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에서도 먹기 힘든 보리건빵을 외국에서~~

[신윤철선교사]

보리건빵

아이들 간식은 맛이 자극적입니다.

대채로 달고 짜고, 강한 맛이 많습니다.

어른들이 먹기에는 그리 맛나지 않습니다.

맛있는 다는 기준이 어른이 되면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 간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뻥튀기, 산적, 건빵...

때로는 아이들 간식과 어른들 간식이 구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빵 같은 경우 아이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스넥 과자보다 바삭거리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건빵은 맛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남자들은 군대생활 생각해서 먹는다고 해야 하나요.

한국에서 생산된 보리건빵을 먹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리건빵을 먹어 보았습니다.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옛날에 먹었던 건빵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10년, 20년이 지나고 나면 건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치토스나 포카칩을 찾겠지요.

보리가 4,5%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리 건빵은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 과자라고 봅니다.

대용량 포장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은 선선한 곳에 하면 됩니다.

필리핀은 습하기 때문에 락엔락에 보관하면 됩니다.

과연 필리핀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시골지역이라 좋아 했습니다. 없어서 못먹는 지역아이들이라...

그러나 만약에 도시지역 부자동네라면...

어른간식으로 보리 건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보리 건빵이 맛있다는 것은 옛날 추억 때문인것 같습니다.

추억의 과자로 앞으로 계속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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