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원룸을 1년 계약을 했었구요 1년이 지나 계약기간은 벌써 지난 5월초로 지났습니다.
부동산측에서 원룸 관리를 하시는데 워낙 딱 부러지게 일처리를 하시는 분이라 계약기간이 지나도 별말씀이 없으시길레.. 자동연장계약이 된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오늘 집주인이라며 어떤 아주머니께서 전화가 오더니 왜 계약기간이 다 됐는데 연장을 할껀지 말껀지 연락이 없냐구 나보구
그러더니.. 월세가 보증금 2천에 25만원이었는데 2천에 40만원으로 올릴테니.. 살껀지 나갈껀지 일주일내로 생각하고 연락을 달라고
하네요.. 5만원 10만원도 아니구 터무니 없이 1년 사이에 15만원씩이나 올리다니.. 너무 해요~
이 얘긴 저보구 나가란 얘긴가요? 저 1년 살면서 조용히 잘 살았는데...;;
이런 경우엔 자동연장계약이 성립이 안 된건가요? 제가 40만원 내고 살기 싫으면 나가야 하는건가요??
원래 계약 기간 끝나기 전에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인집 너무 나뻐요~ 자기말로는 뭐 미국 갔다와서 연락 못 줬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럼 미리 챙겨서 부동산에 일을 좀 맡겨 놓던지..
완전 자기 편할데로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