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주(본부장 김동해)는 7일 오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지난해 도내 조합별 업적평
가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 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 광주원협(조합장 박
종재) 등이 업종별 각 1위를 차지했으며, 장성군지부(지부장 김수공)는 중앙회 업적평가에서 3
연패를 달성했다.
황산농협은 사외이사와 운영평가 자문회의 제도 도입 등 조합 경영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농업
인 실익지원사업 및 경제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 공로로 3년
연속 농협 중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축협은 자기자본 증대를 위한 출
자금 증대 부문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원협은 경영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 평가는 168개 농협 등 전남지역 197개 전 조합을 지역농협·축협·품목조합별로 나누
어 지난해 각종 사업량, 경영상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등을 세부항목별로 계량화해 종합 평가
했다. 한편 장성군지부는 자체사무소에 맞는 전략경영을 수립 실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해 본부장은 “최근 조합은 농업인을 위한 지도, 환원사업은 물론 각종 경제·
신용사업량의 확대, 경영의 내실화로 조합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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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황산농협, 전남농협 업적평가 ‘3연패’ 전남농협 도내 조합평가 발표·시상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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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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