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 가량을
점검때문에
회사에 몰두했었지요.
점검이 끝난 후
연차를 내고
고로케트님이 소개해 준 예당습지을 가 봅니다.
고흥에서 이런 공원은 부러워요 .
오토바이로만 달리던 길이었습니다.
갈대밭의
잘 만들어진 테크길을 걷다보니
주차장은 따로 있더군요.
진짜 넓은 광장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넓은 곳에
평일이어선지
사람은 전혀 없어 우리들만의 천국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나홀로 나무'와 이미지가 비슷해요
그런데 멋집니다.
여기는
풍차도 있어요.
보이는 시야에
사람이 없으니
맘껏 뛰어 놀기 좋았습니다.
그래도 목 줄은 항상 챙겨 다니지요.
방파제에 주차장이있습니다.
길을 건너면
예당습지공원이고
언덕을 오르면
득량만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7년 만에
드론을 재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은 드론도 기계가 다 해요.
무척 다루기 편해졌습니다.
스마트 폰도
아이폰의 광고를 보니
사진에서 동영상쪽으로 방향이 바뀐 것 같습니다.
수시로 동영상을 잘 활용해 보세요
편집기술도 점점 느는 것 같아 기분도 좋습니다.
가을 날씨가 좋네요
금탑사 길에 단풍이 들면
찍사방 번개 한 번 하겠습니다.
빼빼로 사러 다녀오겠습니다. ^^
첫댓글 ㅋㅋ
저희는 이번 주말에 다시갔었는데 자전거타는 초딩 킥보드타는 초딩들있어
애들 못눌고 돌아왔어요.
이제 슬슬 이소문이 나는지...
아쉬웠습니다.
오는길에 보성 탑피자에서 피자한판사서 점저했어요.
전라도 고유상표라는데
맛도좋고 가격대도 좋았어요 ㅎㅎ
저희는 텅 빈 공간에서 놀았습니다. 보성군이 애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피자 먹어본지 500일이 넘는 것 같아요 ㅠㅡ
주변에 좋은 곳이 많은데 너무 방구석 일열만 고집하고 있었네요.
이제 집구석 탈출 놀이 해야겠습니다.
가을이야 돌아 댕겨야합니다.
추우면 꼼짝 못 해
멋있어요
풍경도~
그 속의 가족도...
멋은
내가
좀 있지요. ㅋ
멋집니다. 온가족나들이 참 좋았겠습니당
저희는 나로뎁고 펜션올라가 코코랑 같이 놀게해주는걸로~ㅋ
뛰어 놀 수 있는 펜션마당이면 충분히 좋지요. 옆에만 있어줘도 개들은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