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 오른 영감을 정리해 봅니다.
제 5 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제가 만들어 낸 말입니다. 아직 세상에는 제 4차 산업 혁명이란 말 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제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비(삿또)는 이미 제 5차 산업혁명을 내다보기 시작한 것입니다.(앗쮸우) .
그러나 도비는 안타깝게도, 제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는 것도 제 5 차 산업혁명이 대중화 되는 것도 보지 못하고 죽을 것 같습니다.
제 1차 산업혁명은- 모두들 잘 아시지요. 증기기관 발명입니다. 인간이 최초로 자연에서 에너지를 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마의 노동력외에는 생산력이 없었는데, 물을 끓여 배가 가게 할수 있으니, 노젓는 노예가 필요없게 되지요. 철도가 이때 생깁니다. 전쟁을 벌여 적국에 가서 노예를 잡아올 필요가 없게 되기 시작하지요. 오늘날, 경제적 침략은 하지만 영토 침략 전쟁은 거의 없어져 버린 이유가 되지요. 18C 후반 -19c 전반
제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대입니다 19세기 후반 - 각종 공장이 가동되면서
인간 생활이 윤택해 지기 시작했지요.
제 3 차 산업 혁명은 반도체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정보화가 고도로 발달하고 통신 수단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젊은 시절은 집에 있는 전화기가 재산 목록에 들어갈 정도였고, 서울 시민 절반이 전화기 없는 집에 살았었지요. 지금은 개인용 휴대전화기에 스마트 기능까지...
제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타와 인공지능으로 표현됩니다. 지능을 가진 기계들이 설치는 사회. 지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입니다. 우리 세대는 이미 밀려났지만 젊은이들은 이 혁명에 동참하여 우리와는 또 다른 윤택한 삶을 살 것입니다.
그럼 제 5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요? 도비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인간의 영혼에 대한 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물질 문명만 발달했고, 정신 문명은 낙후된 채였지요. 인간의 정신은, 영혼은 무엇인지 도저히 감잡을 수 없어서. 사이비 종교에 속아 일생을 망치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았지요.
5차 산업혁명은 먼저 꿈문제, 전생에 대한 기억 문제에서 풀려 나갈 듯 합니다. 먼저 꿈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 나올 것입니다. 뇌파의 모양을 잡아서 이를 영상 장치로 바꾸어 주면 5차 산업혁명은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후엔 무의식 속에 흐르고 있는 전생의 기억이 분석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최면술이나 데쟈뷰의 원인이 밝혀질 것입니다. 인간의 소망이 유전자에 각인되고 그것이 자손에게 유전되기도 하고 진화 되기도 하는 과정이 밝혀질 것입니다. 아직 인류가 가보지 못한 피안의 세계, 그 세계에 도달하는 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동양사회 특히 사찰에 쌓여온 미스터리들이 과학으로 하나씩 증명되어 갈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는 길목에서, 도비는 '비몽사몽', '피안출입의 흔적' 등 두편의 수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전북의 진안에 있는 죽도에 가 보려 합니다. 정여립이 마지막 전투를 벌인 후 죽어간 지역입니다. 그는 세계최초의 공화주의자였지요. '천하는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갖는 자가 임자다.' 라고 했으니 집권자가 죽이려 했겠지요. 내 전생의 기억과 연관성있는 무엇을 혹여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런 기대는 약 5%의 가능성만 있어도 건드려 봅니다. - 혹자는 드디어 저 사람이 돌기 시작했구나...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제 퇴임도 하였으니 뜬 구름잡는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혹여 더 궁금증을 느끼는 벗님이 계시면, 저 두편의 수필 한번 읽어 보시고... 영혼 소통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 다 여기 올려 두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