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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월에 장사 없다
비온뒤 추천 0 조회 295 24.11.14 10:2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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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14 10:26

    첫댓글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Inger marie
    잉거 마리(Inger marie)는 노르웨이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다.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는 그녀가 40세를 훨씬 넘겨 발표
    한 데뷔앨범 'Make This Moment(2004년)'에 수록된 곡이다. 한국과 일본,노르웨이등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약간의 허스키가 가미된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혹적이다. 2014년 12월을 비롯해 총 3차례 방한공연했다.

    이곡은 원래 1960년 흑인여성 4인조그룹 '더 셔를스(The Shirelles)'가 불러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이후 1961년 브렌다
    리(Brenda Lee), 1964년 더스티 스프링필드(Dusty Springfield), 1970년 린다 론슈타드(Linda Ronstadt), 1987년 엘튼 존(Elton
    John)등 수많은 가수들이 잊을 만하면 리메이크해 불렀다. https://youtu.be/p3y2e_xnsP4

  • 24.11.14 10:41

    신앙도
    종교도
    인간이 만들어 낸건데
    너무 둘러 빠져서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터무니없는 소리나 하고
    주위서
    강요 하는거
    진저리 납니다

  • 작성자 24.11.15 17:09

    공감합니다.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 24.11.14 11:28

    미션스쿨을 다녔습니다
    성경 시간에....
    창조주 유일 신이신 하나님을 믿는가?
    라는 주제아래 토론이.....
    대부분 학생들은 유일 신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다 했습니다 .우리에게.생명을 주신 분이시기에...
    따라서~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고들 했습니다
    그런데...저는~
    우리의 생명은 신이 주신 게 아니라~부모로 부터 받은 것이라고 지금도 굳게 믿고 있고...
    하나님은 원래 존재하지 않은데...
    (비와 바람과 햇볕 천둥 번개. 등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라~ 하늘이 무서웠을 뿐)
    사람들이 사람을 지배하려는데..말을 잘 안들을려고 하니...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면서 ~지배자 명령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하기 위해....
    각 나라 마다 제각각의 신들을
    맹목적으로 추앙 받들게 한 게 아니냐고 했다가....
    혼났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24.11.15 17:12

    용감하셨네요.
    미션스쿨이라
    왕따 당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디아님.

  • 24.11.14 10:54

    이제는 생각도 마음가짐도 점점 단순화되어가는듯합니다.
    더 덤벼볼 열정도...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줄어들어서
    이쯤에서 만족하고
    이쯤에서 비우고
    이쯤에서는 양보하고
    여기까지 참 잘해왔다는 자아칭찬만으로 지금 이순간 해피함으로 누립니다.

  • 작성자 24.11.15 17:13

    마음을 비우기가 쉽지않은데...
    비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현이님.

  • 24.11.14 11:53

    인간은 갈대와 같기에 신을 믿으면 신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흔들림없이 자신의 신념되로 살아가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24.11.15 17:15

    말씀대로 사람은 나약해서
    믿음을 갖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국화님.

  • 24.11.14 13:30

    세월에 장사없다란 제목이 무색할만큼 광범위하게 다루셨네요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갈곳이 정해져 있다고들하죠
    그래도 이모양 저모양으로 살아가는게 과정이라는 숙제이지요

    인생을 어떻게 담아가느냐도 중요하지만
    토기장이처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도 중요하고
    저는 인생에는 자기만이 갖고 있는 원칙이나 기준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인간의 삶속에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생각하고 있네요
    끝없이 따라간다고는 하는데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게 내자신같아서
    답답 합니다

    선생님글에는 우주가 있네요
    공처럼 ..공은 물에서 뜨죠
    사람도 물에서 가만이 호흡하며 두팔벌려 있다보면
    뜨는것처럼

    사람이 물의 깊이를 몰라서 물을 무서워한게 아니고 물의 깊이를 모르기에
    두려운거라고 하더이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11.15 17:21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워 살아가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인생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자신이니까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때로는 멈춰서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의가치님.

  • 24.11.14 14:20

    신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이 깊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우주 어디에나 편만한, 탄생도 소멸도 없는, 말로 정의할 수 없는 영원 불멸한 우주의 지성]

    비온뒤님은 신의 개념을 위와 같이 정의하시는데, 이 정의는 종교의 신과는 거리가 먼 범신론적 정의인데 저도 종교적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비온뒤님의 위 정의에 동감합니다.
    인간의 도덕이나 윤리를 관장하지 않고 인간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우주의 영원한 질서를 관장하는 존재ㅡ이 존재가 저는 신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1.15 17:27

    공감합니다.
    누구라고 특정할 수는 없지만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는 존재가
    있지않을까 합니다.
    인간은 그 영원한 질서 속에서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여름날.

  • 24.11.14 14:48

    네~~깊이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1.15 17:27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즐거운 저녓시간 되세요...

  • 24.11.14 17: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15 17:28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24.11.15 07:20

    공감동의함니다 저는 철저한 무신론자입니다

    신과 인간관계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신을 만들 어서 자신들의 소속 집단 이익을 위해 권세권력을위해 부귀영화를 위해 지구상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살생을하고 비참한 피해를 주었나요

    그리고 반대파 들을 얼마나 끔찍히 잔인잔악하게 학살 처형을 했나요 지나온 역사를 보십시요

    신을 만든 인간 들은 사기꾼 입니다 지금도 신을 철저하게 맹종 믿는 종교인들 무속인들이 순진한 심신 나약한 사람들 상대로 천당극락 간다고 또 붙어있는 귀신을 없애야 한다고 현금 땅등을 사기 행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존재하지 않는 신 믿지 마세요 차라리 나 자신을 믿고 사세요 그럼 마음 편함니다
    하하하 이상입니다

  • 작성자 24.11.15 17:30

    공감합니다.
    일부 종교인들이 지나친면도 없지 않지만
    좋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기만 용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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