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264년 중립인 메시나를 강탈한 이유로 카르타고가 선전포고를 했다...
선전 포고는 받았지만 해전(시작할때 있던 돛단배들 다 잃었음)만 두번에있었지만...
BC254년 여름 메시나를 먹고나서 장군으로 승급되어버린 스키피오 똘마니가 큰 맘먹고
Lilibeo를 공격갔다....
근데 소수의 군대만 주둔해 있다는 생각에 (스파이가 가면 죽어요.... Lilibeo에 적장 하말카르가 있어서 ..) 여기 저기 끌어 모은 군대로 공격... 그러나 뒤에서 나온 적의...지원군 얼라 쟤이름도 하말카르네.... 이런,,,, 그것도 10성급,....누가 진짜여...
진을 엉성히 짜버렸다 앞뒤로 오기에 어찌할 수 없이 적이 많이오는 지역에 팔랑크스용병을 두고
중간에 창을 던지는 병사들 그리고 Lilibeo에서 오는 적을 맞기 위한 보병들 옆에둔 기병과 장군,....
먼저 적은 적을 제거하고 그동안 버티는 팔랑크스의 옆으로 가서 밀고 오는 대규모 군을 쌈싸기 한다는 생각으로 적을 기다렸습...
와봐,.,,와봐.....
갑자기 밀고오는 Lilibeo에서 온 기병들.... 우리도 기병이있다.,...
맞짱이여.....
앞면에선 10성장군 하말카르가 보였다... 으이그 또 팔랑크스랑 뜨고있다
뜨다가 어영부영 옆으로 갔다가 다시 다가 온다... 이런.... 그것은 너의 전술적 방법이 아니잖아...
270년에 본 하말카르는 무대포 밀기만 하더니.... 16년 만에,...., 진화된 하말카르....
한편 맛짱 까던 우리의 기병 승리에 젖어... 하늘에다 헛질랄 하고있다....
그럴때가 아니여 ,,,,
반대쪽에서 팔랑크스창병들은 리비아보병을 맞아 갖은 애를 쓴다...
리비아 중장보병 말로만 듣던 너희를 보니 무섭다....
앗 앞쪽을 맞아방어하며 싸우던 보병들이 도망가버려 Lilibeo에서 밀고온 하말카르가 우리 대장에게 돌격을 해왔다...싸워........근데...
우리대장은 별이 하나도 없는 물장군,,,, 적은 7성급장군.....
상대가 안되었다,,,,
그래도 메시나정벌때 활약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허무히 가다니....
앞뒤로 적이다 이젠 버티다 죽자.... 다 도망가고 전방만막던 팔랑크스 창병.... 어찌 할 줄 모른다...
왔다... 무대포 하말카르 이놈이 진짜인가 보다 그냥 밀고 들어 온다 팔랑크스 상관없다....
그래도 아직이여... 한놈이라도 더죽이자고... 7성 장군 넌 오늘 나랑 같이 죽는다....
젤 전방의왼쪽을 맞던 우리의 팔랑크스제4번째 창병 리비아보병을 상대로 악전분투중,,,,
그러나 중간을 맞던 팔랑크스보병이 혼란이 되면서 전염병처럼 번진다... 다 도망가자...
이때 인지 앞과 뒤의 하말카르들 둘다 밀고 온다 ....
우린 다 죽었구나....
싹 밀고 오는..... 저런 무서운,,,,,, 팔랑크스 하말카르에게 안먹히는거 옛날에 알고있었지만...
이건 너무한다....
깨끗한 패배.... 그러나 1/3은 살아 남았다
다시 정비하고 5년쯤 뒤에 보자....
아직 스키피오가 있으니까 걱정은 없다
지금은 BC254년 포에니전쟁개시 10주년
근데 왜 하말카르가 두명이지? 이런...... 분신술인가?
첫댓글 어떤 전투 난이도로 하고 계시죠 @_@?? VH인거 같음;;
이거 무슨모드인가요??
eb모드입니다~~
저럴땐 한놈 먼저 골라서 속전속결로 격퇴시키고 다시 재정비 한다음 싸우는것이 좋던데요.
하밀카르가 아니라 하말카르네 역시 로마는 정말 최고의 군대인듯 그 카르타고를 3번 개처발랏으니 ...
잼있게 잘봤습니다. 캠패인일지 쓰세요 담편이 기대됩니다.^^
허....ㄱ=;;;저는 EB모드 전투난이도HARD로 하는데....전투보다..캠패인맵에서 렉이..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