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들메나무
장 소 : 충북 청주시 미원면 미원리 110-6 미동산 수목원내 2020년 9월30일 오후2시30분 경
사 진
2020년 9월30일 오후2시30분 전경
종 명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물푸레나무속
서식주소지
충북 청주시 미원면 미원리 110-6 미동산 수목원내
외형적특징
깊은 산의 골짜기나 냇가에 자라는 큰키나무이다. 높이 30m, 지름 2m까지 자란다. 수피는 연한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홀수 1회 깃꼴겹잎으로 작은잎은 보통 9-11장이다.
분류학적정보/생물학적분류
학명
Fraxinus mandshuric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용담목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등지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물푸레나무속
개화기 ;5월
서식장소/자생지 ; 깊은산 골짜기
크기 ; 높이 30m 정도
[네이버 지식백과] 들메나무 (두산백과)
서식환경의특징/
생리생태학적특징
2020년 9월30일 오후2시30분 잎 미동산수목원내
2020년 9월30일 오후2시30분 줄기모습. 미동산수목원내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3 ~ 17개(보통 9 ~ 11개)이고 긴 타원상 달걀형이며 긴 점첨두이고 끝이 꼬리처럼 긴 것이 있고, 길이와 폭이 각 7 ~ 22cm × 3 ~ 6cm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아랫부분 근처에 갈색 털이 발달하고 작은잎자루가 없으며 엽축에 날개 발달했다.
꽃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에 개화하며, 복총상꽃차례로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화피가 없고 수꽃은 2개로 갈라진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2개의 수술과 1개의 씨방이 있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시과로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2.5 ~ 4cm로 작은 오목형 간혹 무딘형이며 9 ~ 10월에 성숙한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세로로 약간 골이 졌으며 일년생가지는 녹갈색이고 흰반점이 있으며 털이 없고 한쪽으로 편평해지며 동아는 암갈색이다.
생육환경
• 심산 또는 산간지 계곡부 습지나 통기성이 양호한 비옥적윤지에서 잘 자라며 심산 계곡에서 물푸레나무,오리나무,갯버들,층층나무와 같이 혼생하거나 따로 군집을 형성한다. 중부이북에서는 낮은 지대의 냇가에서도 흔히 자란다.
• 어려서는 음수이나 크면 햇볕을 요구하고 내한성이 매우 강하다.
번식방법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모래와 1:2(3)의 비율로 혼합하여 지하 2m 깊이에다 넣고 흙으로 얕게 묻은 후 온도가 변화하지 않도록 하여 준다. 그후 습윤 상태가 되도록 하여 발아를 촉진시킨다. 또는 위의 종자를 지하 30~50cm 깊이에다 노천매장하여도 된다.
재배특성 : 이식이 용이하다..
용도
목재는 재질이 질기고 보존기간이 길어 건축재, 기구재, 가구재, 운동용구재, 선박재, 차량재로 쓰인다. 조림용, 풍치림, 방품림으로도 식재할 수 있다. 껍질은 염료, 탄닌을 채취할 수 있으며, 꽃에는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이 풍부하다.
보호방법
자생지와 자생지외 지역의 꾸준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
소재에 대한 스토리테링
유래: 들메는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끈으로 발에 동여매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 들메줄기 껍질이 질겨 옛날 짚신이 벗겨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껍질로 동여 메는데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물푸레 나무와 매우 닯았으나 꽃이 가지 끝에 달리는 물푸레 나무와는 달리 묵은가지에서 달리는 것이
구별 포인트다.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의 큰 차이 중 하나는.... 들메나무는 작년 가지에 꽃이 피고, 물푸레나무는 올해 새로나오는 가지에 꽃이 핀다는 차이입니다.
학명 : Fraxinus mandshurica
분포 : 전국, 일본, 중국, 만주, 사하린
특징 : 낙엽교목, 기수우상복엽, 자웅이주
지금도 농가에는 도리께가 있지만, 장에 가면 으레 도리께 채와 도리께 발의 재료가 되는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의 긴 휘초리는 얼마든지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는 우리민족과 함께 지내온 소중한 것이였습니다. 들메나무는 쓰임새가 야구배트,스키용재, 고급 가구용재로 사용되며, 나무 선박의 밑부분에 주로 사용 되듯이 물기 있는 곳에서 견디는 성질도 큽니다. 들메나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들이 있습니다.
*아이누족의 전설 : 옛날 하늘 나라에 살고 있던 큰 부엉이가 신의 분부로 숲중 높은 떡느릅나무 위에 앉아서 인간세계를 내려다 보면서 악령이 인간에게 접근 하는가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수가 늘어나서 낮은 떡느릅나무 위에서는 인간들을 모조리 내려다 볼 수가 없어 더 높은 나무를 찾게 되었는데, 이 나무가 바로 들메나무 였습니다.
그래서 들메나무에 앉아 있는 부엉이는 아이누족을 수호하고 있는 고마운 존래라는 것입니다.
*<동의보감> : 진피는 성(性)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어 눈이 붉게 되고, 눈물이 흘러 내릴 때 쓰는 세안액으로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고, 오래쓰면 머리털이 희지 않게 되고, 남자의 정력을 돕고 여자의 대하를 치료 한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의 효과가 있습니다.
*유럽에는 유럽 들메나무가 있는데 들메나무에 대한 북구의 신화, 인간이란 무엇부터 시작되었는가 하는 것을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고 이때 인류는 나무에 그 기원이 있었을 것이라 보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숭배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우주목 또는 세계목 이라고한 나무의 이름이 들메나무입니다. 들메나무는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위대한 힘을 가진 나무로 생각했습니다.
*들메나무에 관한 미신
-가령 바늘을 들메나무에 꽂았다가 빼낸뒤에 다음과 같이 주문을 외면 사마귀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주문이란 "들메나무야, 들메나무야, 나의 사마귀를 제발 사가거라."
-들메나무 줄기에 만들어진 공동안에 쥐를 잡아 넣고 흙으로 채워 놓으면 그 들메나무의 가지는 다리와 팔의 마비를 고쳐 준다는 것입니다.
*바이블 <성서>에 나오는 만나(Tamarisk manna)는 들메나무에서 나오는데 맛이 달고, 강장제 또는 하제로서 숭상됩니다.
이처럼 들메나무는 동서를 막론하고 귀중한 목재를 제공했고 약용으로서 넓게 이용되어 왔습니다.
기교가 없는 야생적인 나무로서 우리나라 활엽수 종의 대표의 하나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 나무백과/임경림, 앤티끄라피 /www.antiquegraphy.com
유사종
• 물들메나무 : 물푸레나무와의 잡종으로 소엽은 7개이고 도란상 긴타원모양으로 꽃받침은 떨어지지 않으며 꽃이 묵은 가지에 달린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자란다.
영상첨부
조사된 자료에 대한 출처:
참고문헌 : 나무백과/임경림, 앤티끄라피 /www.antiquegraphy.com
[네이버 지식백과] 들메나무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