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당권전략 바퀴벌레발언과 친박의 대응 홍준표는 후보시절 이제 친박은 없다는 것이 친박입장이었다.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였다. 과거역사를 보면 독재의 잔재처리 방법은 대장만 죽거나 죽이면 끝난다는 것이 역사적? 전략이라고 볼수있다. 홍후보는 친박을 공격하면서 대선패배시 일시퇴진이나 은퇴하는 대선후보의 일반적결정은 하지 않고있어 당의 대응도 주목된다. 자유한국당의 역사적교훈을 홍준표는 잘알고 있지만 친박세력은 권력상실과 이동을 모른체 대장이 무사귀한하여 다시 우리를 살려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는 자유당의 득표율은 자신에 것이고 친박의 득표율은 조원진이 얻은 득표수준이라는 것을 천명한 것이다. 당내에서 배신자라고 경멸하는 탄핵 찬성한 의원들이 당권을 장악 해야하고 탄핵을 반대한 세력은 바뀌벌레로 이정현 전대표처럼 죽은듯이 가만 있으라는 것이다. 다음총선에서 당선될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경고도 함께 날렸다.
독재는 대장만 죽거나죽이면 사라지고 민주주의는 대장을 죽이거나 핍박하면 세력만 키워준다는 것이 우리정치사가 보여주는 역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총선 기점으로한 당권 싸움에서 친박이 공천승리로 당을 장악를 했지만 선거패배로 비박의 반격으로 탄핵을 당하면서 당권경쟁에서 홍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하면서 당내당권 경쟁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었다. 이제 친박의 마지막희망조차 홍준표의 바퀴벌레 공격한 마디에 침몰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당권싸움에서 일어난 박근혜탄핵사건 박근혜탄핵은 당내 후계자선정권을 선점 하려는 당권싸움에서 시작되었다. 당권 장악을 위한 무리한 친박공천과 여기서 당한 비박의 대 반격가세로 박근혜전대통령은 여론과 야당에 지지를 업은 당내반란을 제압하지 못하고 탄핵에이어 당분간 영어의 몸에서 해방될 기미초차 멀어져가고 있다.
홍준표후보가 얻은 득표율 해석분분 홍후보는 친박의 도움없이 자신이 얻은 득표고 친박골수는 조원진지지로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친박과 태극기부대는 탄핵을 반대하는24%가 홍후보를 지지한 친박결집이고 실제 후보지지는 조원진 수준이라는 입장같다. 홍준표후보는 정치 경험자로서 독재의잔재는 대장만죽이면되지만 반대로 대장이 살아나면 세력도 살고 자신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이참에 새정부 지지자들의 여론을 없고 박근혜와 그세력을 완전히 제압하고 탄핵찬성세력의 지지로 당권을 장악하려 하고있다.
여기에 친박과 태극기부대와 친박핵심 조원진지지세력의 반격과 대응이 주목되면서 자유한국당의 노선과 당권경쟁에 때아닌 국민에 관심을 끌게 될것 같다. 홍준표후보는 자신의 걱정(재판등)만 하라는 권력의 이동 속에 처신을 가장잘아는 당의 대원조선배 박찬종전의원의 말이 새삼 의미있게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