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사진으로 확인하시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수보팀에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궁금하셨는지요??
팀원 : 서선지 조선대 / 김민지 광주대 /김미화 경북대 /김재중 꽃대 /유선영 강남대
엄태원 경민대/ 하성국 경민대 /조하나 조선대 /안한나 조선대
지역지기: 박지영 광주대 박재민 광주대 이연화 광주대
차량후원 겸 식사와 간식제공 : 박정옥 광주대 김민숙 광주대 하나 어머니 김효남 목포대 이경화 광주대
작성자: 광주대 김민지, 강남대 유선영
7시20분: 기상
8시 정각: 여자기숙사 정문에서 만남^^(민지, 선영, 미화, 성국, 태원, 재주, 선근 )
8시10분~ 8시 30분: 식당에서 팽이 미역국과 함께 맛있는 아침 식사
8시30분: 조선대 치의대 앞에서 광주대 박정옥, 광주대 김민숙, 조하나 어머님과 지역지기 광주대 박경순님과 함께 성요셉 요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9시: 성요셉 요양원에서 지역지기인 광주대 박재영, 박재민, 이연화님을 만나서 팀원들과 함께 자기 소개를 하였습니다.
9시30분: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성요셉 요양원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함께 1차 수발시범사업했을 때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저희의 난감한 질문에도 답변해주셨습니다. 노인수발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대상자분들이 소비자, 고객의 개념으로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나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도 이러한 것을 바라보고 수발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활복지사로서 소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소하시는 지? 보건복지부로 부터 수발보험 1차 시범 사업에 대한 교육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었는지 등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기관을 라운딩하였습니다.
10시 30분~12시: 어르신들의 아침식사를 보조해드렸습니다. 식판에 어르신들 이름표를 올려놓고, 수저, 국그릇등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에 맞는 음식을 옮겨드리는 등의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혼자 식사가 가능하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옆에서 반찬을 놓아드리고, 먹여드리는 등의 보조를 하였고, 식사 후에 창이 큰 거실 밖의 풍경을 내다보며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저희보다 입담이 좋으시고, 애교도 많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12시~1시 30분: 오늘 두번째로 방문할 백운가파센터에서 가까운 채소부페라는 식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광주대 박정옥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셨고, 채소로 된 음식이어서 그런지 질리는 줄도 모르고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광주대 김민숙님께서도 저희에게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때 목포대 김효남님께서 오셔서 함께 점심을 식사를 하신 후 저희와 함께 오후일정을 함께 하기로 하셨습니다.
1시 30분~2시: 갑자기 비가 내리는 관계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내일 완도 청해요양원에서 있을 레크리에이션을 모두 한바탕 함께 해보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우산있는 지기들을 중심으로 붙어 백운가정파견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2시~3시20분: 광주시 남구의 2차 수발보험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백운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 방문하여 소장님의 기관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주간보호, 가파, 노인요양시설을 운영중이며 이번 7월달부터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때문에 열악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고, 요양시설 중심으로 기관라운딩을 하였다. 이틀동안 방문한 기관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팀원끼리 나름대로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3시40분~5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에 도착하여 등급판정팀에 계시는 심종훈차장님께서 노인수발보험에 대한 팜플렛과 함께 아주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이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재 수발보험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1차시범사업과 2차 시범사업을 비교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관심을 갖아야할 의사 소견서에 대한 부분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고, 오후에 숙소에 돌아와 쉐어링을 갖는 시간에도 큰 이슈화 되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5시30분~7시: 조선대 후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전에 김효남 님을 중심으로 식사송을 부르르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광주대 이경화님께서 지지방문을 해주셨고, 저녁 식사역시 오늘 하루를 광주에서 함께해주신 광주대 박경순님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오늘 후원해주신 광주대 분들께서 한마디씩 격려의 말씀을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후원으로 먹고 사는 노.수.보 입니다^-^*
7시30분~10시30분: 14일에 있을 제주도 일정에 대해서 평화의 집에 머무는 방안에 대해서 김효남 님께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이귀경 선생님과 통화 후에 평화의 집에 머물 계획을 잡았고, 다음날 아침
선생님의 특강까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사진과 하루 일과에 대해서 올리는 부분에 대해 분담을 하였고, 각자 느낀점에 대해 쉐어링을 하였습니다. 순례단의 선배님이시 김효남님께서 저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노.수.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주대 이경화님께서도 저희에게 지지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여기에 보태어 두분께서 쉐어링 하는 동안 나눌 간식과 12일 새벽에 떠나는 저희를 위해 빵과 쥬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저희 노.수.보 많이 먹고 튼튼하게 완도에 도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민지와 선영은 내일 새벽 일정 관계로 그리고 조선대 컴퓨터 실이 12시에 닫는 관계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읽어주신 분들께 지지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모든 단기순례팀여러분 !!!!!!!!!!
사회복지!
꿈과 열정으로
사회복지!
땀과 웃음(눈물)으로
우리는!
복지인
우리는!
복지인
나의꿈 나의인생 마의웨이♡
첫댓글 짝짝짝짝!
수고들했어요...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왔지만 지금도 같이 떠나고 싶어요~ㅇ 그치만 오늘 일을 미룰 수 없음에 다음을 기약하고, 아침 일찍 떠나는 노.수.보 여러분들 가는 걸음걸음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홧~팅!!
재중이 성국이 미남 ㅋㅋㅋ 노.수.보.. 가는길 마다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실천의 바탕이 될수있는 순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효남이가... / 고마워요. / 배움도 사랑도 나눔도 교제도 넘쳤군요. 고마워요. / 노수보를 축복합니다.
제주도에서 편안하게 숙식할 곳이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작업활동센터 일배움터 최영열 원장님. 690-062 제주시 화북2동 5625-8 / 064-723-9104, 019-698-1246 / http://cafe.daum.net/ilbaeumteo 장애인작업활동센터인데 훈련용 그룹홈이 있습니다. 이곳이 비어있어서 기꺼이 내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 게시판 459번 글 (단기순례단에 희소식)을 참조하십시오.
ㅎ*^*^*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이번 단기순례때 함께 하고 싶었지만 너무 아쉬워요~~~이번만은 아니니깐^^ 새벽일찍 완도로 내일은 제주도로 촌, 도시, 섬, 제주 각지역의 특성에 맞게 좋은 배움 배우셔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 한것 같아요~~ 아무 탈없이 잘 다녀오세요^^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원광노인요양원에서는 특히 잘하셔야 합니다. 정보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니 특별히 더욱 예의바르게, 성의를 다해야 합니다. 절대로 졸아서는 안되고, 발소리 내지 말고, 복장 단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건물이 무너져도 고개 돌리지 말고, 강의하시는 선생님만 바라보셔야 합니다.
수고들하세요. 모두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임하는 태도가 뿌듯했어요. 보람되고 유용한 순례가 되길...
저희친구들이두명이나참가한노.수.보 열심히하시공 아무탈없이다녀오시길..ㅋ그리고위에효석이형 성국이는미남아닌데 ㅡㅡ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