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 간 근황이라고 할 까 (?)
얼굴을 못보아서 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
이곳 수원은 나에 제2 고향이라고 하여도 충분한 표현이다.
반세기 생활을 수원에서 하였고 중학교 때 까지 16년은 장수에서 보냈으니까,
1. 68 동우회
수원에 올 때는 남자 고등학교 5개교 정도 밖에 없었고 인구도 12만 정도
그 당시 68년도 수원에 고등학교 졸업생과 수원서 서울로 진학 한 학생(재경)들이 모여서 해마다 두번씩 산행 ,운동경기를 한다. 회장은 각 학교별로 돌아가면서하고, 난 중학교가 장수 이기 때문에 약간 서먹 서먹하지만 농고 동창들이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그럭 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합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난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참석 하지는 않는다.
2. 수농 28동우회
수원 농고 28회 졸업 생 모임이다. 우선 모임이 활발하다.
1년에 정식 모임이 5회에, 회비는 년회비 10 만원을 과모임에 내면 끝이다. 과 회장은 행사때 과 회비로 낸다.
매월 28일이면 운영회 모임, 운영회도 누구나 참석하며 그 회비는 2만원 .
3. 과별 모임 및 산악회(부부 모임)
농업과 30명 졸업에 현제 전 졸업생 참석은 못하지만 17명 정도이며, 저와 같은 경상도, 충청도에 고향인 사람은 일년에 한두번 참석하고 , 매월 수요일 근교 산행을 한다오.
그 때 그 때 참석자들이 1-2 만원씩 낸돈으로 점심을 먹고 약간의 반주 정도면 충분하고,
회장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돌아가면서 하며 총무도 그 때 그 때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4. 교회 모임
남선교회, 친목 단체 모임 에 참석하여 교회일 ,한 달 한번씩 순회하면서 예배를 드린 후 저녁을 같이 한다. 예배 드린 집에서 대접한다.
* 우리 동창회도 장우회와 전주 , 장수 ,서울 여자친구들 모임이 있지만 이제는 재경 모임도 누구가 할 일이다고 본다 .
회장이 무슨 제산이 많아서 경비를 부담한다는 사고 방식은 잘못된 것 같은데 ...
회비를 열마씩 내어서 그 돈으로 운영하면 될 것 같은데 ...
첫댓글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열성으로 추진하는 사람이 있어야 될텐데요! 자원자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정들면 고향이라고 수원이 고향이 괴되었네요,
나이들수록 친구가 재산 이라던데~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