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은 영웅담이 아니다. 성공은 있지만 실패가 있는 인생사에 대한 성찰을 말한다.
머니볼은 야구영화가 아니다. 감동적인 야구장면은 없다.
주인공 빌리 빈은 통계를 신뢰하고, 반대자들은 직관을 신뢰한다.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직관있는 자가 승리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반대이다.
빌리빈은 매력적인 인물도 아니다.이혼남에 하나밖에 없는 딸을 만날 때도 눈치를 본다.
빌리빈은 독재자이며 독선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신념을 향해 밀어 부친다.
“난 몹시 두려워. 그러나 아무에게도 두려움을 보이지 않아”(I’m so scared but I don’t show it)
빌리빈의 인생관이다. 굳이 남에게 자신의 신념을 설득하지 않고 밀어 붙인다.
그러나 늘 두려움이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성공을 향한 기다림의 시간은 그의 몫일 것이다.
그의 딸이 들려준 노래가 내 귓가에 남는다.
Lenka - The Show
I'm just a little bit caught in the middle 난 잠시 중간에 멈춰있을 뿐이에요
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인생은 미로같고 사랑은 수수께끼 같죠
I don`t know where to go, can`t do it alone..나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나 혼자 갈수는 없지요
성공의 연금술사는?운명상담과 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이 있는 2004년에서 2012년까지 8년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
첫댓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
인생은 미로
사랑은 수수께끼
어디로갈까
떠나려 해봤지만
혼자선 자신없어
왜그럴까
난 길을 잃은 작은소녀
두려움을 남에게 보이긴 싫어
인생은 너무 어려워 그래서 우울해
이제 걱정은 떨쳐버릴래
그냥 쇼를 즐길거야.
늦춰야만 해
멈춰야만 해
안 그러면 심장이 터질 테니까..
내가 아닌 그 무엇이 되려고 애쓰는건 너무 힘들어.
나는 사랑에 목마른 바보
언제나 사랑을 원하고 또 원하지 - 머니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