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로투스누텔라크로스
인체의 균형과 조화미를 표현하는 누드 사진작가
얼굴에 피어난 은하수
핏줄의 위대함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 포토그래퍼
6명의 자식들과 함께한 프랑스 포토그래퍼의 작품
달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작가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빨리 진행된 10대의 정체성을 담은 사진
촉망받는 20대 초반의 덴마크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자화상을 즐겨찍는 플로리다의 여대생 포토그래퍼
Sequence Photo에 나타난 기이하고 독특한 순환구조
소녀와 소년, 꽃과 풀
하늘을 나는 아기 시리즈 Flying Baby
하우스 웨딩, 약혼 스냅 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2
청춘을 찍는 뉴요커
순백의 아름다움을 지닌 소수자들의 사진
스티브 잡스의 프로필 사진으로 익숙할 법한 포토그래퍼
아기자기하고 창의적인 거대 비쥬얼의 음식 시리즈
추구하는 느낌이 확고한 감각적인 포토그래퍼
추억의 가변성과 그것의 정체성을 담은 사진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한 사진을 찍는 주목받는 사진작가
몰개성에서 개성을 찾으려고 한 포토그래퍼
사진은 사랑했지만 암실작업을 무척이나 싫어했던 포토그래퍼
전세계를 여행하며 사진을 찍은 레고그래퍼(Legographer)
꿈 속, 혹은 판타지 영화 속의 모습을 담은 듯한 소녀 사진
브리티니 저널 오브 포토그래피에서 주목한 위태로움을 찍는 한국 사진작가
전 생애를 전쟁터에서 보내며 포토 저널리즘의 표본이 되었던 종군 사진작가
사진계의 피카소 ( 기괴한 Doublefaced 시리즈 )
1975년부터 2007년 까지 딸의 성장과정을 담은 작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여성 특유의 감수성을 가진 포토그래퍼
포토샵이 아닌 조합인화법을 사용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손가락 지문 초상화
러시아의 경제학자가 찍은 딸과 고양이 사진
진실을 카메라에 담는 매그넘 사진작가
사악하고 으스스한 느낌의 사진들
명화와 실사의 콜라쥬
체코를 대표하는 10명의 신인 포토그래퍼 중 한명인 사진작가
20대의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 20명의 초상
꽃과 소녀, 빈티지한 감성을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사진작가
성형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한국사회를 비판하는 사진작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진동하는 사진들
X-ray로 촬영한 사진들
별다른 약속없는 평화롭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같은 사진작가
미국의 백악관 전속 대통령 사진작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
라이프 표지 최다 등재 기록을 보유한 사진작가
소녀와 7마리 상상속의 말 이야기
전문모델 못지 않은 동물들의 소녀감성 사진
불꽃놀이 같은 환상적인 별의 일주 사진
사람의 몸을 이용한 풍경사진 Bodyscapes
노순택
1972년 생으로 동시대 한국 사회의 정치, 사회적 맥락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하는
우리 사회의 의미를 묻는 포토그래퍼라고 말하고 싶어
이 위의 두 장은 비상국가라는 작가의 프로젝트 중 하나야
이 비상국가라는 프로젝트의 사진집은 2009년 독일 사진집 은상을 받기도 했어
2008년에 독일에서 전시를 열었는데
작가는 한국사회의 특수하고 지역적인 갈등을 보여주되, 독일의 역사와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전시를 만들려고 애썼어
한국 사회의 특수한 갈등상황을 구경거리로 만들어선 안된다는 점에 특히 집중한 작업이었어
이 작가는 블로그 또한 유명해
사진도 사진이지만 날카로운 필력으로 두터운 팬층 또한 가지고 있지
여시들도 들어가서 쭉 둘러보면 좋을거 같아 (http://www.suntag.net/)
(블로그 이름부터가 소름돋아 '싫어 또는 실어')
그리고 이 밑은
내가 이 작가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얄읏한공>이라는 시리즈야
이 작품에 대한 설명은 일단 사진을 보고나서 설명해줄게
사진에 뭔가 보여?
사진마다 하얀 공이 있지?
이 공은 달 같이도 보이고 골프공 같이도 보이고 나무에 걸린 풍선같이도 보여
하지만 이건 미군 공군기지 캠프 험프리의 군사시설인 레이돔이야.
이 시리즈는 작가가 3년 동안 기록한 레이돔과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서
대추리 주민들의 자연과 삶 속에서 숨어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잡아낸 작품이야.
오늘날도 우리는 한국이 현재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외국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며 살아가고 있어
작가는 이렇게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분단의 흔적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정치 폭력의 일상적 의미를 추적하고 있는 거야.
이렇게 우리 삶에 녹아들듯 있던 레이돔은
미군 기지가 확장되면서 농사를 지으며 삶의 터전을 이루고 살아오던 주민들이 강제이주를 당하는 사진들에도
덤덤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 그러니께, 한, 7-8년 됐을꺼여요. 우리가 뭔 줄 아남? 그냥 둥그런 걸 높은데다 세워 놓으니께 물탱크나 되는갑다 생각했제.
낭중에는 사람들이 기름탱크라고도 하고, 뭔 안테나라고도 하더만. 우리가 그런 걸 알아서 뭣한데.
그냥 큰 공이다 생각하믄 맴 편한 것 아녀?
멀리서도 이 공만 보면 저그가 우리 동넨갑다 생각하고 반가운 맴이 들기도 하더라니께. "
공의 나이는 어림잡아 여덟 살쯤이다. 30미터의 거구. 누구냐 넌.
첫댓글 아... 뭔가...음... 이 사진작가는 뭔가 알려주려는 느낌이다 괜찮다.. 그리고 마지막 글 진짜 맘에든다 누구냐 넌.
우와... 우연히 들어왔는데 이런 게시글을 볼줄이야! 저기가 말로만 듣던 대추리구나...
분단의 현실이 슬프다...
첫댓글 아... 뭔가...음... 이 사진작가는 뭔가 알려주려는 느낌이다 괜찮다.. 그리고 마지막 글 진짜 맘에든다 누구냐 넌.
우와... 우연히 들어왔는데 이런 게시글을 볼줄이야! 저기가 말로만 듣던 대추리구나...
분단의 현실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