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종종 또라이, 색마, 이기주의자란 이미지로 언론에의해 악마화됐지만 그가 어떻게 두 번이나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국민들이 특별히 이러한 인물을 선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연유는 무엇일까?
20세기 들어 미국 사회는 중앙집권화한 정부와 대도시의 발전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대중
매체는 정보의 주요 출처로 자리 잡았고, 이는 공공 여론 형성에 있어 거대 미디어의 영향력을 강화시켰다.
대중은 정보의 소비자로 전락하고,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은 사람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줄이고, 정치적 참여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거대 언론들은 일반 시민들의 밑바닥 여론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의도하는 대로 여론을 조작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에 반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편향된 보도와 악의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언론의 편향 보도는 전체주의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며, 과거의 전체주의 국가들처럼 여론 조작이
점점 일상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보급으로 상황은 달라졌다.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대중은 거대 미디어의 여론몰이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였다.
트럼프의 등장은 이러한 변화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은 단순한 정치 캠페인
이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느끼는 불만과 희망을 반영한 풀뿌리 운동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는 전통적인 정치 구조와 대중매체의 통제를 벗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적으로 유권자와 소통했다.
그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정치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주류 언론은 트럼프를 정상 인물로 취급하지 않았고 그를 파시스트나 히틀러로 비유하기도 했다. 언론은 카멀라
해리스와 트럼프의 대결을 자유와 독재의 싸움으로 몰고 갔다. 바이든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쓰레기"라 불렀다.
그러나 트럼프는 IQ 150이 넘는 성공한 기업가 출신으로 군사학교에서 절도 있는 생활을 보낸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 경영학과(와튼 스쿨)를 졸업한 미국의 엘리트다.
그는 결코 이단아가 아니며, 미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정상적인 인물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GA)라는 구호는 상식적인 메시지로, 이를 비정상적으로 보는 언론과 부패한
관료, 사법집단이 오히려 비정상적이라고 미국민들은 느꼈다.
많은 미국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치적 올바름(PC)주의와 성평등주의, 페미니즘등 역차별이 일상화
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이를 부추기는 언론과 민주당이 거짓을 서슴지 않는 데 실망해왔다.
트럼프 재 당선으로 본 MAGA 운동은 21세기 풀뿌리 공화주의의 부활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례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발전이 일등공신으로 개인이 정보를 소유하고 직접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변화는 민주주의의 본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며 향후 정치적 참여 방식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떤지 되돌아보게 된다. 이
바람이 우리나라에도 세차게 불어올지? 아마도 이미 불고 있는지도 모른다.
첫댓글 A Tale That Wasn't Right / Helloween
A Tale That Wasn't Right(올바르지 않은 이야기 )은 독일의 메탈밴드 헬로윈(Helloween)의 대표곡이다. 일렉기타의
서정적인 연주가 일품이다. 헬로윈(Helloween)은 1980년대 결성된 독일의 파워메탈 그룹으로 유러피안 파워메탈의
선구자다. 독일의 헤비메탈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https://youtu.be/dBpY3isw7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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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문제 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편향된 보도내용
자기들 이익이 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역적으로 추악한 사람 되게 만들고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면 충신으로 과대 홍보선전 함니다
공정 평등 공평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언론 믿지 말고 자신이 냉정하게 잘 판단 해야 함니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이 언론 과 검찰 입니다
월남이 패망해서 제일 먼저 체포 당한 사람들이 언론인들 이라고 함니다 왜이유는 시간관계상 각자 현명한 답을 내세요 껄껄껄 ㅡ
맞습니다. 거대언론의 횡포가 이마저만이 아닙니다.
언론만 소금처럼 썩지 않는다면 그 사회은 비교적 굳건한데...
미국의 경우 이 언론이 부패한 사회에대한 정화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만 용용님.
네~~요즘 신문을 읽어요. 온통 트럼프 애기 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시니...신문도 즐겨 읽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저는 트럼프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언론을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이어 제4부라고 했는데 요즘의 언론은 통제하기가 불가능해져 제1부라는 권력기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트럼프가 처음 당선됐을때 어리둥절했습니다.
여자와 사생활이 복잡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의없는
잡놈을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민들이 돌았는 줄 알았습니다.
순진하게도... 그런데 나의 이같은 생각은 미국 주류언론과 이들의 말을 앵무새처럼
전하는 한국 주류언론의 눈으로 트럼프를 평가한데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언론의 세뇌는 무지막지해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날님.
저도 그 부분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언론의 편향되고 악의적인 보도를
곧이 곧대로 믿으면 그런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