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빼빼로데이 때 옆구리 억지로 쿡~쿡~ 찔러
달랑 빼빼로만 처음으로 남편한테 받아 냈는데
역쉬나 기대는 안했지만
올해는 걍 스무스하게 넘어갔군요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남편은 무슨데이 라는
개념 자체가 머리속에 아예 없어요,,ㅎㅎ
그래서 아쉬운 사람이 우물판다고
난 나에게 선물을 했다오
향수를 1개도 아닌 2개를~
★ 샤넬 넘버5 오 드 빠르펭
1921년 샤넬은 첫번째 향수이자 최초의 배합향수인
N.5 출시했고 ..
메이즈로즈와 자스민 그리고 알데하이드를 혼합한
플로럴향수 입니당
★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레몬잎 레드 피오니 세달우드의 조합의 잔향이 특징인
이 향수는 ..
레몬잎의 상큼함에서 시작하여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
향수를 내가 나에게 선물을 해주니
왠쥐 뿌듯하고 기분이 up
앞으로도 쭈우욱 한달에 한번 월급을 받으면
나에게 선물을 해야 겠어요
대접받는 기분이잖아요
수요일 남은 오후시간도 파이팅 합시다..ㅎ
첫댓글 잘하셨어요,
저도 언제 저한데
아주 큰선물을
통크게 썼어요.
저한데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아요.^^
내가 쓸 물건 산건 필요해서 산 거지 선물은 아니잖아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데이.....
좋은 뜻으로 나에게 내가 선물했다는 표현도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서두....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거군요
당장 집에 있는 향수는
있구요
저에게 선물한거 확실히 맞습니다
바라보는 시각을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와우. 혹시 칼라풀님도 먼로처럼 잠옷대신 샤넬No5를 입고 주무시나?ㅎㅎ
난 몇해전 제주도 갈때 면세점에서 1백미리 두개 샀었는데 이제 얼마 남지않았어요.ㅠㅠ.
난 쭈욱 코코샤넬의 달콤한향만 써왔는데 저거 한번 써 볼까나?
열심히 일한 본인에게 선물. 멋짐.
취향에 맞는 향수를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뎅..
저도 바꾸다 후회하실까봐
권하지는 못하겠어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쉼하시어욤~~^^
랑방향수가 산뜻하면서 은은하고
달달구리 합니다
지혜로운 여인이여 자신을 사랑해야쥐 ~ 맞어
나를 높여 주는 선물 내 행복은 나로 인해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치장하는 것이여
출근전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데 반가운 운선언니님의
댓글이 종소리 치네요^^
날씨가 흐리네요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볼까요
굳데이~~♡
향기나는 칼라풀 여인님~!
아주 잘하셨어요
옆에 지나가면
향기 좋을것 같아요ㅎㅎ
ㅋ
바람을 가르며
향기폴폴~~
감사합니당
와우~~향수~기분 날아 가는 좋아요.
상큼하고 화사한 향이
벌과 나비들도 좋아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