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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4미리 수술예약 상태에서
길하나 추천 0 조회 369 11.06.30 06: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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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30 09:17

    첫댓글 저도 작년8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사이즈는 왼쪽에 0.5구요.올해 5월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전절제수술했습니다.저도 수술전에는 무척 고민많이했고요.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많이 알아봤습니다..반절제를 희망했지만 쌤께 온전히 맡겼습니다. 의사로써의 양심과 의술을 믿기로 한거지요. 다행히 동위원소 치료도 없고 수술로 끝났습니다. 제 경우를 잠깐 말씀드리면 위치가 갑상선피막에서 0.1센티 떨어진 위치였습니다. 그래서 더 냅뒀으면 피막을 뚫고 나갔을 거라고 하네요.아무래도 그러면 수술도 범위가 더 커지고 수술후 치료도 더 많아지고요.재발여부에서도 복잡할 수 있겠다고..적절할때 잘 수술했다고 하시더만요.

  • 11.06.30 09:18

    불안하시면 다른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세요..근데, 제 경험에 의하면 명의라고 소문난 분들은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만요.그게 의사로써의 가이드라인을 보고 얘기해서 그런거 같애요.물론 경험이 풍부하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의사쌤들은 우리가 원하는쪽으로 말씀을 하기도 하시지만..결과적으로는 수술해라..보고 결정하지만 안좋은거면 전절제가 답이다..이렇게 얘기하시는 거 같더라구요..힘내시구요..좋은 거 드시고 운동많이 하세요.^^

  • 작성자 11.06.30 09:21

    조언 감사합니다

  • 11.06.30 10:43

    저도 님처럼 건강검진시 발견하여~혹의 크기도 똑같네요~4mm 저도 님처럼 반절제를 최우선으로 하되 수술방에서 전절제 할수도 잇다고 하셨는데~수술방에서 선생님의 판단으로 일주일뒤 나오는 조직검사결과로 재수술할 경우의 수도 열어놓구 반절제했다고 하시더라구요~선생님은 판단은 혹이 일단작고 이런경우는 많은 환자를 경험에볼결과 옆에 전이나 이런 확률이 적어서 반절제했다고~하시더라구요~저는 재수술할지도 몰랏지만 그래도 반절제로 만족했었어요~일주일뒤 조직검사 주변전이나 피막침범이 없어서 그대로 반절제로 끝났답니다~

  • 11.06.30 12:41

    이궁~~ 저도 요번에 건강검지 초음파에서 우측에 4mm 결절이 있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갑상선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우측만 절개하면 될거 같다고 하시네요~~ 이궁~~

  • 11.06.30 12:58

    혹의 사이즈, 위치 전이여부 등을 참고하여 추적관찰을 할것인지, 수술을 할것인지 결정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 11.06.30 23:31

    행운맘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수술이 급한건 아니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요..

  • 작성자 11.07.01 00:00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이죠
    왜 수술을 해야 하는지가
    와 닿지가 않아요
    제가 그렇게 둔한 사람은 아닌데
    제가 이해 못할 정도면
    말이 안되는 얘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죠
    결국 저도 두세군데 정도는 병원을 다녀야 좀 감이 잡히려나요?

  • 작성자 11.07.01 00:01

    결정을 제가 해야 한다는게 일단 억울하다는 생각이고요

  • 작성자 11.07.13 10:35

    중간과정 생략하고
    정파종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개인병원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더 신경써서 해주고 편안한 곳이란 생각
    아참 수술하기로 한 이유는 위치가 피막에 자리잡고 있어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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