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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급 모델이면서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한글 내비 등 첨단 안전.편의 장치 대거 채택
국내 수입차 시장의 중심 모델인 BMW 5시리즈를 선택할 폭이 더 넓어졌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BMW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28i, 뉴 528i 스포츠, 뉴 530i, 뉴 550i 등 4가지 모델에 이어 새롭게 520i 모델을 출시하고
금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520i는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상태나 주행속도 등을
나타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한글 K-내비게이션,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액티브 헤드레스트, 16인치 알로이휠 런플랫 타이어,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 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등 BMW의 첨단 안전.편의장치가 모두 적용됐다.
또, 블랙을 주조로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하는 하이글로스 플라스틱 트림, 전동식 선루프,
전동식 시트,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에어백 8개, 8.8인치 온보드 TV 모니터 등이
기본 제공된다.
이 차는 친환경 장치인 배기가스 가스 진단장치 OBD(On Board Diagnostics)가 탑재된
2리터(배기량 1999cc) 직렬4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출력 156마력(@6400rpm),
최대토크 20.4 kg•m (@36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9Km/h, 제로백 가속 시간은 10.6초.
BMW 뉴 520i 는 판매가가 5990만원으로 책정돼 지난 5월 6000만원대에 출시된 528i에 이어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게 될 지 주목된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