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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시 모음집 『은행나무 신전』(詩와에세이, 2014)
●도서명_은행나무 신전 ●펴낸곳_시와에세이 ●문 의_(02)324-7653 손전화 010-5355-7565
●신국판(152*224) ●펴낸날_2014년 10월 1일 ●ISBN 978-89-92470-98-8 ●P. 320쪽 ●값15,000원
자연, 생명, 평화의 존엄성으로 어우러진 은행나무 신전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걸개 시화전’의 일환으로 시 모음집 『은행나무 신전』을 ‘시와에세이’에서 펴냈다. 이번 시 모음집 『은행나무 신전』은 전국의 시인 304명이 천태산과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의 고귀한 생명을 내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이를 소중한 자산으로 가꾸고 기리기 위해 모아진 시편이다. 자연, 생명, 평화, 시가 어우러진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걸개 시화전’은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약 3킬로미터)으로 오는 10월 1일(수)부터 12월 31일(수)까지 영동 천태산 등산로 및 영국사 은행나무 주변에서 펼쳐진다.
천 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난하고 소외된 삶을 어루만지며 하늘을 오롯이 품은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에게 헌사한 김석환 시인은 “신전 한 채 완공하는데/몇 년이 걸리는가/천태산 영국사 산문 앞/은행나무에게 물어보면//천 년 해와 달 발자국/가슴 깊이 품어 감추고/우수수 노란 절망을 지울 뿐/묵묵부답이네/아직도 공사 중이”라고 한다. 김선태 시인은 “큰소리 한 번으로 고요를 찢어놓으면 놀라워라/숲 속에 우수수 주먹비가 한참은 쏟아지는” 노거수에 대한 경외와 신비함을 노래한다. 나종영 시인은 “나무는 그대가 흘러온 길고 긴 시간,/천 년의 뒷모습을 본다/강물에 비껴간 장엄한 노을은/그대 상처의 오랜 고백이”라고 새기고 있다. 양문규 시인은 “천 년 은행나무 그늘은 해넘이 길 따라 한없이 넓고 깊은데/산기슭 잡목 숲 어느 나뭇가지에도 깃들 수 없는” 아픈 시절을 울음 울며 세상이 자연, 생명, 평화의 존엄성으로 어우러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대흠 시인은 “금테 두른 듯 노을에 반짝이며 여여하게 흘러가는 것이/벼룩 껍딱에 세 들어 살아도 좋을 만큼/아름답”다고 한다. 장자순 시인은 “천 년 후의 내 발걸음이 은행나무 잎에 매달려 있습니까//뿌리와 잎에 매달린 나무 세계의 바람을 보았”다 하고 최서림 시인은 “자연은 모든 사람을, 한 사람 한 사람/최고로 특별나게 사랑한다”고 하며 황구하 시인은 “나무는 아래로 아래로 자란다//제 생각 숨기고 제 것 다 버리고//천, 천, 히, 산이 자란다” 고 하며 천 년 은행나무가 있는 그대로 삶이며 인간과 자연이 화음을 이루는 노래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걸개 시화전에는 감태준, 공광규, 김명철, 김석환, 김선태, 나문석, 도종환, 박기섭, 성태현, 안도현, 유승도, 유안진, 이은봉, 장지성, 최서림, 허형만, 황구하 등 원로에서 중견, 신예 시인에 이르기까지 전국 304명의 시인이 참가하고 있다.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은 2009년 창립하여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호)의 고귀한 생명을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이를 보존하고 가꾸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및 영국사 은행나무 일원 자연의 보존 및 뭇 생명들의 평화를 지켜내어 이를 명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지역주민 및 전국 문화예술인 5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 223호)는 천여 년 넘게 생의 중심을 잃지 않고 있는 자연과 인간의 상징물로 천 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난하고 소외된 아픈 삶을 어루만지며 하늘을 오롯이 품고 있다. 자연 그대로 존재하며 한 생명으로 만 생명을 살리는 나무, 뭇 생명에게 기쁨과 희망을 나눠주는 나무로 이 땅에 아름다운 경관을 주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꿋꿋하게 서 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국사 은행나무(키 31.4m, 가슴높이 둘레 11.5m)는 전쟁 등 나라에 큰일이 터질 것을 미리 알리는 울음소리를 내는 등 영험한 기운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차례_
부용잔상·감태준·11/오월·강경아·12/어미소·강 규·13/빵!·강대선·14/가을·강명숙·15/독도에서/갈매기도 모국어로 운다·강문숙·16/필사적인·강문출·17/어린 것들 앞에서·강상기·18/만발공양·강세화·19/내 귓속의 풀숲·강영은·20/훅·강영환·21/까치밥·고경숙·22/풍경화·고경자·23/나비의 정오·고난숙·24/연두·고명자·25/소리가 산다·고안나·26/달맞이꽃·고 철·27/운장암·공광규·28/영자 씨와 배롱나무·곽구영·29/어머니의 텃밭·곽문연·30/21C의 눈물을 위하여·구광렬·31/안개비·구옥남·32/선암사 가는 길·권용욱·33/우주를 쪼개다·권지현·34/환월(幻月)·권행은·35/꽃과 뱀·김경숙·36/찔레꽃·김관식·37/시치미를 떼다·김광련·38
그날이 오면·김금란·39/흐르는 것에는 껍질이 있다·김기성·40/바람들다·김기화·41/아침의 종소리·김다솜·42/딸꾹질 14·김 명·43/참사·김명은·44/대조기(大潮氣)·김명철·45/어머니·김미애·46/나팔꽃·김민호·47/적멸보궁·김삼경·48/돌멩이·김상미·49/은행나무 신전·김석환·50/잣나무 울울창창한·김선태·51/간고등어·김성배·52/낙엽 이야기·김성우·53/초록 사원에 드리는 경배·김성춘·54/지렁이·김 섶·55/얼음 세포·김소해·56/옥수수·김송포·57/매듭풀·김승기·58/계절을 건너가며·김아랑·59/빛나는 강아지풀·김영림·60/천 년의 바람 안고·김영범·61/장롱·김영수·62/불가마에서·김영애·63/강, 여울·김옥화·64/바래봉 철쭉이 전한 말·김 완·65/숲·김완하·66
바다·김요아킴·67/밤꽃·김윤숭·68/암각화·김은령·69/늦가을·김은아·70/지기지우(知己之友)·김이숙·71/달팽이·김인숙·72/영국사 은행나무·김인식·73/불가마 찜질방에서·김인육·74/풀잎에게 배우다·김일연·75/바람이 전하는 말·김임백·76/발밤발밤·김재기·77/반성·김점미·78/풀숲에서·김정례·79/자주달개비·김정숙·80/나―그것의 나에서 나―너의 나로·김정원·81/알로카시아·김정윤·82/회화나무·김종인·83/진달래장의사·김주애·84/큰개불알꽃·김진수·85/발아(發芽)·김 철·86/목숨·김청수·87/느티나무·김춘자·88/봄비 내린다고·김태수·89/골든타임(Golden Time)·김태희·90/저수지·김하경·91/메타세쿼이아·김현식·92/씨알머리·김형만·93/묘법연화경·김혜숙·94
단단한 무릎·김혜자·95/오래 생각하기·김환식·96/소리의 의미·나문석·97/개망초·나석중·98/은행나무·나영채·99/나무의 눈·나종영·100/고목(枯木)의 말씀·나호열·101/구름·남효만·102/세월·남효선·103/노을·노정분·104/연근꽃 미궁(迷宮)·노혜봉·105/하현·도종환·106/꽃잎의 막·동길산·107/연어는 사막에서 알을 낳는다·류민영·108/잎 너른 난초와의 푸른 눈맞춤·리홍규·109/빈집·마경덕·110/연꽃초상(肖像)·무 통·111/허수아비가 웃는다·문설희·112/마그리뜨 풍으로 창문 만들기·문숙자·113/단풍이 물들 때·문 영·114/천 년 사랑과 한(恨)·문철호·115/여름날·민순혜·116/나이테·민재웅·117/탁발·박경조·118/푸른 야근·박관서·119/상류·박기섭·120/누가 다녀가시다·박봉희·121/마이산·박서영·122
어머니·박석구·123/모닝커피·박선영·124/말복·박순덕·125/풀잎·박완규·126/일몰·박은수·127/누구 입이 더 큰가·박은숙·128/나의 가을 나의 신파·박이화·129/소통·박일아·130/고목이 되기까지·박종혁·13/나뭇잎 신발·박주용·132/폭염·박지영·133/풀잎, 춤추다·박창기·134/산을 오르며·박현선·135/꽃·박혜옥·136/개복숭아나무·박희선·13/중년·배남이·138/안개·배 영·139/김준태 시인의 『밭시』를 읽으며·배재경·140/적멸(寂滅)·백지은·141/그늘을 밝히다·백혜옥·142/빨랫줄 2·변계수·143/풀무질을 하다가·변길섭·144/마음의 풍경·봉창욱·145/돌·사윤수·146/자코메티, 그를 읽다·서주영·147/잠 안 오는 밤·서지월·149/추산정(秋山亭)·서 하·150/천태산에서·설경분·151
봄, 다시 쓰다·성명남·152/개망초꽃·성백술·153/황사의 전설·성태현·154/장승·손남주·155/풍경 하나·손수진·156/태양춤·손현숙·157/노랑새 날다·송가영·158/가을 텍스트·송시월·159/팽목항 가는 길·송 진·160/이파리의 윤회·신강우·161/쓰러진 것들을 위하여·신경림·162/천태산 은행나무·신순말·163/달·신정민·164/시냇물·신현산·165/나리꽃·심예란·166/제발·안경호·167/가을의 소원·안도현·168/달빛 공양·안원찬·169/단정학의 필법(筆法)·안차애·170/돌담 성(城)·양동률·171/작은 새·양문규·172/산책길·양수덕·173/바위·양윤식·174/해당화·양인경·175/은행나무 시인·양효숙·176/거울·엄계옥·177/숨·염창권·178/찜통 산·오영자·179
가을의 소리·오정묵·180/겨울 은행나무를 보아라·우동식·181/얼룩무늬 꽃·유미애·182/낮술·유순예·183/내 마음의 집·유승도·185/서어나무 우듬지를 본다는 것·유안나·186/걱정 마, 안 죽는다·유안진·187/칡꽃·유애선·188/잠시·유영옥·189/가을의 풍경·유자효·190/봉화(烽火) 가는 길·유재호·191/공북루에서·유준화·192/저어새·유진택·193/불이문(不二門)·윤관영·194/약속·윤중목·195/생각·윤지성·196/들꽃을 보며·윤청남·197/내 거친 손·윤한룡·198/파밭·윤현순·199/간지럼나무·이금주·200/새벽, 연잎이 물방울 하나를 받아서·이기영·201/여여산방 가는 길에·이대흠·202/천태산에 피는 꽃·이덕주·204/기차를 잃다·이미란·205/은행잎 연가·이미령·206/가을의 속삭임·이민주·207/도둑·이보숙·208/담쟁이의 예절·이복희·209
상처·이상렬·210/불두화(佛頭花)·이상식·211/버찌·이상인·212/영국사 새벽녘·이상호·213/꽃밭에 꽂힌 꽃삽 하나·이상훈·214/시월의 천태산·이세진·215/그 강가의 오후·이수진·216/별·이숙희·217/달빛에 노닐다·이순영·218/문·이순주·219/은행나무 그 죄(罪)·이승진·220/지상의 남은 날들 1·이승하·221/안돌이지돌이다래미한숨바우·이애리·222/통도사 대웅전·이영란·223/귀뚜라미소리·이영철·224/동화목(冬火木)·이영춘·225/보석·이은봉·226/고목·이자규·227/지천역·이재억·228/양버즘나무 잎·이재연·229/낙과(落果)들·이정원·230/소나무 수도원·이정희·231/승객·이주언·232/지붕 없는 집·이주하·233/소만(小滿) 즈음·이주희·234/천태산 은행나무 1·이해웅·235/빈 화분·이해원·236/능소화·이혜수·237
빈집의 풍경·이호원·238/금기(錦綺)·이화영·239/우여곡절·이희섭·240/천태산 은행나무·이희숙·241/천 개의 귀·이희은·242/배롱나무 그림자·임미리·243/겨울나무·임/석·244/나무는 왜 높이, 높이 자랄까·임영석·245/겨울 소묘·임 윤·246/나 바라보는 너·임재호·247/소만(小滿) 무렵·임형신·248/부패 효과·장상관·249/거리·장유리·250/뱀·장이엽·251/천태산 천 년 은행나무·장자순·252/호두나무 책상·장지성·253/우리가 너희들에게·장한라·254/쿠오바디스·전건호·255/지렁이에게·전 숙·256/너도 산·전향규·257/물속에 긴 다리를 담그고 있는 흰색머리새·정가일·258/은행나무에 귀를 댄다·정경용·259/장맛비·정동재·260/민들레·정병근·261/모롱비치를 기억하는 태양·정선호·262/꽃돌·정선희·263/무인도·정숙자·264/살아있는 무덤·정시마·265
오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266/간간한 봄·정용화·267/나팔꽃처럼·정운자·268/거대한 정지·정윤천·269/붉은 고추·정이랑·270/원추리꽃은 붉다·정인창·271/달·정일남·272/여행을 읽다·정하해·273/시래기 무시래기·정 호·274/천태산 은행나무·조경순·275/퇴비·조길성·276/버스가 지날 때마다 흔들리는 개망초·조대환·277/모계의 꿈·조 명·278/은행나무·조성범·279/천 년 은행나무·조영욱·280/이타적 언어·주석희·281/천태산 은행나무 천 년 생각 물고기도 엿듣는다·지영환·282/아무도 모를 풍경·진종한·283/톱니 몇 줄·천수호·284/반시·천향미·285/소매물도길 65·최경영·286/들풀에게·최경옥·287/태풍을 기다리며·최기종·288/창밖의 세상·최맹자·289/뼈와 뼈·최명란·290/은행나무 한 그루 걸어오고 있었다·최별희·291/시인의 선물·최서림·293/아귀 손질법·최세라·294
가을 찔레·최순섭·295/초록별·최재경·296/목련Ⅰ·최재영·297/풍향계·최정란·298/목이 가는 꽃·최종천·299/커튼콜·최춘희·300/바람에 묶인 혀들·최형심·302/감이 익다(澁枾)·최형일·303/닭에게 물어봐·태동철·304/늦깎이 인생·퇴허자·305/마늘밭·하 빈·306/연꽃 아래에 서다·한 숙·307/청도엔 소섬이 있다·한영채·308/가을 속으로·허남기·309/돌배나무 그 자리·허해송·310/뒷굽·허형만·311/사랑 법칙·홍수헌·312/나비야·홍승우·313/겨울나무·홍하표·314/화음·황구하·315/통도사의 봄·황서희·316/햇빛 줍기·황정철·317/무화과나무 아래·황지형·318/사랑별곡·황태면·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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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10월 19일) 일환 걸개 시화전(10월 1일~12월 31일) 시 모음집 『은행나무 신전』이 전국 304명 시인의 시와 마음을 담아 출간되었습니다.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은행나무 신전>>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시에 후원 선생님께 오는 18~19일 반딧불이 문학학교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이후 발송예정입니다.
양문규주간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와 함께 자연과 생명을 배우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은행나무 금빛 말씀이 찬란, 고요합니다.
천년의 말씀, 항상 그 자리, 자연입니다.
와 와... 걸작입니다. 은행나무 신전, 신령스런 기운이 훅.
은행나무 신전, 거기 우리 모두가 함께하네요.
은행나무신전, 함부로 불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오란 가을, 은행나무 신전과 함께하는 자리 행복합니다.
양주간님~~~
애쓰셨습니다^^ 힘내셔요~ 퐈이띵♡
우리 모두 파이팅, 가을, 또 가을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은행나무 신전에 깃든 304명의 시인들의 시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은행나무 신전 함께한 304명, 모두가 귀한 자연이며 생명입니다.
304개 환하게 빛나는 노오란 등불같습니다.
신전으로 오르는 304계단,
보석 같은 또 하나의 신전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네요.
우리의 이런 아름다운 모임이 천년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천년, 또 천년, 우리 모두의 마음과 정성이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행나무 신전
그곳에 깃든 많은 시인들....은행알처럼 단단하고 여문 시 ..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주간님...고맙습니다...^^*
하루, 또 하루,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노랗게 물들어 갈 아름다운 글들...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노오란, 거기 아름다운 시가 주렁주렁, 가을 풍요롭게 수놓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꼭 함깨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부산에도 가을빛이 완연하지요. 늦가을 부산 바다 보러 갈게요.
주간님,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참석하고 싶었는데~
아름답고도 유익한 모임에 다음엔 꼭 함께하겠습니다~
서로 인사 나누는 자리, 다음 기다리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시에'의 모든 일들이 은행나무처럼 천년 만년 무궁한 발전을 소망하며 합수합니다.
'은행나무 신전' 묵직합니다.
애 많이 썼습니다. 님 덕분에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