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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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운의 본질을 우연에 의한 것이라 늘 생각해왔다.
그래서 행운이나 불운이 한 개인의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난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만약 이것이 틀렸다면 어떨까?
한 연구자는 어떠한 직업에서 성공했거나 행복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기 위해
깊이 있는 연구를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에게서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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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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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허트퍼드셔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연구해왔다.
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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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교수는
스스로 자신이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반대인 사람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서
찬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연구했다.
외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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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교수는
적어도 본인들의 의견상으로는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운이 좋았다고 평가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더 잘 웃는 사람이 더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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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과 관련하여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두 배 더 많이
미소 지었고 더 많이 눈맞춤을 했다.
사교적인 사람들이 더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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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교수는 사교성이 행운의 상황이나
운 좋은 기회를 맞닥뜨릴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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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람 좋고 잘 웃으며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은
내성적이고 수줍은 사람보다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그저 채용 담당자가 쾌활한 성격의 지원자를 채용하여
사무실 내의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성사되지 못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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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스스로가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기회나 가능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운이 없는 사람들은 사교성을 발휘해야 하는 행사에서
소수의 선택된 이들과만 대화를 나누고 흥미로운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운이 나쁜 사람들은 신경증적 성향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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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신경증적 경향성에서 두 배 정도 높은
점수를 얻는 편이었다.
빅 5 성격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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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5 성격 이론은 심리학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광범위한 분석 프레임 중 하나이며,
우리는 5가지 성향
(외향성, 친과성, 개방성, 성실성, 신경증적 성향)으로 구분된다
신경증적 성향이 높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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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하자면, 신경증적 성향은
분노나 불안, 자의식, 과민성, 정서 불안,
우울증과 같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는 성향을 말한다.
스크린을 보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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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적 성향이 높은 사람들이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통제된 상황에서 피실험자들이 보이는 불안을 테스트해보았다.
각각의 피실험자들은 화면을 응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더 큰 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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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실험자들이 응시해야했던 스크린의 중앙에는
움직이는 점 표시되었다. 그리고 더 큰 점들이
스크린의 네 귀퉁이에서 깜빡였다. 그러자
거의 모든 사람들은 더 큰 점을 알아차렸다
판돈을 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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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실험자들이 얼마나 불안해지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 가운데 점에 집중하는
이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주겠다고 말한 뒤
실험이 반복되었다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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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보상이 주어지면 신경증적
성향이 더 높은 사람들의 경우
구석에서 깜빡이는 더 큰 점들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눈을 컨트롤
하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할까봐
너무나도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불안은 당신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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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은
불안이 주어진 작업에는 도움이 되지만
또 다른 기회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개방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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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운이 좋다고 보는 사람들
(혹은 적어도 스스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개방적인 편일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두번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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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교수는 자신의 이론을 더 폭넓게
증명하고 싶었고 또다른 실험을 설계했다.
두번째 실험에서 와이즈먼 교수는
두 그룹(운이 좋은 그룹 VS 운이 나쁜 그룹)
의 사람들에게 신문을 주고 지면에 있는
사진들을 세라는 요청을 받았다.
몇 초 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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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들은 몇 초 만에 끝낸 반면
운이 나쁜 사람들은 몇 분이 걸렸다. 왜 그랬을까?
운이 좋은(혹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불안도가 덜하고(집중도가 높음) 개방적이며
관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불안한 사람들이 놓쳤던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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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도가 덜하고 신경증적 성향이 낮았던 사람들은
신문의 두번째 페이지에서 "그만 세십시오.
이 신문에는 총 43개의 사진이 실렸습니다."라는
커다란 메세지를 빠르게 발견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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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들은 또한 더 긍적적이다.
그들은 모든 것이 잘 돌아갈 것이라 예상하지만,
이러한 믿음과 기대는 대개 현실에서 이루어진다.
비관주의적인 불운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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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상황에 처한 운이 나쁜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들만 보고 상황을 낫게
만들어줄 기회들을 놓치는 경향이 있다.
와이즈먼 교수와 '행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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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실험들을 본 당신은 과연 우리가 운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와이즈먼 교수는 이를 믿었고 심지어
피실험자들을 '행운 학교'라는 곳에 밀어넣었다.
그리고? 결과는 놀라웠다!
대성공을 거둔 '행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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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후, 80%의 피실험자들이 스스로를 더 행복하고
더 만족스러우며 더 운이 좋다고 말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더욱 더 운이 좋아졌고,
운이 나쁜 사람들은 운이 좋아졌다.
'행운 학교'의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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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좋은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는 방법을 배웠다.
열린 마음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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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데 도움 될 것이다.
목표를 얻기 위해 걱정하는 것은
기회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
부정적인 생각과 기대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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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것들에 집중하면 무언가를 대하는 태도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약화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가진 기타가 얼마나 형편 없는지
불평하는 것에 시간을 쓰게 되면, 기타를 잘
배울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끔 루틴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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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교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매일 반복되는 루틴은 판에 박힌 삶을 살아갈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여지는 불운이 싹을 틔우는 곳이다.
물론 모든 것이 내 손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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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현실에서 어떤 사람들은 많은 것을 부여받은
금수저로 태어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운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의 노력도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만 먹힌다.
지표면으로 낙하하는 비행기 안에서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추락을 면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안전지대에서 한걸음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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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신이 가진 것을 감사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장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일상적인 루틴에서 벗어난다면,
당신은 더욱 행복해지고 일상 속에서
행운을 더 자주 마주치게 될 것이다!
출처:
(The Luck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