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9를 맞이할 시간이 다가왔다. 9일 미국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은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3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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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아이폰9(6.1인치·LCD), 아이폰XS 맥스(6.5인치·OLED), 아이폰XS(5.8인치·OLED)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폰은 모두 페이스ID(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면을 채택한 '아이폰XS 맥스'는 디자인은 아이폰X(텐)과 비슷하고 512GB 내장메모리를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9의 가격은 600~699달러, 아이폰XS는 800달러 후반, 아이폰XS 맥스는 900달러 후반으로 시장은 예측했다.
아이폰 3종 출시일은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하고 21일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단, LCD 패널의 수율 문제로 아이폰9은 10월 또는 11월로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