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께서 내일 스킬자수, 코바늘 뜨기, 그리고 대바늘 뜨기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준비해오라고 하셔서 나는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나는 스킬 자수를 골랐다. 왜냐하면 그게 제일 쉬워 보이고 만들면 기분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나는 친구 것으로 몇 올을 해봤다. 막상 해보니 조금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다. '에이, 처음이라서 그렇겠지....' 하면서 포기하지는 않았다. 학교가 끝난 후 나는 집에 갔다.엄마가 안게셔서 엄마께 전화를 했다. 내가 스킬자수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니 엄마께서 미술학원을 다녀오고 사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이미 마음에 든 것이 있었다. 그 것은 3단지 문구점에 있었다. '그게 팔리면 안되는데.......' 스킬 자수를 빨리 하고 싶은 마음으로 미술학원이 끝나고 빨리 집으로 달려왔다. "엄마, 스킬 자수 사러가게 돈 좀 주세요!" "알았다, 5000원 인게 맞지?" 스킬자수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네, 다녀오겠습니다!" 하며 잽싸게 문방구에 갔다. 다행히도 그 것이 아직 남아 있어서 햄스터 모양을 샀다. 또 빨리 스킬자수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잽싸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친구가 알려준 대로 하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엄마, 스킬 자수 하실줄 아세요?" "그럼, 엄마기 중학교 때 많이 해봤는걸." "그럼 도와주세요." 그래서 나는 엄마가 알려준 방법으로 했다. 엄마가 알려준 방법은 실용적이였다. 첫 번째는 바둑판식 으로 얶여진 플라스틱에다가 스킬 바늘을 넣는 것이다. 그 것은 너무 쉬워 그냥 햇다. 하지만 실을 껴야해서 스킬 바늘 구멍을 열리게 넣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털실을 걸고 빼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늘을 털실구멍에 넣고 다시 털실을 걸고 빼면 한 올의 실이 완성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바탕의 색깔에 맞추어야 한다. '집에서 조금만 하고 학교에서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그만 했다. 하지만 다음날 학교에 가 보니 내가 집에서 한 것보다 더 적게 된 것 같앗다. '누가 풀었나?' '누가 잘랐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그냥 했다. 한 편으로는 재미잇기도 했지만 지루하기도 햇다. 왜냐하면 특정한 색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작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지루해도 나는 계속했다. 계속 계속 하다보니 재미에 들렸다. 나는 스킬 자수가 쉬운 줄 알랏는데 알고보니 어렵기도 하였다. 어려ㅜㄴ 것을 잘못하면 실이 엉킬 수도 있다는 것과 실이 풀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킬 자수를 학교에서 두 시간을 했는데 다 끝내지 못한게 제일 아쉬웠다. 하지만 나쁜일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좋은 일은 스킬 자수를 어떻게 하는지 다 익힌 것이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