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신 3:1~3
*제목;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신 3:1~3)
오늘 본문의 주제를 한 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대로 세상을 이끌어 가시고 완성하십니다. 그 안에 있는 인생의 모든 일들도 그 섭리 안에서 섭리대로 움직여간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물며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 또한 다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갑니다.
특별히 영적 싸움을 더욱 그러합니다.
모든 인생의 일과 영적 싸움 모두 다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이를 맡겨드리는 것이 승리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탄에 속아 내 힘으로, 내 지식으로 이를 이기려 하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또 어떠한 일이 닥치면 동일한 방식으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영적 절차를 가져야 합니다.
첫째, 먼저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모든 일에 이 고백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그리고 나서,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2절) 두려움은 사탄이 주는 감정입니다. 이 감정은 염려와 근심으로 발전하고 결국 우리로 믿음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이 때 선언해야 합니다. “나를 근심케 하는 사탄의 두려움은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떠나가라!” 아멘.
셋째,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며 기다리면 됩니다.(3절)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을 고백하며, 우리의 두려움에 빠뜨리려는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내어서 늘 승리를 경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이는 믿음의 자녀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진정으로 믿고 따르고 있는지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알지만 하지 못하고, 내 삶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지는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심어준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를 물리치고, 모든 일의 주관자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