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는 앤이랑 한창 식도락에 빠져서 굴비 먹으로 영광가고 마늘 사러 의성가고 쏘가리 매운탕 먹으러 단양가고 브이제이특공대 생활의 달인 보다가도 꼽히면 몇시간을 운전해가는 등 미친짓을 많이 했는데
하루는 제가 살던 울산에 물회칼의 달인이라고 나오더라구요 해삼 같은 거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칼질해버리는...
미스터 초밥왕 만신일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가슴 아픈 사연도 있고 근처고 해서 바로 날라갔는데
뭔....파리만 날리고 있고 처음 보는 요리사에...
맛도 동네에서 먹는것만 못하고...
블로그랑 뉴스에서는 맛집이라고 계속 절찬하는데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만족했던 곳도 많았지만 진짜 이런 말도 안되는 곳도 있더군요
첫댓글 ㅋㅋㅋ좋은곳도 있고 과대포장된곳도 많은거 같음
제발 그냥 맛으로 승부해줬으면 합니다 뜨내기만 받아서 뭐하려는건지 ㅜㅜ
밋집이다. 몸에 좋다. 신기한사람이 있다. 이런거 대부분 조작인데ㅋㅋ작가가 대본을 짜오더라구요ㅋㅋ기사도 돈주면 써주고ㅋㅋ손님도 알바고ㅋㅋ경험해봤어욬ㅋ
어휴 당시엔 너무 순진했던것 같아요 ㅠㅠ
저는 진짜인줄 알았는데...진실은 너무나 가혹합니다ㅠㅠ
모르는게 좋을때가 많아요 알면 알수록 세상이 재미가 없어지니 ㅜㅜ
전그래서 그냥 동네에서만 먹어요 공중파는 믿을게못되고 케이블이나 인터넷 방송인들이 더 믿음스럽고 그래서요
그거 보면 음식집 맛 평가가 다 거기서 거기 ㅋㅋㅋ
그냥 그런거 해주면서 피디들이 돈먹는거같은 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반다이고 피디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