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구협의회(회장 차행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 봉사활동에 나섰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을 날아서 라오스에 도착한 후 다시 3시간 30분을 차로 달려 16일 오전 8시반에 깨우쿤 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협의회 봉사원 일행은 건물 페인트 칠하기, 이.미용봉사, 바닥 자갈 깔기, 교실 청소 등 기반공사는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쳐 마무리 되었다.
드디어 현대식 건물이 완성되어 준공식이 거행되고 라오스 교육감이 참석하여 우리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하였고, 완도지구협의회 차행순 회장과 박옥남 회원이 메인석에서 깨우쿤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라오스가 지금은 국가가 어려우나 우리가 6.25이후 어려울 때 쌀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줬던 나라로 이제 우리가 지원을 해야 한다.
완도구지구협의회가 민간외교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만큼 봉사회가 발전하고 있음에 봉사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완도타임스 김희주 발행인이 동행하여 활동상황을 취재하여 '완도타임스'에 보도함으로써 완도지구협의회는 물론 적십자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 주었다.







첫댓글 해외봉사까지 넓게 봉사가 전달되 마음이 부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함께 동행하지 못하여 부끄러웠습니다.
대단한 봉사에 저도 박수 보냅니다.
“나눔을 함께하는 세계는 하나다” 라오스로
원정 국제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차행순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손길로 이루어진 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하여 뿌듯한 감회와 보람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선희 부장님 아름다운 소식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의날 회원님들께 이뿌듯한 댓글 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좋은소식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기원 합니다.
흐믓한 소식이네요.
예전에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던 나라이지만 이제 거꾸로 되었네요.
우리나라도 제발 배푸는 나라가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가 어두운 터널을 빨리 지나가길 바래보며 김선희 홍보부장님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며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앞으로 알차고 멋진 봉사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