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우신 하나님 God Is Fearful (시편2:11~12)
논지/ 경외의 신앙이 신앙의 균형을 이끈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하나님 두려운 줄 알아 떨며 즐거이 섬기도록 돕겠다.
‘엄부자모(嚴父慈母)’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예로부터 사랑 깊은 어머니와 더불어 엄한 아버지를 이상적인 부모상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손자를 귀여워하면 할아버지 수염을 뽑는다’라는 속담이 더 어울리는 듯합니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의 선생님들도 더 이상 초달할 수 없습니다.
무서울 것이 없는 아이들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어긋나기 쉽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11절)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떨며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의 두려움이 살아있을 때에, 뒤의 즐거움도 보장되는 것입니다.
이는 예언된 메시아의 속성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그분은 경배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이 주님을 우리는 경외와 친밀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지나치게 사랑의 하나님만 생각하며 삽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두려운 분이십니다.
그분은 온 세상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또한 우리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기회의 시간에 하나님 앞에 살아야 합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과 세상에서도 그래야 합니다.
첫댓글 (관찰)1. 성경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어떤 자세를 요구하나요?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해석)2. 경외함, 즉 두려워함으로 섬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즐거워함과는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까요?
질서가 있어야 평안함도 있는 것처럼, 하나님 두려운 줄 알아야, 그 안에서 보호 받고 평안함 중에 즐거워도 할 수 있습니다.
(적용) 3. 언제 하나님이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나요? 어떻게 그 마음을 일상에 녹이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나의 말을 다 듣고 계시며, 내 맘도 다 들여다보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하면 하나님 두려운 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즐거움으로 순종하면 그것은 반대로 즐거움, 기쁨으로 나타납니다.
14장 주 우리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